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대신룡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들은 전쟁에서 승리해서 기뻐하고 있어
물론 모두 다함께 함성을 지르고 있지
"전쟁에서 승리했다!!!!!"
"빛의 승리이다! 다함께 외쳐라!"
"아란티스티!!!!"
'아란티스티...'
그곳은....
아주 따스한...
아란..티스티.
'뭐지....눈이 흐리게 보여..'
다시한번 눈을 감았다 떠보아도 흐리멍텅한 드래곤들의 형태가 함성을 지를 뿐이였다,
"어...엇?"
...
친구들인가?
왜 나를 걱정 하듯이 쳐다보는거야.
뭐지?
왜 울고 있는거야?
그순간 부터 드래곤들의 함성 소리는 작아져 갔다.
그리고 전부 나를 주시하며 바라보았다.
"고,...신...정신차려..!"
"ㅈ.정...ㅅ...ㅊ..."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숨이 가파르게 쉬어진다.
"엔...젤?"
눈앞에 펼쳐진것은 엔젤과 나의 자녀 엔젤주니어와 고대주니어 가 나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광경이였다.
어디선가. 똑같은 상황이 있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