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바람드래곤 계열.

알의 모습에서부터 섬뜩한 눈의 모양이 새겨져 있다. 알에서 깨어났을 때, 드래곤은 이마에 하나의 눈을 더 가지고 있다. 이 눈은 어릴 때는 거의 감겨져 있으며, 간혹 매우 흥분하거나 화가 났을 때 눈이 떠진다. 눈이 떠지는 그 순간 그 힘은 무지막지해져서, 공격력이 매우 높아져 그 때는 도망가는게 상책. 싸웠다간 죽을 확률이 높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지 두 팔에 팔찌를 끼고 있다. 꼬리에는 눈의 모양이 그려진 깃털이 매달려 있다.

좀더 자랐을 때는 눈이 반쯤 뜨여져, 평소에도 공격력이 꽤나 높다. 날개는 작은 편이어서 날지는 못하지만 바람을 이용한 공격에는 유용하다. 날개 아래에 작은 뿔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 뿔은 뽑아도 다시 자라는 뿔이므로 공격할 때 바람과 함께 날려 데미지를 입힌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좀더 장신구를 달고 나온다.

성룡이 되었을 때는 눈이 거의 다 뜨여져 있다. 공격력이 높으며 눈 바로 위의 눈썹은 간혹 강한 빛을 내서 몬스터들의 시야를 보이지 않게 함으로써 회피율이 높다. 여전히 날개는 작고 날수 없다.

꾸미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장신구를 많이 달고 있다.

등등.

뭐랄까, 별로 예쁘지 않는 드래곤이지만 이런 드래곤도 있으면 참 신기하겠다...란 마음으로 그렸네요;; 중간 드래곤을 안 그려서 다시 그려서 올립니닼ㅋㅋ 솔직히 성룡하고 차이가 거의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