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일기라서 반말을 쓰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내 드빌 이야기는 2013년 1월 시작됐다.
즉,
불속성 정기로

이녀석과

이 녀석을 살 수 있던 때보다 더 오래된 유저인 셈이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불정기만 주는 습관이 아직도
몸에 베어있다는거 ㅋㅋ)
그렇게 수년간 겜을 즐기던 도중.. 난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끌려갔고,
친구놈이 내 계정 비번을 잘도 알아내서 계정을 폭파시켰다.
출시 당시 몸값이 꽤 나가던 합라. (지금도 비싸보인다.)

그리고 듭창에게만 얻을 자격이 주어지는

이 녀석까지,,
모두 내가 군에 쳐박혀있을때 갈아버렸다..
그리고 인첸트된 장신구, 코뭍은 왕젬은 물론이고
저녀석들에게 박혀있던 정령들까지..
정신을 차려보니 모든게 사라져있었다.
(승천 복구라는게 있었는데, 이미 먼지가 된지 한참..)
결국 최근에 새로 계정을 파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너무 힘들다.. 스토리는 꾸역꾸역 다 깼지만, 아르하라는 녀석이
내게는 너무 벅차다. 더 강해져야지.
※자료참고 - k233353
끝) 길고 지루한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보상 하리카양이 좋아보여요. 그걸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