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리스트 라고해.소설가지.."
"네가 원한다면...내가 만든 소설들을 읽어줄게.."
-1화,죽어가는 화룡이야기.-
아주 옛날,한 화룡이 있었습니다.
그 화룡은 강하고,아름다우며 친절했죠.
그 화룡은 누구든 차별하지 않고 ㅊ친절히 대했습니다.
"화룡!인간들이 용들을 잡아가니까 조심해!"
며칠후.
"야 이거 전설속의 그 화룡 아냐?낄낄..."
"돈벌이좀 되겠군!"
'아니야...
나는..그 화룡이..아니야... 부디..'
화룡은 점점 죽어갔죠.
"뭐야?거의 죽었잖아?"
"그냥 버리고 가세."
"그러세.."
휙-
사람들은 화룡을 산에 던지고 가버렸습니다..
'어쩌다..
어쩌다...
어쩌다가......'
"....."
화룡의 숨결이 꺼져가는 보름달밤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