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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3기-말라버린 눈물>프롤로그
2020-01-02 21:07:57

​(역시 나한텐 빛어경이야ㅠㅠ)


귀뚜라미 소리만 고요하게 들려오는 한 병원


의사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발걸음 소리가 하나의 자작곡을 만들어 낸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쌕쌕거리며 잠을 청하는 한 병실


그곳엔 치료를 받는 바르와 메프아가 있었다


어느새,그 발걸음 소리조차 어둠 속으로 휘말려 사라졌다


병원은 잠시 고요한 새벽에 놓이게 되었다


~​잠시 후~


갈증을 느낀 메프아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살금살금 복도로 나가 물컵을 가지고 다시 병실로 돌아왔다


"어?바르..안자?"


메프아는 돌아오자마자 일어나 노트에 글을 쓰는 바르를 보고 당황했다


"아...그냥...일기 써요"


바르는 이렇게 말하고 허둥지둥 급하게 노트를 가방에 쏙 넣었다


".........."


메프아는 그런 바르를 의심스럽게 쳐다보았다


"내일 트리라가 병문안 오니까,푹 자 두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바르는 말을 돌려 상황을 마무리했다


"음...."


메프아는 측은한 눈빛으로 바르를 쓰다듬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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