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날씨-눈이 옴.
나는 충격받았다.
나의 아버지가 레이드 드래곤의 알을 훔친 도둑이라니..
생각보다 크게 훔친 모양이었다.
나는 나에게 있던 볼케이노의 알에 미안했다.
아버진 내 볼케이노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그것으로 별장을 지었다고 한다.
우리아버지는 아이템회사의 사장이지만 더 많은 걸 원했다.
나는 레이드드래곤을 돌보고 싶었다.
그 꿈은 나의 가족중 내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에게 산산조각 났고,그 신뢰는 깨졌다.
나는 다친 드래곤들을 이끌고 별장의 인공 잔디방에 치유를 하기 위해 데려왔다.
드래곤보호협회는 아버지를 소송해서 벌금을 물었다.
이 일기를 쓰면서 나는 느꼈다.
아버지는 왜 그랬는지 이해가 왔다.
그는 고된 일을 하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고 엔젤 드래곤에게 캡슐을 먹였다.
더 잘 키울것이다.
드래곤들은 엔젤을 축하해줬고 그런 드래곤들이 귀여웠다.
이런 용들을 지켜줘야 됐다.
12월 3일 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