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
* 마넥 님의 자살 소식... 뒤늦게 소뽐에서 데르키드 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 마넥 님의 웹툰 [동료]... 더 이상은 절대 못 보게 되었군요.
* 대굴빡? 맞나? 참... 인생 그따구로 왜 사는지....
* 늦게나마 마넥 님의 명복을 빕니다
* 이번 소설은 컴백... 작이라기보다는 마넥 님을 위한 글이라고 말씀드리죠.
* 오랜만의 소설인지라 실력이 많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잘 봐주세요. ^^
* 아, 참고로... 이 소설은 앞뒤를 잘 살펴보지 않고 막 적은겁니다. 그래서 살짝 앞뒤가 안 맞을수도...
++
생명.
신이 세상만물에게 내려준 인생을 살아가는 힘. 또는 그 기간.
우리는 이 생명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말이 '살아간다'지, 실제로 인생이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레이스나 마찬가지이다.
그 레이스는 정말로 힘들때도 있고, 죽을만큼 싫을때도 있지만 내 주위의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함께 힘겹게 레이스를 달려가는 중인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남을 포기시키려고 방해하는 '방해꾼'들이 있다.
실제로 유명한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의 욕, 악플 등등... 즉 방해를 받고 레이스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 또한 그럴려고 한 적이 많았다.
딱히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었다.
그냥 나 자신이 죽을만큼 싫었다.
나란 놈이 이 레이스에 발을 들일만한 가치는 있는 놈인지도 의문스러웠다.
나는 하루하루가 힘들었고, 창밖을 내다볼때마다 새로운 감회를 느꼈다.
흔히들 우리가 말하는 '슬럼프'라고 할 수도 있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든다. 우리는 왜 이런 개고생을 해가면서 이 레이스를 달려가야하는지.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은 한 가지이다.
'어차피 달리기로 한 거, 한 번 제대로 달려보지 뭐.'
그 일념으로 나는 슬럼프를 이겨냈고, 지금은 자살 같은 레이스 포기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축에도 들지 않는다.
[자살]
레이스, 즉 인생을 포기하는 것. 위에서 언급한 방해꾼들의 방해가 심한 경우 자살의 확률이 서서히 높아짐.
오랜만에 드래곤빌리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더니 누군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그 소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마넥' 님.
나는 맨 처음에 거짓말이라고 믿었다. 아니,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었다.
누군가가 레이스를 포기한다는 것은... 다시는 영영 그 사람을 볼 수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분노했다. 그리고 증오했다. 마넥 님을 죽인 그 방해꾼을.
지 앞길이나 잘 갈 것이지, 남의 앞길은 왜 막고 난리래.
대굴...빡?
내참, 참도 잘 굴러가게 생긴 빡구 닉네임이네.
딱봐도 무개념에다가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바로 튀어나오는 녀석이구만.
어떻게... 어떻게 남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버릴 수가 있는거지...?
이미 늦었어. 생명 하나는 사라진지 오래고, 그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잘못을 빈다해도.
생각해보니 신은 참 가혹해.
우리에게 생명을 줘 놓고는 우리 알아서 레이스를 달려라고?
힘들게 달려온 레이스의 끝은 결국 죽음이고?
이런 방해꾼의 무개념 글에 우리는 무방비로 당해야하고?
한 사람의 생명은 없어져야만하고?
익명성을 악용해서 자취를 감춘 그 자식의 생명은 안 없어지고?
....
세상은 참... 불합리하다.
나는 가끔씩 생각이 든다.
왜 우리가 살아가야하는가.
몰라. 나도 몰라.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신념이 맞는지도 모르겠어.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이유도 모르겠어.
자살을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이 레이스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지조차 모르겠어.
그러나 이왕 달리게 된거,
한 번 제대로 달려보자-
뭐... 마넥님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만 저 소설에 대해서 한번 끄적여 보자면...
혹시... 이 레이스에는 끝이 아닌 반환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2014-01-26 12:15:29
근대 대굴빡님은 미안하다고 사과의 글도 없습니다.
2014-01-26 09:52:48
하....그러면 이제 악플에는 선플로 해보고 못참겠으면 아예 신경을 쓰지 맙시다. 그딴놈들 신경쓸 필요 없어요.대굴빡....님이 한 사람의 인생을 없앤 겁니다.
2014-01-26 09:02:08
아 진짜 대굴빡인지 뭔지 어디서 굴러먹던 개뼉다구가
주제도 모르고 감히 마넥님을...아 미치겠다...
2014-01-26 01:58:05
대굴빡님은 블로그에 마넥언니의 비하말, 마넥 언니의 친한 분들께 욕설을 뱉은버릇없는 분입니다.
2014-01-26 00:34:54
내참... 내가 이걸 소설이랍시고 끄적여놓은건가.
그냥 푸념이구먼 푸념...
어린 유저 분들이 이 소설 제발 보지 말아주었으면...
2014-01-25 22: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