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드래곤이 나와요;;
어느 유저 분이 공룡 나온다고....(으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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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한 마리는 본 적이 없는 종류...?"
"무...무슨 말씀이신지..."
"등 뒤에 날개가 달려 있어..."
날개...? 날개 하면...드래곤..? 아니면 새의 조상인가...?
"틀림없는 육식공룡인데 프테라노돈 같은 그런 녀석이 아니야...그냥 티라노사우르스에다
날개를 붙인 모습...."
드래곤...? 어째서 드래곤이 여기 있지....?
DNA를 아무리 조작해도 만들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일단 뉴스에 올려야겠어..."
"이건 발견이야!! 새로운 종의 발견이라고!!"
"만세-!!!"
"자...잠깐요...희귀한 종이 아니라 DNA를 잘못 주입해서...새의 유전자가 있는지 분석을...?"
"괜찮아. 아무 유전자도 발견하지 않고 순수 돌연변이 유전자 일거야."
(뉴스)
뉴스 속보입니다.
현재 49%의 동물이 멸종한 상태,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엘리트 과학연구원이 100년의 연구 끝에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고합니다.
이 종의 이름은 레피스사우르스라고 합니다.
학명은 예비 학명이라고 합니다.
"레피스...?"
"일단 육식인지 초식인지 구분해야하니 고기를 주자."
"구분 할 수 있지 않나요?"
"갓 태어났잖아. 배고플 거야."
"키엑.....켁...."
"많이 아파보이는데...."
"그럼 먹이주고 바로 사육장으로 옮겨가자."
"그럼....티라노 사우르스 우리에 넣는다고요...?"
"지금으로는 그 방법 밖에 없어. 새끼들이니 별 탈 없을 거야."
아무리 그래도...최강의 육식공룡 우리에 두다니...
"키에에에....."
"빨리 옮깁시다. 1초가 바빠요."
(위이이....삐용삐용.....)
"쿠에에...."
역시....돌연변이라서 1시간을 갔는데도 훌쩍 컸네...
"뭐야....벌써 커졌잖아...?"
"쿠와아아아-!!"
"이...자식 왜 이래...?"
"일단 밖으로 대피해요!! 놈은 육식인 것 같아요!!"
"크아아아-!!"
"뛰어!!!"
(타다다다......)
"크아아-!!"
(덥석-)
"으아아아아-!!!"
"제 3번 학과 녀석.....빨리 나와!!"
"다...다리를 물렸......"
(털석)
"저놈 침이 마취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
"크륵...."
(우적.....우적...)
"일단 녀석의 주의를 끌었으니....무기 창고에서 라이플 가져와!!!"
"네!!"
(화악-)
(펄럭....펄럭....)
"저 놈이 날아간다!! 빨리 쏴-!!"
(탕-)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날개에 맞았어...오래 날진 못할거야..."
"그렇지만...."
"자....잠깐...? 우리를 향해 내려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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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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