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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천사를 주웠습니다.2
2013-11-09 17:20:09
  • 조회수 639
  • 추천1

천사를 주웠습니다.#2

ㄴ어린마음에.

 

작은 나의 '테이머'

 

 

 

-


마지막으로 본 모습과는 달랏지만 바로 알수 있엇어, 네가 천사라는것을.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날개에 생긴 하얀색 무늬라거나,
그와 대조되듯 얼굴에 난 검은 무늬가 그것을 알려주는듯 했거든.

오랫동안 뛰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나지만,
방이라는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았기 때문에 창틀에 앉아있는 너에게 가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였어. 살짝 균형을 잃어 휘청거릴뻔 했지만 넘어지지도 않았거든.
다가가서 어린아이가 웅얼거리듯, 너의 목을 안곤 말했어.


"떠나간줄 알았어."


너도 나를 두고 가버린줄 알아서 불안했어,
주위를 둘러보곤 네가 남긴 흔적이 아무것도 없길레 두렵고 무서워서,
다시 혼자가 되어버린것 같아서, 그래서 너를 찾고 있던거야.
밖으로 나가진 못해도, 너는 작은 모습(헤츨링의 모습)이였으니까,
방안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해서.


"두고가지 않아."


네가 나의 귀에 대곤 조근조근거리듯 말했어. 그말에 다시 안심이 되어서,
너를 안고있던 힘을 풀어버렸어. 거짓말일수 있다는 의심은 하지 않을레,
그렇다면 진짜 그렇게 될꺼 같으니까.

 

사실, 안심이 되었다는건 거짓말이였나봐. 팔을 풀기전까지, 나는 몰랏지만 너는 느꼇는것 같아.
너를 잃어버릴까봐 느꼇던 두려움에, 몸이 조금씩 떨리는것을.
그래서인지 너는 작게 웃으며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어.

 

"있잖아, 나도 네가 생각한것을 생각한적 있었어. 내가 무척이나 잘 따르던 분이였는데,
그사람이 떠나가면 어쩌나 하고."


조용히 네가 하는 말을 들어,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저 너의 말을 듣고 있으면 될꺼 같았어.
그러면 이 두려움도 없어질꺼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왜냐하면 너는 나의 천사니까.
너는 내가 듣는지 않듣는지 상관쓰지 않고 계속 말을 이어갔어.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떠나가 버린거야."


지어낸 말일꺼라고 생각했어, 그저 나를 위한 말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면서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는 못했어.
너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에겐 중요한 것이였으니까.


"끝이야?"
"응, 끝이야."


결말이 이상해. 라고 투덜거리자 결말은 아직 지어지지 않았다고 천사는 말해. 웃으면서 말해.
그 모습때문인지, 아니면 동이 터서 해가 떠서인지,
창가에 걸터 앉아있는 너를 보자 나에겐 매우 눈이 부신것 같았어.
천사는 말했어, 아직 자신은 완벽한 성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분을 더 기다릴수 있는 시간이 많다고. 설령 그분이 올지 않올진 모르지만,
올거라는 생각을 가지면 기다리는 동안은 행복할지 모른다고.


"해피앤딩이던 세드앤딩이던 중요한게 아니야."


그럼 중요한게 뭔데? 라 물었지만 그것은 아직 가르쳐 줄수 없다고 너는 말해.
그러고선 이 말은 천사인 자신도, 자기가 존경하는 분이 해준 말이라고해.


"너는 내가 떠나가지 않길 바래?"
"솔찍하게 말해도 되?"


천사는 나의 앞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진짜, 솔찍하게 말해도 될까? 떠나지 않을꺼야?


"네가, 만약 내가 떠나지 않길 바란다면 내 말을 들어야해."
"그게 뭔데?"


계약을 해야되, 너희 아버지가 그리폰과 계약한것과 같이.
너는 그렇게 말해. 그래서 나는 너와 같이 있을수 있다면,
계약을 해도 상관이 없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게 고개를 끄덕였어.
그런 나를 보자 천사인 너는 나와자신의 자릴 바꾸어,
나를 창틀에 앉히곤 너의 무릎을 꿇고선, 잠깐? 이게 뭐하는 짓이야?


"계약하는거야. 잠깐이면 되."


짧게, 너의 입술이 손등에 닿았다 떨어지더니, 손등에는 너와 같은 무늬가 그려졌어.


"이제, 나는 너를 떠날수 없어. 떠나고 싶거나, 계약을 해제하고 싶을때는 네가 하면되."


그러고선 너는 작게 웃으며 나를 테이머라 불렀어. 작은 테이머라고.

 

+삽화

(계약의 모습)

 

//

 

네ㅔ 매일매일 시험기간에 쓰고있는 저란여자입니다.

본격 게이물이 되가는 심산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가리인 캐릭터도, 테이머가 된

캐릭터도 설정상 남자입니닿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 아님니다 오해 ㄴㄴ 해여

 

+도용을 금지합니다ㅠ 그림이던 표지던, 어제 사태가 잃어난 이후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연중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추천수가 5이길레 용기내어 계속 써봅니다.

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도용한 사람은 마녀사냥을 하지 않고, 가만히 두기로 했습니다.

그저 조용히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림과 글, 포토샵물은 제가 시간을 들여 만드는 오직 저작권이 저에게 있습니다.

이 사소한걸로 무엇이냐 그래도, 법적으로까지 문제가 가는것입니다.

그럼이만 저는 물러갑니다

 

이번화는 삽화가 있습니다^,^

차고로 저는 그림쟁이가 아닌 글쟁이임을 알려드립니다.


 

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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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 그것을 너에게 돌려드리오! 는 오랜만같닼ㅋㅋ

    2013-11-10 20:07:49

  • 팔방미인이라니 말이 심하잖아! 팔십만방미인임 ㅇㅅㅇ
    그림도 잘 그림 글도 잘씀
    나는 그림 엄청 못 그림 글도 못 씀
    결론 : 짱짱맨... 아니 짱짱우먼이라능!!

    2013-11-10 16:32:35

  • ㄴ감사합니다 오창민님!

    2013-11-09 22:03:39

  • 나랑께. 추천이 왔당께.

    2013-11-09 20:27:55

  • ㄴ0.2쨩ㅡ아니그든! 부정한다
    ㄴ엘리쨔으언제나 고맙디긯

    2013-11-09 18:54:10

  • 엘리오드 님은 5성 추천 아이템을 주었습니다.

    //청션님께 선물하셨습니다.

    2013-11-09 18:15:27

  • 음? 내가 왜 쓰렉이냐면 위 소설만 봐도 알수있고 학교에서도 내가 뱀파이어라면서 미를친 짓을 하고 다니고 웹툰/소설 채팅방에서도 좀 이상하거든. 그래서야. 그리고 션 누님은 팔방미인 맞아.

    2013-11-09 18:10:09

  • ?! 팔방으로 미를친 인간이면 맞지만 잘하는건 하나도 없엉! 은 0.2쨩이 왜 쓰렉이냐능! 아니라능!

    2013-11-09 18:07:54

  • 위에는 팔방미인이 션누님이란 뜻!

    2013-11-09 18:05:02

  • 내가?? 난 뭐든지 못하는 쓰렉이... 존못이지. 하하 그건 션누님이고. 하하하

    2013-11-09 18:04:36

  • ㄴ?! 팔방미인이라니?! 누가? 아 0.2퍼쨩이구낫ㅅ 은 나도 연중안하기러 햇지!

    2013-11-09 17:52:03

  • 그림까지 짱이다... 팔방미인이네...ㅠ

    2013-11-09 17:47:53

  • ㅇㅅㅇ 션누님 연중은 안됩니다요! 닥추 드립니다!

    2013-11-09 17:47:20

  • ㄴ감사합니다 멜랑님!

    2013-11-09 17:27:21

  • 소설 참 잘쓰시네요 ~ 보고갑니다

    2013-11-09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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