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년 일기] 라고 쓰고 TMI라 읽는다.
추가 내용: 휴대폰을 바꾼게 3년 전, 3년 동안 드빌 이용 시간 910시간 48분... 좀 적은 것 같네요. 곧 1000시간 찍겠습니다!
드빌을 시작한 게 초2 였던 것 같은데 9년이 지나고 벌써 고1이 되었네요.
초2 때 처음 게임으로 드래곤 빌리지 라는 게임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임이었지만 조작 방법은 간단해서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여 쭉 해왔습니다. 그렇게 초5 때 동관을 달성했죠. (그 계정은 폰을 바꾸면서 잃어버렸습니다ㅜ) 아마 지금까지 드빌 카드를 거의 100만 원 어치 샀을 거예요. 제일 기억에 남는게 가루다, 리베라가 콜로세움 최강이던 때, 베르나 출시했을 때 뽑으려고 6만원 지른 것..(결국 룩소린만 11마리 얻고 망함.), 또 엄청 예전 기억으로는 (전)old.곤조님의 발로드SS 21층 콜로세움에서 이기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해보았던 기억 (20판 중에 묘미로 한 번 이긴 거 빼고는 못이겼음), 빛과 어둠의 전쟁에서 고대신룡 해치 1레벨 핵?이 있던 것도 기억 나네요, 전에 하이브로에서 출시한 드래곤 빌리지 사가 라는 게임도 재미있었는데 사라져서 아쉬웠네요.. 그 때 랭킹 1위 분 닉네임 아직도 기억합니다. '쏭e'님.. 뭐 고대신룡, 비틀 빌리지, 드래곤 빌리지 점프, 몬스터 빌리지 등등 많은 게임들 경험해보았지만 남은 건 드래곤 빌리지, 드래곤 빌리지M 뿐이더라구요. (삼국지 책략전도 있었지 참)
한 가지 더(?) 드빌B, 드빌W, 포켓용 이벤트로 얻는 코드들 아직 안쓰고 사진으로 남아있는 중. (직소, 리베티, 픽셀 이렇게 세 마리였나)
뭔가 너무 길어져서 여까지만 쓰겄수다. 드래곤 빌리지 제가 성인이 될 때 까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번외- 포켓용 콜로세움 1위 이겼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