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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time(최후)
2019-03-03 17:12:21
만약 내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나는 이렇게 생을 마감하지 않았을까?















내가 죽기 전...





(1화       시작)

''이리와 ~ . '' 내 주인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냥 살아갈 안식처가 필요한 한마리의 용 일뿐
인간이 좋다거나 그런 감정을 느끼지는 않는다.
''이리와 밥먹어야지?'' 주인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드래곤 사료를 내려놓았다. 드래곤 사료는 그다지 맛있지는 않다. 썩은 피클과 모래를 석어놓은 맛이 난다. 나는 물어보았다.''나한테 왜 썩은 피클과 모래를 석어놓은 맛이나는 사료를 주는 거야!''
''응? 너무 맛있다고?'' ''그래? 그럼 더 줄게~''
주인은 또 그렇게 이상한 소리를 낸 후에 그 맛없는 사료를 흘러넘치게 부었다. 그래도 살려면 먹어야 한다.
어쩔 수 없으니. 내 옆집에 사는 드래곤 이름은 아쉬다. 그녀석은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 인간에게 얼굴을 비벼대면서 끙끙대는 소리를 낸다. 그런대 더 신기한 것은 그런 행동을 하면 주인이 드래곤 사료보다 훨씬 맛있어보이는 음식을 주는 것 이다.정말이지 이해되지 않는다.내가 가장 친해하는 드래곤은 우리 집 뒤에 사는 하얀색 암컷 큐피트용 '화인'이다.
화인은 인간을 끔찍하게 혐오한다. (예전에 인간에게
당한적이 있다고 했다.)나는 그런 화인이 마음에 든다.
우리는 가끔씩 창문으로 탈출해 우리집 울타리 너머 작은 연못에서 만난다. 그러고는 집안 상황이나 소소한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화인과 나는 오늘 저녁에
탈출해서 그곳으로 오기로 했다.
나는 서둘러 발걸음을 옴겼다. 그런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창문에서 뛰어내리자, 내가 싫어하는 
아쉬가 나를 보며 비웃었다.
''너는 말이지 정말 멍청해 인간은 우리의 하인이야.''
아쉬가 말했다.
''아니, 멍청한건 너야 너는 인간에게 복종하고 있잖아.''
''뭐라고 ?!''
''저리 가버려 멍청아.''
''안 그래도 갈거야!''
나는 저녀석이 너무 싫다.
나는 연못에 도착했다.
화인은 이미 와 있었다.
''오래 기다렸어?''
''응 조금 많이.''
''미안, 아쉬가 나한테 시비를 걸어가지고... .''
''괞찮아 개는 원래 그러니까 .''
''너희 주인은 어때?''
''뭐 그대로지.''
화인과 나는 여러가지 잡담을 끝내고 다음주 밤 몰래 탈출해서 만나기로 했다.
''잘가.''
''응.''
주인은 내가 잠든 줄 알고 자고 있었다.
나도 잠을 자려고 시도했지만 잠자리가 불편해서 어렵게 잠들었다.








끝 (오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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