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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변종네시의 하늘날기 대작전 (21~47화)
2013-11-29 17:41:15





[21화-정체]





페어리 드래곤 : 앗!!!그래!!

페어리 드래곤은 바닥에 있는 핏자국을 따라갔다.

페어리 드래곤 : ㅉㅉ 튈려면 제대로 튀든가.뭐 자국을 다 남기고 감ㅋㅋㅋㅋ

페어리 드래곤은 핏자국을 쫒아가보았다.

페어리 드래곤 : 응??여긴 강이잖아.뭐임ㅋㅋㅋㅋㅋㅋ가까이에 호수가 있는데 왜 여기까지 오...?!

때마침 스이퍼가 강물에서 나오고 있었다.그리고 둘의 눈이 마주쳤다.

스이퍼 : (!조심하라고 했던 페어리가 여기에?!)

페어리 드래곤의 표정이 굳었다.스이퍼 역시 마찬가지였다.

스이퍼 : 무슨 일로 온 거죠?

페어리 드래곤 : 핏자국을 따라왔다.

스이퍼 : 이 곳은 제 구역입니다.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오면...당신을 죽이겠습니다.

페어리 드래곤 : 뭐?

스이퍼 : 경고는 두 번 하지 않습니다.

페어리 드래곤 : 난 하나만 알아보면 된다.네시가 이 곳을 지나쳤나?

스이퍼 : 말하면...물러설겁니까?

페어리 드래곤 : 그렇다.

스이퍼 : 그렇다면...맞습니다.강 속에 있습니다.이제 물러나시...?!

페어리 드래곤이 스이퍼에게 달려들었다.

스이퍼 : (!역시 물러서지 않는군!!)

스이퍼는 가볍게 몸을 돌려 피한 뒤에 페어리 드래곤을 보려고 뒤를 돌아보았다.하지만....페어리 드래곤은 그 자리에 없었다.

스이퍼 : (?뭐지??사라졌다...)

그렇게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강물 밑에서...무언가 폭팔했다!

스이퍼 : !!!!설마!!

스이퍼는 재빨리 강물 속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스이퍼네 집)



?????? : 뭐냐 네놈은!!

페어리 드래곤 : 보면 모르나?

?????? : 크윽...네놈이 누군지 모를리가 있나!그 이름을 입에 담기도 싫다!!

페어리 드래곤 : 입에 담기 싫다고?

?????? : 흥!네놈은 원래 드래곤도 아니지 않느냐?겨우 천한 몬스터 주제에!!!

페어리 드래곤 : 하지만 내가 날개를 붙일 수 있는 자중 한마리라는 것을 알텐데.

?????? : 마리?마리라고?네놈은 드래곤도 아니잖나?근데 마리라는 단위를 붙인다니!!네 놈은 죽어도 싼 놈이다!!!

페어리 드래곤 : 그래,맘대로 지껄여라...곧 죽게 될테니.

?????? : 날 죽이고 네시를 데려갈려고?어림도 없다!

페어리 드래곤 : 그건 두고봐야 아는거다,멍청한 놈.

페어리 드래곤이 주문을 외우자 페어리 드래곤 주변의 물의 색이 짙어지면서 회오리쳤다.

페어리 드래곤 : 오늘 여기가 네 무덤이다...

?????? : !!!!!!!!

페어리 드래곤 : 다크 워터 스톰(Dark water storm)!!!!

어둠의 물이 그 자를 향해 날라갔다.그리고 그 자의 숨을 막았다.

?????? : 크억...

페어리 드래곤 : 내 넓은 마음으로 너를 죽이지는 않고 기절시키지...

?????? : 네...네놈...을...

페어리 드래곤 : 훗.재미있군.

페어리 드래곤은 그 자를 밀치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페어리 드래곤 : 다음에 또 보자고.4대신룡의 왕을 받드는 충실한 부하,


에메랄드 드래곤,그블.


그블 : 크윽....

그블은 기절해버렸다.







스이퍼 : 그블님!!어디계십니까??

스이퍼는 뒤늦게 도착해서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있었다.그저 그블이 페어리 드래곤을 퇴치해버렸다고 믿고 있었다.

스이퍼 : ?!

스이퍼는 그블이 쓰러져있는것을 보고서는 얼른 달려갔다.

스이퍼 : 그블님!!괞찮으십니까??

그블 : 으윽....페어리가....

스이퍼 : 페어리가...?

그블 : 네시를 데려갔다...

스이퍼 : !

그블 : 쿨럭...난 이제...곧 죽을게다.......

스이퍼 : 약한 말 하지 마세요!그블님께서는 강하시잖습니까??

그블 : ...크윽...난...강하지 않다...강한 건...네시...그 아이다...아무것도...모르는....그 아이는....쿨럭!

스이퍼 : 말 하지 않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이제 그만 말하고 쉬세요...

그블 : 쿨럭...빛의....힘을...나누어주겠다...쿨럭...꼭...그 아이를.......

그블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기절해버렸다.

스이퍼 : .......

그블의 몸에서 빛이 나와 스이퍼를 휘감았다.그러고선 사라졌다.

스이퍼 : 그블님...꼭 해내겠습니다...

스이퍼는 묵념을 아주 잠시동안 하고서는 몸을돌려 네시를 찾으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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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정화의 첫걸음]






페어리 드래곤 : 네시!!

네시는 누군가 자신을 흔들며 잠에서 깨우는 것을 느꼈다.

네시 : 흐아아아----암...누구야?

페어리 드래곤 : 나랑께ㅇㅇ

네시 : 가삼ㅇㅇ

페어리 드래곤 : ㅉㅉ생명의 은인보고 뭐래??

네시 : 니가 무슨 생명의 은인이여?니 뭐 잘못먹음??불쌍해서 못 살것네....너 여기 잇어봐 내가 물고기 잡아오지.

페어리 드래곤 : 스이퍼,그 녀석을 기억 못하는거야??

네시 : ?!네가 어떻게 스이퍼를?!??

페어리 드래곤 : 녀석이 널 죽이려고 하기에 내가 널 구해냇지!!

네시 : ...사기지??

페어리 드래곤 : ㄴㄴ

네시 : 스이퍼는 그런 인상이 아니였어!!날 보고.... '빛의 후계자' 라고 했다고!!

페어리 드래곤 : 그 말,사기지~넌 그런 걸 믿음?

네시 : 응.

페어리 드래곤 : 모든 생물은~~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돼~~!!

네시 : (페어리를 빤히 쳐다본다.)

페어리 드래곤 : 왜.

네시 : 겉만보고 판단하지 말래며.니가 예잖음.

페어리 드래곤 : 뭔 소리야!!난 네놈을 몇대 때리고(그것도 약하게!!) 놀리기만 조금 햇지 난 나쁘지 않다고!!

네시 : ㅡㅡ

페어리 드래곤 : 어쨌든!!니 날개 찾으러 가야지!!

네시 : 필요없음.내 마법책만 있으면...??

페어리 드래곤 : ?

네시 : 내 마법책!!어디갔지?!야 페어리 니가 버렸지?!

페어리 드래곤 : ㅇㅇ

네시 : ...ㅡㅡ

페어리 드래곤 : 자 일단...니 랩업 좀 하자.

네시 : 뭔 솔...날개 찾으러 간다매.

페어리 드래곤 : 랩업하면 날개가 커질거야.

네시 : ...??야 날개 지금 잘려나가서 없잖아?!?!

페어리 드래곤 : 따라와.다나테몬이 가지고 있으니까.

네시 : ...?!?!?!?!?!?!?!

페어리 드래곤 : 뭘 놀람?

네시 : 왜?아니 잠만...어떻게?!내 날개를 왜 다나테몬이...??

페어리 드래곤 : 방법이 잇음..ㅋ

네시 : 뭔데.

페어리 드래곤 : 나도 모름 ㅇㅇ 그건 다나테몬의 극비사항...ㅋ

네시 : ...

페어리 드래곤 : 언능 가기나 하자.

둘은 다나테몬의 거처로 향했다.

페어리 드래곤 : 야 다나테몬?날개 좀 줘봐.

다나테몬 : 으으...그래...가 아니고 뒤에 네시?!

네시 : 하이루~~!

페어리 드래곤 : 왜?악연잇어?

네시 : 뭐 좀 그렇지..ㅋㅋㅋ

다나테몬 : 날개 줄테니 쟤좀 빨리 없에줄래?

페어리 드래곤 : ...뭐라??

다나테몬 : 아니,그러니까..요!저 네시랑 악연잇으니까 빨리 좀 녀석을 내 눈앞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해달라고!!...요.

페어리 드래곤 : 일단 날개.

다나테몬 : 여기.

페어리 드래곤은 네시의 등에 날개를 가져다댔다.네시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네시 : 이렇게한다고 다시 복귀되는게 아니지 않음...ㅡㅡ

페어리 드래곤 : 애가 왜이리 참을성이 읎어?좀 기달려라!!

페어리 드래곤이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보라색빛의 물들이 주위를 맴돌았다.

네시 : 엉...이거 괞찮은거임?왜 물이 보라색임?

다나테몬 : ㅇㅇ 올바른거임.

네시 : 불안하군...

페어리 드래곤이 외쳤다.

페어리 드래곤 : 다크 스탈치 지스케리 네시!!

그러자 보라빛의 물방울이 네시의 날개로 향하였다.네시는 고통을 느꼈다.

네시 : 으으...아프다...

네시는 날개부분이 불이 붙은듯이 아파왔다.그 고통이 너무 심해서 네시는 기절하고 말았다.








(잠시 후)

네시 : 으으으..

네시는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올리며 깨어났다.

네시 : ...?!

네시는 벌떡 일어났다.목을 돌려 등 뒤를 보니 날개는 정상적으로 붙은 듯 했다.안심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네시 : 여긴...?대체 어디지?!

하늘은 노란 빛이 감돌았고,에매랄드 색으로 뒤덮여있었다.주변에는 풀들이 자라있었고,저 멀리에 하늘에 떠있는 신전이 보였다.

네시 : 대체...무슨일이 있었던 거지??

네시는 걸음을 옳기다 문득 무언가 이상해졌다는 생각이 들어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네시 : !!!

네시는 무척이나 놀랐다.자신의 지느러미가...평범한 드래곤들처럼 다리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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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정화 후]





네시는 네 발로 조심스럽게 돌아다녀보았다.

네시 : 느낌이..느낌이!!완전 다르잖아?!

네시는 자신이 더 이상 기어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무척 기뻤다.

네시 : 으어~~~!이렇게 좋을 줄이야!!

네시는 자신이 장소를 궁금해했다는 것을 잊고 들판을 달렸다.그 때,이야기 소리가 들려왔다.

페어리 드래곤 : 벌써 '정화'가 시작된건가?

다나테몬 : 그런 것 같아.

페어리 드래곤 : 반말하지 마라.심각하다.

다나테몬 : 넵.

페어리 드래곤 : '정화'가 시작됬다면 곧 '성장'이 시작되겠군.

다나테몬 :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페어리 드래곤 : ...혹시 자네는 아나?

다나테몬 : ?뭘 말입니까??

페어리 드래곤 : 어떤 인간들이 '그 분'을 부르면서 퀸즈스네이크를 없엤다.

다나테몬 :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퀸즈스네이크를 녀석의 동굴 안에서 죽이지 않는 한 녀석은 무한정으로 살아납니다.

페어리 드래곤 : ...그들이 퀸즈스네이크의 거처를 알고있어.

다나테몬 : !!!

페어리 드래곤 : 지금 눈코뜰새도 없이 바쁜데,하필은 '정화'와 동시에 그 녀석들이 나타나다니...바쁘군.과연 그들은 누구인지...

네시는 어디서 들려오는 소리인지 둘러보았다.

네시 : (분명 페어리와 다나테몬의 소리야!)

네시의 눈에 저 멀리 두 드래곤이 보였다.네시는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몸을 숙였다.그리고 조심스럽게 기어갔다.네시가 움직일 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그렇게...네시는 자연속으로 숨어들어갔다.

네시 : ...어?!내가 뭘 하고 잇는거지?!

어느 새에 네시는 그 둘 가까이에 다가와있었다.하지만 그들은 네시가 보이지 않는 모양이였다.

네시 : (뭐가 뭔지 모르겟지만...엿들을 수 있는 것 같네.들어보자.)

페어리 드래곤 : '그 분'이 누구일지 궁금하군.

다나테몬 : 지금 그런 것에 열중할 때가 아닙니다.네시를 저렇게 버려두고 와도 되는겁니까??

페어리 드래곤 : 녀석이 누군지 잊었나보군.
다나테몬 : 아...

페어리 드래곤 : 녀석을 빛에게 뺏길 수는 없다.빛이 강해지게 될 거고,어둠은 세상에서 사라질거다.

다나테몬 : ...

페어리 드래곤 : '빛의 후계자'의 능력은 엄청나다.예로...

페어리 드래곤이 갑자기 네시가 있는 방향을 보고서는 주문을 날렸다.

페어리 드래곤 : 스페이스 오버 턴(Space overturn)!!!

네시는 그 충격으로 뒤로 팅 밀려났다.

페어리 드래곤 : ...예로 자연으로 숨어드는 것 말이다.

다나테몬 : !!!네시가 언제부터 여기에?!

페어리 드래곤 : ...꽤 오랫동안 들은 것 같더군.나도 방금 알아챘지.

다나테몬 : '빛의 후계자'가 이 정도라면...대체...빛은 어느정도로...

페어리 드래곤 : 그러게말이다....

네시는 벌떡 일어나서 외쳤다.

네시 : 고귀한 척 하지마!안 어울려!!!

네시는 페어리 드래곤이 화를 내면서 때릴거라고 생각했지만,아니였다.

페어리 드래곤 : ...그래...

페어리 드래곤과 다나테몬은 자리에서 일어났다.그리고서는 네시를 바라보지도 않고 일어서서 걸어갔다.

네시 : (페...페어리 왜 저래...??안 그랬는데??)

네시는 그들의 뒤를 재빨리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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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빛과 만나다]





네시 : 야~페어리!!뭐라고 말 좀 해봐~~!!

네시는 페어리 드래곤과 다나테몬을 따라가며 말했다.하지만 둘은 반응이 없었다.

네시 : 아 몰라!!둘이 가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

네시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그제야 둘은 뒤를 돌아보았다.

페어리 드래곤 : 뭔데?

네시 : 아 좀 어디가는지라도 말하든가!!

페어리 드래곤 : 음 그런 데가 있지.

네시 : 어디.

페어리 드래곤 : ...네가 아직 알 필요는 없어.

네시 : 알려주기 전에는 안 갈거다!!

페어리 드래곤 : ...좋아.네가 살 곳이다.

네시 : 뭔소리여??난 강에 살아두 되!!!난 네시잖아!!

페어리 드래곤 : 아니.'빛의 후계자'지.

네시 : 자꾸 후계자,후계자 그러는데 그게 대체 뭐야??스이퍼라는 자도 그랬고...

두 드래곤은 움찔했다.

다나테몬 : 아직 알기에는 넌 너무 어려!

네시 : 그래,나 일렙이다.불만 있냐?!

다나테몬 : '정화'가 시작됬으니 12렙이다.

네시 : 에...?

페어리 드래곤 : 아무것도 모르겠지...그래.

네시 : 야!페어리!!좀 그렇게 말하지 마!!기분이 이상하다고!!

페어리 드래곤 : ...네가 상관 할 게 아니다.

네시 : 뭐라는 거야??

다나테몬 : 엇..!!페어리님!!

페어리 드래곤 : 왜 그러느냐??

다나테몬 : 저 멀리...몬스터들이 무리지어서 오고 있습니다!!

페어리 드래곤 : !!내 마법의 파동을 느꼈었나보군.아주 작은 마법이였는데...

페어리 드래곤의 얼굴에 불안이 스쳐지나갔다.

네시 : 뭐..뭐야...저 녀석들은..?!

페어리 드래곤 : 빛이 길들인 몬스터들이지...이 곳은 빛 속성이 강해지는 지역인데...어림도 없을거다...

페어리 드래곤의 얼굴에 걱정과 두려움이 스쳐지나갔다.

다나테몬 : ...도망가기에도 너무 늦었군요.

주변에서 몬스터들이 포위망을 좁혀가며 다가오고 있었다.

페어리 드래곤 : ...피 튀기는 싸움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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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전쟁]






페어리 드래곤 : 다크 브링(Dark bring)!!!

페어리 드래곤이 외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빛의 무도램쥐 : 어림없다,어둠의 자식이여!!

네시 : 역시 페어리 너는 어둠의 자식이였군.

네시는 페어리 드래곤이 두려워하는 모습을 처음 본지라 페어리 드래곤을 놀렸다.하지만 페어리 드래곤의 표정은 변화가 없었다.

페어리 드래곤 : 난 단지 이곳을 지나가려는 작은 페어리일 뿐...길을 비켜주게나...

빛의 무도램쥐 : 흥!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방금 외친 마법은 어둠의 10클래스 마법이였어!!

페어리 드래곤 : 그냥 말로 외쳐본것일수도 있지 않나??

빛의 무도램쥐는 킬킬거리며 말했다.

빛의 무도램쥐 : 우리는 어둠의 마법 파동을 읽고 여길 온 건데,발뺌할 셈인가??

네시 : 옳소!!

빛의 무도램쥐가 네시를 보고서는 갑자기 불안해하며 말했다.

빛의 무도램쥐 : 네놈이...네시를 '정화'로 진행시킨건가???

페어리 드래곤 : 그렇다.

빛의 무도램쥐 : 이...이건...있을 수 없는 일이야!!어떻게 어둠이?!

빛의 무도램쥐가 뒤를 돌아보고서는 한 몬스터에게 외쳤다.

빛의 무도램쥐 : 당장 가서 '고귀하신 분'에게 이 일을 알려!빨리!!

그 몬스터는 바로 뒤돌아서 뛰어갔다.

빛의 무도램쥐 : 감히..후계자를 더럽혀?가만두지 않겠다!

빛의 무도램쥐가 칼을 꺼네들고 외쳤다.

빛의 무도램쥐 : 빛이여,영원하라!

그게 그들의 공격신호였고,몬스터들이 달려나왔다.

페어리 드래곤 : 치잇..

다나테몬 : 일단 제가 맡죠!

다나테몬이 앞을 막아서며 말했다.

다나테몬 : 팔로우 띵크(Fallow think)!!

그러자 몬스터 대다수가 갑자기 자기 편을 죽이기 시작했다.

네시 : 오오...다나테몬 다시 봤어!!

다나테몬 : 저 몬스터들을 만든 게 나인데,왜 모르겠어?

다나테몬이 흐뭇하다는 듯이 말했다.

네시 : 희망의 숲 몬스터만 만든게 아니고?게다가 저 몬스터들은..그냥 몬스터가 아니라 빛에 길들여진거잖아.

다니테몬 : 희망의 숲은 숨기 좋아서 거기 지내는거고.저 녀석들도 본래 주인을 잊을 수는 없는거지.사실은 다 내가 만든 거...?!

다나테몬이 네시를 옆으로 밀쳤다.네시는 옆으로 밀려났다.

네시 : 이게 뭐하는...?!

다나테몬 : 크으으...

다나테몬이 빛의 미노타우르스의 도끼의 날을 손으로 막아낸것이다!다나테몬의 손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빛의 미노타우르스 : 크크크...간단하군?

다나테몬은 얼른 마법을 외쳤다.

다나테몬 : 포레스트 콜(Forist call)!!!

빛의 미노타우르스 : 소용없어,멍청한 드래곤.

미노타우르스가 다시 다나테몬을 향해 도끼를 휘두르려고 할 때였다.새들이 날아오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한 마리가 아닌...수백...수천...아니...수만마리...

빛의 미노타우르스 : 저...저건 뭐야?!

거대한 분홍색과 갈색,초록색,황토색의 드래곤이 이곳으로 날아오고 있었다.그것도...100마리나...

페어리 드래곤 : 역시 다나테몬...만든 녀석들인가?

다나테몬 : 희망의 숲 몬스터들과 드래곤의 피를 결합하여 만든 드래곤들이지...

네시 : 오오...!!

다나테몬의 말대로 그들은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조금씩 가지고 있었다.
핑크색 드래곤은 긴 칼을 허리에 차고 있었고,
갈색 드래곤은 덥수룩하게 털이 나있었다.
초록색 드래곤은 사과폭탄들이 몸에 매달려있었고,
황토색 드래곤은 몸집은 작았지만 날렵하고 표창을 들고 있었다.

네시 : 우와..간지다...

그 때,갑작스럽게 몬스터가 덤벼들었다.네시는 깜짝놀라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마법을 썼다.

네시 : 라이트 붐(Light boom)!!!

방금전에 달려든 몬스터가 쾅!!하고 폭팔했고,그 파편이 주변에 넓게 퍼졌다.그리고...

페어리 드래곤 : 숙여!!!

네시 : 으...응?!

빛의 무도램쥐 : 헉...다들 어서...

무도램쥐가 말을 끝맡치기도 전에 파편들이 폭팔했다.

몬스터들 : 크어어어억!!!!

몬스터들은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렸다.페어리 드래곤이 그 틈을 타서 네시에게 말했다.

페어리 드래곤 : 어서..여기서 빠져나가야 해!!!

다나테몬 : 핑크!내려와!브라운은 주변 정찰하고 그린은 보호한다!나머지 드래곤들은 순간이동 마법의 캐스팅을 도와라!!

몇몇 핑크색 드래곤들이 아래로 내려왔다.페어리 드래곤이 네시에게 위에 올라타라고 말했다.

페어리 드래곤 : 곧 있으면 그 녀석이 와!!어서 빨리!!

네시 : 자..잠깐?!왜 가야하는데??

페어리 드래곤 : 가서 모든 걸 설명해줄테니 일단 타 봐!!

네시는 마지못해 그 드래곤 위에 탔다.위에서 몇몇 드래곤들이 그르릉 거리는 소리를 내며 마법진 형태를 갗추어갔다.

페어리 드래곤 : 다나테몬,됬나?

다나테몬 : 됬습니다!!

그 때,갑자기 어떤 물체가 달려와서 다나테몬을 향해 칼을 휘둘렀다.

다나테몬 : !

다나테몬은 얼른 몸을 숙이고서는 꼬리로 그 물체를 향해 휘둘렀다.그 물체는 꼬리를 가볍게 피했다.그리고서는 칼을 휘들러댔다.
페어리 드래곤 : 저 녀석은!!아까 그 빛에 길들여진 무도램쥐?!

다나테몬이 그 말을 듣고 놀라서 잠깐 멈칫했다.그 틈을 타 무도램쥐가 심장을 노리고 칼을 찔렀다.하지만 다나테몬의 재빠른 행동때문에 다시 헛손질을 하게 되었다.

다나테몬 : 네...네놈이 어떻게 그 공격에 살아남을수가!!

빛의 무도램쥐 : 네놈따위가 알 필요는 없어!!

무도램쥐가 칼을 아주 강하게 휘둘렀다.그러자 약하게 검기가 나오며 다나테몬을 향해 갔다.다나테몬은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페어리는 얼른 방어막을 형성했고,검기는 큰 소리를 내며 방어막에 부딫혀 사라졌다.

페어리 드래곤 : 조심해라,다나테몬!검기를 쓴다!!

다나테몬 : 큭...죄송합니다!

무도램쥐가 다시 덤벼들지 페어리가 주문을 외웠다.

페어리 드래곤 : 라이트 쉐도우(Light shadow)!!

빛으로 뒤덮인 어둠의 힘이 무도램쥐를 향해 날아갔다.

빛의 무도램쥐 : 귀찮군.

빛의 무도램쥐는 검을 휘둘러 검기를 발사했다.마법에 명중시켰으나...그 마법이 둘로 쪼개져서 날아왔다.

빛의 무도램쥐 : !!!

무도램쥐는 마법을 맟고 멀리 튕겨나갔다.네시는 언뜻 피를 본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잘못 본 거라고 생각했다.

페어리 드래곤 : 어서 빨리!!지금쯤 녀석이 가까이 왔을거다!!

다나테몬 : 예! 순간이동!!

다나테몬이 외치자 네시는 자신이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그리고 그들은 어딘가로 이동했다.







빛의 라플레시아 : 여기입니다!!

(가칭)고귀하신 분 : 여기인건가...

빛의 라플레시아 : 이 곳을 폐허로 만들어놓고 갔습니다!!

고귀하신 분 : 흠...

스이퍼 : 고귀하신 분이시여!!

스이퍼가 저 멀리서 달려오며 말했다.

스이퍼 : 죄...죄송합니다..지키지 못했습니다...

고귀하신 분 : 괞찮다...다시 잡을 수 있을게다.

스이퍼 : 그..그블님께서도 쓰러져계십니다.'빛의 후계자'는 그들로부터 '정화'당했구요...

고귀하신 분 : ...그렇군.

스이퍼 : 화...화나시지 않으시는겁니까??

고귀하신 분 : 걱정 말게,스이퍼.곧 그들은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할테니까 말이다.

그자는 희미하게 웃으며 말했다.

스이퍼 : ..준비해둔것이 있으신겁니까??

고귀하신 분 : 물론이다...내가 누군가?

스이퍼 : 오오...역시 고귀하신 분이십니다..

고귀하신 분 : 일단 다시 내 신전으로 가보지.

그자는 몸을 돌려 하늘의 신전으로 향했다.스이퍼는 그자의 뒤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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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실수]





네시 : 쿨럭...여긴 어디지??

네시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말했다.그 곳은 낡은 오두막집인듯 했다.

네시 : 페어리?다나테몬?

네시가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그들이 답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네시는 이 집을 좀 더 뒤져보기로 했다.


(한편,페어리 드래곤과 다나테몬은...)

페어리 드래곤 : 다행이군....녀석과 마주치지 않았어.

다나테몬 : 지...지금 그게 문제가 아닌데요??

페어리 드래곤 : ?

다나테몬 : 네시가 없습니다!!

페어리 드래곤 : !!대체 누가...?

다나테몬 : 혹시...스이퍼가...?!

페어리 드래곤 : 스이퍼....그 계집이...!!

다나테몬 : 녀석이 순간이동 중에 막는 법을 알줄이야...

페어리 드래곤 : 하지만 네시가 어디로 갔는지는 녀석도 모르고 있을거다.다나테몬?

다나테몬 : 옙!

페어리 드래곤 : 네시를 찾아와라!!

다나테몬 : 그럼...페어리님께서는..??

페어리 드래곤 : 이 몸에서 빠져나가 잠시 휴식을 취해야지...다른 보스들도 상황이 궁금해할것이다.그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다나테몬 : 알겠습니다....더 많은 제물들을 준비해야 할겁니다...그래야...

페어리 드래곤 : 걱정하지 마라.그래야...위대한 분께서 기뻐하실것을 나도 아니까...

다나테몬 : 죄송합니다,페어리님.제가 참견해서 말입니다....얼른 네시를 찾아오겠습니다.

다나테몬은 고개를 한번 숙이고 나서는 조용이 말했다.

다나테몬 : 순간이동.

다나테몬은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페어리 드래곤 : ...어둠의 후계자가 아직 없다는 것이 슬프군.

페어리 드래곤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니 자신의 거처로 향했다.


(다시 네시상황.)

네시 : 와...진짜 이 집 어둡네...

네시는 집안을 돌아보며 말했다.

네시 : 집이 작기도 하고...

그 때,네시의 눈이 작은 흰색 단검으로 향했다.

네시 : 저게 뭐지...??

그 단검은 책상 위에 박혀있었다.네시는 그 칼을 잡아서 빼냈다.

네시 : 와...멋진데??

그 단검은 길이가 약 15cm의 작은 단검이였지만 칼 끝이 뾰족했고 옆면이 매끈했다.

네시 : 이 칼은...누구 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져야지~~!!

네시는 단검을 휘둘러보다가 단검에 무엇인가 써져있는것을 보았다.

네시 : 음...??이게 무슨 글자지??

네시는 그 글자를 자세히 바라보았다.무슨 문장이 써져있는데,문장 끝에는 무슨 문양이 하나 있었다.

네시 : 음...이...문장은....

네시는 버벅거리며 그 문장을 해석해보았다.

네시 : 이...단...칼...아니 검은...에르...젠...기...숙..사의..것...이다...??

에르젠 기숙사의 단검이였다.하지만 네시가 기숙사에 대해 알 리가 없었다.

네시 : 에르젠 기숙사??

네시는 일단 그 단검을 잘 챙겨놓았다.그러다가...단검이 있었던 자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붉은 표지의 책을 발견했다.네시는 거기로 다가가서 그 책을 들어올렸다.

네시 : 음...??일기인가?

그 붉은 표지 위에 황금색 글씨로 '일기'라고 써있었다.일기장의 뒷표지를 보다가 귀퉁이에 작게 써져있는 황금색 글씨를 보았다.

네시 : ...이...일기는....버려진...빛의...여...왕..의 것임...??

네시는 어리둥절해 했다.

네시 : 빛의 여왕?그것도 버려진?누굴 뜻하는거지??

네시는 일기장을 펼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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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일기]




1534년도 3월 4일


개학이다...드디어 나는 학교에 간다.
학교란 어떤 곳일까?
내가 가는 학교는 유명한 학교다.
고귀한 혈통들이 모이는 학교....
'고번빙바'라는 별칭이 있는 학교이다.
난 별칭이 무척 우습게 들렸다.
뭐 그래도,진짜 이름은 괞찮았다.

'하이본'이라....

고귀한 탄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나도 고귀한 혈통 중 하나이다.
결혼하지 않고 혈통을 이어가는 특이한 족속....


하지만 우리는 고대신룡과 결혼해야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항상 그렇게 말해왔으니까....




3월 5일



오늘 고대신룡을 만났다.
녀석은 내 옆자리였다.
고대신룡은...멋지게 생겼다.진짜로.

...녀석과 친해지고 싶다.

내일은 예쁘게 꾸미고 학교에 가야지.



3월 10일


고대신룡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 말을 잘 들어준다.

...이대로 고백해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녀석은 아마 받아줄거다.

아마도...



3월 24일


고백했다.


하지만 차였다.

왜일까.

물어봤다.


좋아하는 애가 있단다.




...누굴까.

잡히면 가만두지 않겠어.



4월 17일


알아냈다.

그건...그건...



...네시였다.


대체 어딜봐서 그 녀석이 예쁜걸까.

내가 녀석보다 이쁘고,레이디 보다 이쁜데....


왜 나를 보지 않는거지?



6월 22일


네시....고대신룡...

둘이서 이제 대놓고 애정행각을 한다.


죽고싶다.

이건 치욕이다.

네시를 이 학교에서 쫓아내고 말테다...

일단 친한척 해야지.



7월 30일



네시를 학교폭력으로 퇴학시키는 데 성공했다.이제 고대신룡은 다시 나만 봐주겠지.



8월 26일



고대신룡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왜일까.



10월 14일



고대신룡이 돌아왔다.
하지만 슬퍼보인다.
다가가서 위로해주려고 햇으나 녀석은 화를 냈다.

왜지?

왜지왜지왜지왜지왜지왜지왜지왜지



1535년도 3월 1일


개학이다.
고대신룡이 왔다.
근데 네시도 왔다.
근데 궁금하다.
녀석은 고귀한 탄생과 관련된 드래곤이라 하기엔 그런 놈인데.

어떻게 된거지?



8월 14일


내 기숙사는 에르젤 기숙사다.
엔젤 자손들이 몰려있는곳.
가끔씩 혼혈들도 보인다.

난 1학년인 그들에게 분풀이를 한다.
이 학교는 5년 다니고 만다.
4년뒤면 성룡이다.
4학년때 내가 반장이 되면 혼혈들을 내몰거다.



1537년도 5월 11일



고대신룡이 성룡이 되가니 멋져보인다.
네시도 성숙해지니 아름다워 보인다.
근데 난 왜 갈수록 못생겨지는듯한 느낌일까.

그리고 왜 고대신룡은 1마리 뿐인걸까.
그의 그숙사는 넓고 좋은 곳일거다.
혼자만 있으니까.
고대신룡은 누구와 결혼하면 나올 수 있는 족속일까.



12월 2일


알고보니 백룡이랑 결혼한다.
하지만 왜 우리 엔젤들이랑은 결혼 안 하지?

왜왜왜왜왜

네놈은 그깟 네시에게 매달리냐

싫어....여기서 빠져나가게 해줘.....



1538년도 3월 2일


반장이다.혼혈들을 순수혈통들과 함께 팼다.

반장은 좋은 것 같다.



5월 8일



반장이 되니 고대신룡의 일에 꼬투리를 잡아댈수 잇어서 좋다.
네시가 잇는 기숙사 점수는 확확 깎였다.
그만큼 고대신룡의 표정도 갈수록 찌그러졌다.



1539년도 1월 25일


이 학교 졸업이다.
졸업과 함께 소문을 들었다.

네시와 고대신룡이 몰래 지들끼리 교배해서 알을 낳았다는 것이다.

분노가 일었다.

그래서 다음날 네시를 찾아가자고 생각했다.



1월 26일


네시를 죽였다.

그리고 도망갔다.


어떻게 됫을까.

나는 도망가기 전 졸업날 학교에서 훔쳐온 에르젠 가문의 단검을 가져왔다.



1542년도 3월 2일



고대신룡이 백룡과 결혼해서 알을 낳았다.

하지만 백룡이랑 알 모두 무사하지 못했다.

이제 남은 건 버려진 혼혈네시의 알이다.

녀석이 후계자가 될지도?



4월 2일


모두 혼혈네시를 찾고있다.

녀석이 후계자다.


세상이 망하게 될 거다.



난 소문에 들리는 또 다른 고대신룡을 찾으러 다니고 있다.

녀석은 나와 결혼할지도.



6월 4일


그 고대신룡이 날 받아들여줬다.

이제 그와 세력을 모아 그 혼혈네시를 죽이고 고귀했던 고대신룡가문을 없엘거다.

녀석은 정화 후에 보라색빛의 고대신룡이 되겠지.

하지만 이제 그 권력은 내거야

나에게도 자식이 생겼으니까.

내가 누구냐고?


나는....





일기장은 거기서 끝나있었다.

네시 : 뭐...뭐야...???

네시는 일기장도 가져가보기로 했다.그리고 오두막집을 나가려던 순간,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왔다.네시는 얼른 저 구석에 숨었다.

?????? : 권력은...나의 것....

네시 : (누구지??이 집 주인인가??)

네시는 얼굴을 빼꼼 내밀어 그 드래곤의 얼굴을 보았다.

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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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엔젤]





네시 : (자...잘못 본걸거야!!!)

네시가 본 것은...

네시 : (말도 안돼!!저 드래곤이 엔젤?!)

엔젤 드래곤이였다.

네시 : (엔젤이 저렇게 생겼다고?내가 아는 바로는...아닌데??그럼...!!)

네시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일기장을 펼쳤다.그리고 그 문장을 다시 읽어보았다.

네시 : ('근데 난 왜 갈수록 못생겨지는듯한 느낌일까.'설마...??)

엔젤 : 누구냐!!누가 내 단검과 일기장을!!!

엔젤이 화가나서 소리치는 소리를 듣고 네시는 화들짝 놀라며 일기장을 떨어뜨리고 말았다.그 소리를 들은 엔젤이 네시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엔젤 : 거기있었군....

엔젤은 점점더 네시가 숨은 곳으로 다가왔다.네시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벌떡 일어나서 단검을 던졌다.

엔젤 : !!!

하지만 놀랍게도 엔젤은 그 단검을 손으로 잡았다.

네시 : !!!!!

엔젤 : 그래,남의 집 와서 일기장 뒤지고,단검 가져가니 좋더냐??

그녀의 얼굴이 묘하게 뒤틀렸다.

엔젤 : 아니 이게 누구야~~?우리 '빛의 후계자 아니신가??

그녀가 빈정거리며 계속 말을 이었다.

엔젤 : 그래,내 일기가 재미있더냐??

네시 : 그.. 그전에...당신...엔젤 맟나요?

엔젤 : 그래,내가 엔젤 드래곤이지...

네시 : 하지만 모습이...!!

엔젤 : 모습?내 모습이 어때서??멋지지 않나?이 사나운 모습...

엔젤이 자신의 이빨의 일부를 드러내고 씨익 웃었다.공포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네시는 뒷걸음질치며 말했다.

네시 : 어...어쨌든...전 당신과 상관 없잖아요?전 단지 같이 순간이동을 하다가 실수로 여기에 들어오게 된거에요!!

엔젤 : 그 일기,읽었나?

네시 : 네.하지만 그건 단지 실수...!!

엔젤이 갑자기 미 친듯이 웃어댔다.그로 인해 네시는 당황했다.

네시 : 왜...왜 웃죠?

엔젤 : 일기를 읽어봤는데도,모르겠다는 거냐??

네시 : ??

엔젤 : 내가 죽인 네시가,바로 네 어미다!!

네시 : !!!

엔젤 : 재미있지 않냐,꼬마??이 단검 말이야..

엔젤이 단검을 쓰다듬으며 속삭이듯이 말했다.

엔젤 : 내가 이 단검으로 그 네시계집을 죽였는데...그 자식이 이 단검을 집어서 나를향해 던져 죽이려고 하다니...

엔젤이 네시를 바라보더니 단검을 손에 꽉 쥐고 다가왔다.

엔젤 : 이제...네 어미처럼...죽음을 맟이해라!!

엔젤이 깔깔거리며 네시에게 단검을 휘둘렀다.

네시 : 크억!!!

단검의 끝이 네시의 얼굴을 스쳐지나가면서 큰 상처를 입혔다.거기에서 피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엔젤 : 끝이다!!

엔젤은 단검을 던지려고 손을 높게 들어올렸다.그러나...

???? : 다크 로프(Dark rope)!!!

어떤 드래곤이 어느 새에 와서 엔젤이 쥐고있던 단검을 날려보내고 엔젤을 묶었다.
엔젤 : 누...누구냐!!!

네시는 그 드래곤을 보고서는 믿기지 않다는 듯 눈을 끔벅거렸다.

???? : 엔젤,귀찮게 굴지마라.네놈이 저놈을 죽이면 우리가 불리해지거든~~??

네시 : 어...어떻게??

엔젤 : 뭐냐,네놈...이 놈과 아는 사이였나?

???? : 알지....그래...엔젤,네놈이 여기살았군?내게 필요한 두 인질들이 여기있군.

엔젤 : 이...인질이라니!!누가 인질이라는 거야?!

네시 : 대체...?!네가...??

???? : 내가 그정도도 못할거라 생각한거냐??

네시 : 페...페어리??


------------



[29화-페어리 드래곤]



네시 : 헐..ㄷㄷ 니가 어케 옴?

페어리 드래곤 : 말투에 변함이 없음...ㅡㅡ 원래 고맙다구 해야 정상 아님?

네시 : 왜 내가 왜

페어리 드래곤 : 흠...내가 네놈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여기로 왔는데!!!

네시 : 뻥치지마

페어리 드래곤 : 눈앞에 잇는데도 못 믿냐??

네시 : 엉엉

페어리 드래곤 : 왜?

네시 : 순간이동할때 내쳐놓고선 구하러 왓다고 다시 나타나는게 말이 되냐??ㅡㅡ

페어리 드래곤 : 오해야 얌마

네시 : 그냥 내 호감 얻을라고 그런 거 아님??

페어리 드래곤 : ㄲㅈ 게이냐

네시 : 니 여자 아님??ㅋㅋㅋ

페어리 드래곤 : 하긴...네놈은 잘 알지 못하지.일단 가서 말해줄테니 따라와.

페어리 드래곤이 네시의 앞발을 붙잡고 외쳤다.

페어리 드래곤 : 순간이동!!

엔젤 : 내가...가만 둘거 같아??에잇!!

엔젤이 몸을 날려 마법진 속에 들어왔다.그리고 셋은...이동했다.








누군가 오두막집의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다.하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 분(가칭) : 크윽...왜 없는게냐.

그 분은 엔젤의 오두막집 안을 둘러보다가 마법의 흔적을 발견하고 몸을 숙여 앞발을 대보았다.

그 분 : (분명...순간이동이다.목적지는...)

그 분은 이를 빠득 갈며 순간이동 마법진을 되살렸다.그리고 걸치고 있던 망토를 더 깊게 눌러썼다.

그 분 : 순간이동!!

그 분 역시...셋과 같은 곳으로 이동했다.그들이 떠난지 꽤 시간이 흐른 뒤에...







네시 : 으으...아퍼라...

엔젤 : 가...감이 누굴 깔고 앉은 것이냐!!!

네시 : 엉?!

네시는 얼른 엔젤의 몸 위에서 내려왔다.그녀는 묶여있었기 때문에 끙끙거리며 몸을 일으켜세우려고 애썼다.네시는 그 동안 주변을 둘러보았다.

네시 : 여긴 어디지..??

하늘이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이루어져있었으며,주변의 땅은 모두 단단한 돌로 되어있었다.그리고 저 멀리...제단같은 곳이 보였다.

네시 : 그나저나...페어리가 어디갔지...?!

네시는 페어리 드래곤을 찾으려고 주변을 두리번거렸지만,보이지 않았다.

네시 : 음...

네시는 불안하다 싶어 순간이동을 해보자고 결심하고 조심스레 마법진을 발동시켜 보았다.마법진이 그의 손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네시 : 되...됬다!!!

네시는 탄성을 내질렀다.그 때,갑자기 엔젤이 꽥 소리를 질렀다.

네시 : 뭐...뭐야??!

네세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누군가 그를 기절시켰다.어둠이 그의 정신을 뒤덮었다....







네시는 어느 새에 무지개동산에 있었다.그리고 두 드래곤을 보았다.

고대신룡 : 플루이드.

플루이드 네시 : 응...?

고대신룡 : 과연...난 올바른 짓을 한 걸까?

플루이드 네시 : ...괞찮아.

고대신룡 : 내가...나도...내가 이런짓을...

플루이드 네시 : 아냐....내게도 잘못이 있는걸...

고대신룡 : ...어둠이 이 아이를 뺏어가면 안될텐데...

플루이드 네시 : 그러게말이야.

고대신룡 : 내가...아니 우리가 잘 키워보자...

플루이드 네시 : ...아니...

고대신룡 : ?

플루이드 네시 : 이 아이를...네 아버지가 키우지 못하게 할 걸 알잖아...

고대신룡 : ...

플루이드 네시 : 네 부모님도 이미 이 사실을 알고...

고대신룡 : 그럼 네가 혼자 키울려구?

플루이드 네시 : 아냐...난...아마 죽게 될거야.

고대신룡 : 그...그게 무슨..??

플루이드 네시 : 엔젤..그녀가 이 소문을 듣고 가만 있을 것 같아...??

고대신룡 : 걔...걔가 왜??

플루이드 네시 : 그녀는 널 좋아해.너와 같이 있는 날 증오하고 있었어.

고대신룡 : 그래서...아이를 어찌할건데...??

플루이드 네시 : ...다른 네시에게 맡겨야지...

고대신룡 : ...그럼 너는...그 엔젤에게 죽을...거야...?

플루이드 네시 : ...

고대신룡 : 차라리 그 엔젤을...!!

플루이드 네시 : 그게...내 운명이야...피할 수 없는.

고대신룡 : 네가 점술능력이 높게 나왔다는거 나 알아...너...미래를 본 거구나...

플루이드 네시 : 이게...가장...올바른 일이야....이 아이를 네가 성룡이 되서 왕좌에 오르면 꼭 찾아내줘....

고대신룡 : 그래...

플루이드 네시 : 그리고...

플루이드 네시가 말을 더 하려고 했지만 고대신룡은 그 자리에서 뛰쳐나갔다.그래서 뒷말을 듣지 못했다.

플루이드 네시 : 어둠을...이해해줘.

플루이드 네시가 말해주지 못했던 그 말을 중얼거렸다.







네시 : 꿈..인가...?

네시는 몸을 일으켰다.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모습을 보고 헉 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


[30화-페어리의 정체]


네시가 본 것은...페어리 드래곤,그리고...

네시 : 저...저 거대 몬스터는 뭐지..?!

네시는 아직 지하던전에 갈 나이도 아니였고,몬스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그 보스몬스터를 못 알아보았다.

네시 : 여...여기서 빠져나가야 할것 같아...

페어리 드래곤과 그 보스 몬스터는 눈을 감고 명상하는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었고,둘 사이에서는 희미한 붉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었다.네시는 허둥지둥 그 곳을 빠져나가려고 내달렸다.하지만...

다나테몬 : 어딜 가는거냐,네시?

다나테몬이 나타나 네시 앞을 막아섰다.

네시 : 여...여긴 어디죠?빠져나가야 해요!!

하지만 다나테몬은 말 없이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네시는 분노가 일어 주문을 외웠다.생각나는대로...

네시 : 라이트 스프레드(Light spread)!!썬더 나이프(Thunder knife)!!

하지만 어느 주문도 효과를 발효하지 못했다.

다나테몬 : 어서 본래 자리로 돌아가라.

네시 : 싫어!당신,아까 그 이상한 몬스터랑 같은 편이지?페어리도!!이런 악질들 같으니!!

네시는 다나테몬에게 덤벼들었다.그러자 다나테몬이 약간 화가 난 얼굴로 앞발을 휘둘렀다.네시가 그 앞발에 닿지도 않았는데 네시는 뒤로 튕겨저나갔다.

네시 : 으윽...

다나테몬 : 악질...이라고?진짜 악질이 누군지...네놈은 모르겠지...

다나테몬은 네시를 앞발로 가리키며 외쳤다.

다나테몬 : 브링 백(Bring back)!!

그러자 네시는 아까 그 자리로 순간이동 되었다.

네시 : 으으...누가 못 도망갈 줄 알고??

네시는 화가나서 분풀이를 하려고 그 몬스터와 페어리 드래곤을 바라보는 순간...그 둘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네시 : 끼아아악?!

그 둘이 매섭게 네시를 바라보며 말했다.

G&F : 어딜...가려는거지??

몬스터의 목소리와 페어리 드래곤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려왔다.목소리는 크고 웅장하며,차가웠다.

네시 : 어..어서 여기서 나가게 해줘!

네시는 페어리 드래곤을 보고서는 한 마디를 더 덧붙였다.

네시 : 페어리를 어떻게 한거지?

그러자 둘이 동시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G&D : 이런...내가 한동안 페어리의 몸을 이용하여 돌아다녔다는 것을 모르는가보군??

그리고..둘을 연결하던 붉은 줄이...끊어졌다.페어리 드래곤의 눈이 붉은 빛이 사라지면서 서서히 뒤로 쓰러졌다.그리고...

g스컬 : 안녕,네시?

네시 : !!!!!

페어리 드래곤의 정체는 g스컬...하지만 네시는 그 이름을 몰라 그냥 몬스터라고만 외쳤다.

네시 : 뭐야!!네...네놈....역시!!몬스터였군!!

g스컬 : ...

네시 : 네놈...날 여기로 데려온 이유가 뭐지??빨리 말해,이 얍삽한 놈아!!

g스컬은 아무 말 않고 계속 듣기만 했다.

네시 : 으으...!!!!

네시는 g스컬을 향해 덤벼들고 싶었다.하지만 그는 이 곳에서는 약했다...네시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엔젤이 쓰러진 곳에 단검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걸 얼른 잡아 g스컬을 향해 던졌다.

g스컬 : 그만해라...난 너를 해치려고 이곳으로 데려온 게 아니다..!!

g스컬이 자신의 손을 휘둘르며 외쳤다.

g스컬 : 다크 릴렉스(Dark relax)!!

네시는 그 단검이 사라지는것을 보았다.그리고 자신의 정신이...어둠에 휩싸이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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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으...
힘드네요 헉헉....



나머지는 링크로 하겟습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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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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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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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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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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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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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 이제 재방 끝입니다요!ㅠㅜ
내일부터 본방 들어갑니다 쿨럭쿨럭

힘들게 정리햇는데 눈팅하면 울거에요 크흡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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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 친절ㅋㅋ

    2013-12-02 20:16:00

  • 추천은 당연한 것!!!!!!!!!!! ㅊㅊㅊㅊ

    2013-12-02 16:35:01

  • 우와 역시 변종네시야 추천 드리고 갑니다

    2013-11-30 09:55:32

  • 꿀잼이네요~ 역시 하늬님 최고!! 추천하고 갑니다~

    2013-11-29 18:48:55

  • 겁나재밌다! 역쉬하늬님! 추댓드리고갑니다!

    2013-11-29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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