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먼가 웅장한 제목..ㅋㅋ 시작!
......
고대신룡 : 으..으헉!!!
다크닉스 : 너..넌 뭐냐?
○○○ : 맘껏 저항해 보라구. 아직 시들시들한데...
다크닉스: 으..폭..발..스킬!
○○○ : 아직도 그런스킬을 쓰냐? 신의 번개!!
다크닉스 & 고대신룡 : 으아아아악!
○○○ : 으하하하! 맘껏 고통스러워해라! 어차피 너희들은 내 노예가 될테니!!
15년 전
고대신룡 : 우아아아! 쉬는시간이다!!
스마트선생 : 고대, 그만 까불어. 다크닉스를 봐. 얼마나 얌전하니?
다크닉스 : 레이디~ 가자.
고대신룡 : '우이씨...이쁜 레이디는 벌썌 뺏기고 우리반애들은 다크닉스를 왕으로 섬기고... ㅇㄴ!'
고대는 투덜거리며 밖으로 나간다.
스마트선생 : 볼케이노, 넌 왜 안나가니?
볼케이노 : 아..네..몸이 좀 안 좋아서요.
볼케이노는 책을 읽기 시작한다.
딩! 동!댕!동!
고대 : 으아아! 끝났다!!
다닉 : 뛰어!!!
볼케이노 : .....
고대! 아! 맞다! 오늘 남자애들 싹다 울집와! 오늘 내생일! 초대장 여기있어~~
다닉 : 그래? 학원도 없는데 잘됐네.
볼케이노는 혹시나 하고 가본다. 하지만 볼케이노에게 주는 초대장은 없다...
볼케이노는 용기내어 "난 왜 없어?" 라고 물어보는데 고대는 그걸 또 못 들은척 한다.
뒤에서 여자 애들이 수군거린다.
볼케는 터벅터벅 자리로 갔다.
그 이후로 볼케는 수업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머지.. 고신 다닉 드라고노이드 퍼플립스 파이어 파워 골드 다 초대되었는데 왜 나만.... 심지어 여자인 페어리까지!! 아 진짜 뭐야!!)
수업 끝
볼케는 터벅터벅 집으로 간다...
근데 물병을 꺼내려다 편지가 나오는데...
"뭐지 ? 혹시 초대장?"
볼케는 봤는데...
" 볼케이노에게
볼케이노야, 나 레인보우인데, 너 왕따야? 저항하라고!
레인보우가
으아아아--이젠 여자애들마저. 세상에 살고 싶지않다. 그래서 떨어졌다... 아파트 옥상에서...
순식간에...내 영혼은 저 위로 갔다... 그리고 난 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지구를 떠나고 싶지는 않았다. 날 이렇게 만든 고대신룡, 다크닉스에게 복수할 거다.
어떻게? 내 고통을 알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