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우주에서 뿜어져나오는 다량의 방사능 때문에 돌연변이로 태어난 르미스트랄이다
다른 르미스트랄과 다르게 그들의 상징인 날게가 갈레갈레 찢어져 둥둥 떠다니고 몸의 털과 손가락은 비정상적이게 길고 얼굴에 난 갈래의 위치가 이상하여 시야를 가리고 있다.
이런 기괴한 모습 때문에 이 돌연변이는 다른 르미스트랄들에게 따돌림을 줄곧 받아왔고
성체가 되자마자 르미스트랄 무리에서 쫒겨나 방랑의 생활을하며 세계의 하늘,땅,바다 곳곳을 누벼왔다.
헤르메스란 이름은 여행중에 만난 다양한 생물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해르메스는 자신을 해친 르미스트랄 종족을 매우 혐오하며 여행을 하는 동시에 르미스트랄 종족을 멸종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최근 그가 찾은 방법은 천공매의 왕 가루다와 만나 르미스트랄 종족에게 전쟁을 선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루다의 서식지인 천공으로 가려면 르미스트랄의 무리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추방자인 헤르메스는 천공에 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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