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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불의 기운과 물의 기운을 둘다 지닌 올리아.
처음에는 기묘한 갈기와 꼬리의 색, 그리고 마치 도깨비불 같은 꼬리 끝쪽 불빛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도 한다.
평소에는 상당히 온순한 편이지만, 한 번 흥분해서 날뛰기 시작하면
제어 불가능의 상태까지 이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갈기털은 굉장히 폭신폭신한데, 관리를 잘 안해주면 완전한 붉은빛으로
물들어버리며 몸상태가 안좋으면 털색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다리는 앞쪽 두개만 있으므로 날아다니지 않으면 보행하기가 힘든데,
성체때 날개가 자라기때문에 해츨링때까지는 주로 물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