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간을 따라 산을 넘고 계곡을 건너 도착한 곳은 어느 한 집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저에게 겉은 작아보여도 지하로 내려가 보면 꾀나 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을 따라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니 인간의 말대로 꾀나 거대했습니다.
저는 인간이 한 말이 정말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가는 대로 계속 따라 갔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곰팡이가 펴있는 음침한 곳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인간이 말한데로 다른 드래곤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드래곤들은 전부다 유리관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인간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저는 제가 어리석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에 들어가 있는 드래곤들을 보는 인간의 얼굴은 음침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이상한 표정으로 저 관들을 보며 말했습니다.
“여기에 드래곤들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있는 것은 다 실패작인거나 마찬 가지야....”
그리고는 저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저 것들은 다 실패자 이지만 너는 성공할수 있을 것 같아.... 너는 흑룡이니까 말이야.”
그러면서 인간은 이상한 약이 들어 있는 주사기를 들고 저에게 한 발 한 발씩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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