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청냥이 입니다.
시험이 끝나서 많이 심심한 1인 이랍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3일전 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남들한테 아직 보여주기에는 실력이 부족합니다...ㅠㅅㅠ
제 [서커스] 1화!!! 함번 읽어보신 다음 평가 부탁 드릴게요!!!
(노래 들으시면서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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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 반도.....
내가 살고있는 이 \'유카탄 반도\'는 모두가 드래곤과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간다.
힘든 일을 서로 도우며 동료가 되주기도 하고,또 옆에 기댈수 있는 동반자가 되주기도 한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 그런 존재가 없다..
내가 아직 어려서..??실력이 안돼서...??
그건 절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은 어릴때 자신의 부모님으로부터 드래곤알을 받게 되는데,
재수 없게도....자리를 비운 사이 속이 빈 알 껍데기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던 것이다.
이 마을에는 규칙이 하나 있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드래곤들을 제외한 떠돌이 드래곤이라던가 마을에 소란을 피우는 드래곤은 전부 잡아가 실험대상으로 쓰여진다고 한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내가 아는건 단지..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는것...그것 뿐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떠돌이 드래곤에 의해 안좋은 일들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찬성의 세력이 너무나 컷다....
....내 드래곤도 그 사람들에게 잡혀 끔찍한 일을 겪고 있는건 아닐까...??
지금 생각하면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차라리 멀리 도망쳐서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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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여느때와 다름없이 멍하니 침대에만 누워있었다.
\"아.....나도 콜로세움이나 가볼까...아니야 아니야..!!!!어차피 나가지도 못할거...\"
머리를 도리질 치며 내 욕구를 억제했다.
저녁 8시 부터 시작되는 콜로세움 대전은 오늘따라 사람들로 북적였다.
침대에 누워 옆으로 고개를 돌리자 창문 넘어로 두 개의 불꽃이 부딫히며 하늘로 솟구치다 흩어지는데 정말 불꽃놀이를 연상게 할 정도로 멋진 장관을 연출했다.
\"우와....오늘 장난 아니네...색을 보아하니...라파엘....바알...?!이거 대박이잔아?!\"
손이 떨려왔다...이건...무조건 가야된다는 신호...!
\"아..안돼겠어...이번껀 무조건 내 눈앞에서 봐야되.\"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옷장을 열었다.
그런데 그순간...
[쨍그랑!!]
\"꺄아아악!!!!무슨 소리야!!!\"
나는 대충 가디건만 걸친체 거실로 달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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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게 대체...\'
거실쪽 창문은 완젼히 께져 유리 조각이 사방에 널려있었고 그 주변엔 내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드래곤 한마리가 힘겹게 몸을 일으키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 무섭게 우리 집안으로 쳐들어 오는 남자 여러명이 그 드래곤 주위를 둘러쌌다.
피를 뚝뚝 흘리며 엎드려 괴로워 하고 있는 드래곤을 멍하니 보고있다 한 남자가 나에게 걸어오는걸 보곤 바짝 침이 말랐다.
왼쪽 가슴을 보니 드래곤이 칼에 찔린 모습의 마크가 달려있었다.
\"불편을 키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앞으론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이만........끌고가..\"
마지막 한 말이 자꾸 신경 쓰였다.
뭔가 무슨 말을 해야 될거 같은데...
그 사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같은 마크를 단 사람들이 힘이 다 빠져버린 녀석을 어린아이가 들어갈 정도의 철창안으로 쑤셔넣고 있었다.
\"그르르르릉..\"
저항할 힘도 없는지 가만히 그 사람들을 노려보다 분노로 가득찬 검은 눈동자가 내 눈과 마주쳤다...
\'어...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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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했다.
내가 가만히 있는다면 저 녀석은 분명히 어디론가 끌려가 실험대상이 될게 뻔하다..제발 그일만은 막고 싶은데..
\'이...봐....\'
\".........?!...\"
\'제발....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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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끝 입니다...ㅎㅎ;;;
좀 길었나요...???아하하하핳....
이 소설이 끝나면 웹툰으로 한번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일단...다들 반응이 어떠실란지....참...ㅠㅡㅠ
재미가 없으면 또 다른 소재로 도전해 봐야겠네요...흑흑
암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