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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있는 산의 주인이며, 동양의 숭배자로 여겨지는 신성한 드래곤, 반 야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신적인 존재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과 욕심을 위했던 인간들은 갈수록 탐욕스럽고 이기적으로 변해갔다.
그로인해 반 야 는 타락한 파멸자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그는 이성을 잃고 마을을 마구잡이로 파괴했다.
인간들은 그를 마물이라 불렀다.
이름 있는 산의 근처에선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의 싸움으로 괴로워하는 반 야의 울부짖음이 들린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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