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음...안녕하세ㅇ..낣!!!!((고신이 갑자기 일어나서 머리 박음;;
앗ㅅ..죄송해요..
아야...괘..괜찮아요...!!
그 용은 은근히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그것보다,,누구신데 전쟁터에서 이렇게 한가로이 놀고 계시는지....??
아..!!저는 키라라구 해요!!악마랍니당!!전쟁에 참가하려 했는데..오니까 당신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그것도 커피가 알려줘서 찾은 거에용ㅇ!!!
악마....아니지..음...커피는 누구인가요?
커피요???보시는 게 더 좋을 거에요!!!커피얌~~!!!
니양~~?
갈색에 악마의 증표와, 악마의 날개가 달린 고양이가 나타났다.
엇..?!이 고양이 제 고양이랑 잘 돌아다니던 그 고양인데요??
오잉??설마 재요??
키라는 멀리서 나무위에 앉은 채로 커피를 처다보던 반은 까맣고,반은 하얀 고양이를 가리켰다.
네...저 고양이는..밀크에..어..??원래는 하얀색인데.....
샤아악!!!!
갑자기 밀크가 소리를 지르며 땅으로 떨어졌다.
엇?!!밀크야!!!
고신은 소리를 지르며 순식간에 밀크를 향해 날개를 펴고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