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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천사를 주웠습니다.1
2013-11-08 19:49:07
  • 조회수 727
  • 추천1

천사를 주웠습니다#.1

ㄴ나의 작은.

(프롤로그 주소 =>http://me2.do/Gv5h4M46    (me2.do로 주소를 줄인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검은색 날개의, 나의 천사

 

 

 

-

 

사실 눈이 뜨자마자 나는 이곳에서 나갈려고 했어,
회복력도 사람이 아니여서 빠른 드래곤이니까. 창문으로 나갈까 했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링거와 더불어 테이블위에 올려진 여러가지 약봉투를 보자
네가 아프다는걸 알고 조용히, 의인화를 하여 밖으로 나갔어.
의인화를 한다면 내가 검은색의 드래곤이라는것도 모를테니까,
걸린다고 해도 큰 낭패는 보지 않을꺼라 생각했거든.

 

조용히 문을 열고 발걸음조차 나지 않게, 혹여나 깃털이라도 떨어질까
조심스래 너의 방에서 나왔어. 기분탓인지 방에서 나오자 마자 한기가 드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달도 뜨지 않은 밤하늘에 소소하게 조명을 달아놓은듯한 별빛을 보며,
긴 복도를 걸어다니다가 꽤나 넓은곳이 나오는거야. 바람이 통하는걸 봐서는
이 가까운곳에 나갈수 있는곳이 있다는 생각에 그곳으로 걸어갔지.
그러다 보고 말았어. 너의 집이 크다는게 아니라 너의 집안이 섬기는 용의 종류를.


"거기 누군가?"


정신을 놓고 너희가문이 섬기는 용의 그림을 멍하니 보다가 나가야 된다는것도 잃고 있다가
걸려버린거야. 너와 냄새가 비슷한 사람에게.
저분은 아마 너의 아버지 되는 분이겠지?

꽤나 근엄한 자태로 저택을 돌아다니다 나를 발견한 그는 내가 도망가던 말던
상관을 쓰지 않는듯이 나에게 그저 '걸어'오는거야.
나로썬 느낌이 좋진 않았지만 일단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폰."


그때 알았어, 내가 움직일수 없다는 사실을.
발밑에 그려진 한두개의 진이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거였어.
너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에게 오더니 이리저리 나를 살펴 보다가,
아무말도 안하고 그리폰이라 불린 용이 만들어낸 진을 회수하셨어.
그러고는 조용히 따라오라고 하시곤 한개의 방으로 들어갔어.


있잖아, 나는 전설이라는걸 있는지도 몰라서, 그저 왜 검은색의 용이 차별을 받아야 되는지 몰랐어,
그런데 오늘 알게 되어버린거야.
용은 계약자, 즉 테이머의 운명을 바꿀수 있대.
그러곤 그 근엄했던 자태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선 나에게 간절히 부탁하듯 말했어.


"네가 사람이 아닌건 안다. 검은색의 용인것도 알고 있다. 그러니 제발 나의 아이를 도와달라"


라고. 나에게 나쁘지 않을 조건인것은 분명했어. 그러다 하나 알게 된거야.
언제부터 내가 이익을 따졋는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

너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은 알았다며, 편히 쉬라며 나를 이곳에 두고 나갔어.
아아, 나는 나쁜 용이구나.
나를 도와준 사람에게 까지 나에게 필요가 되는 존재인가를 생각하고부터 보는.
결정을 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그 방에서 나가 너의방으로 가서 조용히 문을열어 너에게 갔어.


"너를 두고 가지 않을꺼야."


침대에 걸터 앉아, 왠지 모르게 울고 있는 너의 머리를 쓸어 내렸어.
그러곤 방의 공기가 너무 탁하지 않는가 하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고,
밤바람이 그리 차지 않아 안심이 되었어.
동이트기 직전, 잠시 이곳을 둘러보고 싶어서 의인화된 모습에서 검은색에 흰무늬가 그려진
날개를 꺼내어 창문을 통해 나왔어.


꽤나 높이 날아서 인지 사람들의 눈에는 띄지 않았지만 성벽에서는 내가 보일꺼 같았기에,
몸풀기를 한셈 치고 너에게로 돌아갔어.
너의 표정은 무언갈 잃어버린것 같았기에 다가가서 도와주려 했는데,
네가 나를 발견하자 표정이 밝아졌어.


"검은색 날개의, 나의 천사"


너는 마음속으로 한말이 입밖으로 나온진 몰랐겠지?


"미안하지만, 나는 천사가 아니야."


내려와선 창틀에 걸터앉아 말했어. 너는 내 말을 들은건지 않들은건지,
그저 나를 '천사'라고 칭했어.
그리고 그때 나는 실제 천사는 아니지만 너에게만큼은 '천사'라는 존재가 되어주자고 생각했어.

작은 나의 '테이머'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제 소설을 요러케 사랑해 쥬실줄은 몰랐습니다ㅠ

오늘 아침에 보니 추천이 2개더 되어 4개더군여ㅕ!/덩실덩실

 

여기서 하나! 글을 보시다보면 글이 더욱 검은것이 보일텐데

그것은 지금 이름은 밝혀지지 않은 용을 표현하는 색입니다!

 

+ 이 소설만 보신 분과 제 다른 글(무제,앨리스 등)을 보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여 아마

 없음말구옄ㅋㅋㅋㅋㅋㅋㅋ 은 이글만 보셔도 무관하지만 이 글은 무제와 살짝 이어지는 글입니다.

 안보셔도 이해는 되지만옇ㅎ..아니 그냥 그렇다구옇ㅎ

  전화에 추댓해주신분들 감사함닿ㅎ!/꾸벅

댓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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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오 제가 길에서 7성짜리 추천을 주웠는데,드리죠 받으세요 [당신은 7성짜리 추천 아이템을 쳥션에게 주었다.쳥션은 기뻐했다.]

    2016-09-26 20:06:11

  • 모바일로볼때 추천이없는걸로보여요 ㅠㅠ

    2013-11-14 07:37:39

  • ㄴ?! 치사하닷ㅅ!

    2013-11-10 20:07:19

  • 진짜... 누나는 채영 님이랑 견주면 비슷할 것 같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쓰네... 채영 님이 누구냐고? 안얄랴줌<<<<<<

    2013-11-10 16:31:05

  • ㄴ?! 존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앙대여?! 보물같다니여?! 과찬이옵니다!

    2013-11-09 11:40:03

  • 으어어어 정말 이건 정말...ㅋㅋㅋ
    말이 안나와요 청션님! 이리오세요 사랑해드릴게요 쪽쪽쪽<<<<<사탕합니다ㅠ
    웹소에 묻혀있는 보물같은 소설을 찾아서 기쁩니다 엉엉엉엉엉
    누..누구냐고요? 안알랴줌<<<<<<

    2013-11-09 09:35:19

  • ㄴ?! 제보감사합니다!

    2013-11-08 23:26:11

  • 아까엔젤이와고대신룡이라는새끼가님꺼도용해겔게에올림

    2013-11-08 21:48:07

  • ㄴ 으아닛ㅅ 아이큐님ㅁ감사합니다ㅏ!

    2013-11-08 20:54:31

  • 위에위에위에 제글에서 숙주인 다닉이 유타칸을 부수고 나서 튀어나온 '추천'이 있습니다. 전 그것을 얼른 갖다드렸지요.

    2013-11-08 20:50:39

  • 추튀했다가 양심에 찔려 댓글~!!!

    2013-11-08 20:49:30

  • ㄴ으아닛ㅅ 그러탐무조건 수락이졐ㅋㅋㅋㅋ 감사하다능 엘리쨔응ㅇ 16여라능ㅇ 누나로 모시라능ㅇ

    2013-11-08 20:29:59

  • ㄴ //회신// 청션 님에게 반모신청을 걸었습니다.
    (정보 11남) {수락하기} (거절하기는 없음.)

    2013-11-08 20:29:21

  • ㄴ 으아닛챠ㅑ?! 감사합니다ㅏ!

    2013-11-08 20:27:35

  • 엘리오드 님은 5성 추천 아이템을 주웠습니다.

    //청션 님께 선물하셨습니다.

    2013-11-08 20:26:07

  • ㄴ알앗다오 동지ㅣ! 는 조심히 가라우

    2013-11-08 20:24:07

  • 으아앜ㅋㅋ 저를 다스리려면 앞으로 내 모든 소설에 추댓을 주겠다는 약속이 필요.,.<<퍽 어쨋든 진짜 가야겠소.

    2013-11-08 20:23:20

  • ㄴ오냐ㅑ 이 소인이 그대를 보살피리ㅣ/혼남

    2013-11-08 20:21:06

  • 누님 성은이 만극하옵니다.<<퍽.

    2013-11-08 20:20:06

  • 누님! 성은이 만극해.<

    2013-11-08 20:19:35

  • ㄴ당연 됩니다ㅏ 누나로 모셔여ㅕ! 16여 입니다ㅏ!

    2013-11-08 20:19:04

  • 션님 Q. 반모. 되나요? 13남이올시다...

    2013-11-08 20:16:18

  • ㄴ정신 돌아오시랏ㅅ?!

    2013-11-08 20:12:48

  • 내가 원래좀이상하닷!!!으하하하하..<퍼걱

    2013-11-08 20:10:52

  • ㄴ?! 오창민 님까지 왜그레여ㅕ?! 사극말투가 저한테 옮아가시옵니다ㅏ?!/황송함ㅁ

    2013-11-08 20:06:10

  • 저는 추천을 주웠습니다. 그래서 그 귀한것을 청션님께 드리지요...<오글오글..

    2013-11-08 20:05:35

  • 저도 몸둘바를.ㅠㅠ 어쨋든 전 지금 정법 재방보러.ㅎ 안녕히계세요.ㅎ

    2013-11-08 19:59:49

  • ㄴ 계속 그러시면 소인 몸들바를 모르옵니다ㅠㅠ

    2013-11-08 19:59:02

  • 저는 님이 추댓을 날려서 황공할 따름...ㅠ

    2013-11-08 19:57:41

  • ㄴ 드릴수밖에라니여ㅕ?! 즈는 0.2%님이 추댓을 날려서 황공할 따름인데여ㅕㅠ

    2013-11-08 19:55:30

  • 을엌... 이번화도 추댓을 드릴수밖에 없다... 추댓 드리고 가겠습니다...

    2013-11-08 19:54:42

오늘 하루 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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