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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time(최후)
2019-03-04 15:03:58
(2. 야생드래곤)

주인은 인간 친구들과의 약속에 가려는 참 이었다.
나는 기분이 좋았다. 화인을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은 알수 없는 소리를 내게 내었다.
'' 잘있어 블랙! '' ''금방 다녀올태니까! ''
나는 곳바로 부엌에 있는 시계로 다가갔다.
''요즘 드래곤들은 똑똑해서 시계쯤은 볼 수 있다고!''
나는 괜히 으스대며 좋아했다.
화인과 나는 9시 쯤에 연못에서 만나기로 했다.
''자, 이제 1초... 2초... 3초... 9시! ''
나는 곳바로 2층 다락방 창문에서 정원으로 뛰어내렸다. 그리고는 서둘러 연못으로 달려갔다.그곳에는 화인이 있었다. 연못에 비친 옅은 달이 보였다. 보름달이였다. 정말 예뻤다. ''화인 보름달이 예쁘지 않아?'' ''그래 예뻐.''화인은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너 혹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지 않아?''
''자유롭게?''나는 화인이 어떤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이해가 되었다. ''그래, 이 지긋 지긋한 도시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가는거야.'' 화인의 말은 다시한번 말하자면, 탈출 한다는 것 이였다. ''좋아.'' 나는 화인의 말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나는 궁금했다. ''그건 나도 몰라 하지만 지금부터 생각하면 돼.''화인이 말했다.  
갑자기 연못 뒤에 작은 숲에서 바스락 거리는 기분나쁜 소리가 났다. ''뭐야?!'' ''누구야!'' 나는 말했다.
그러자 소리가 사라졌다. 그리고는 우리는 경계자세로 바꾸었다. ''어서 나오지 못해!'' 내 옆에서 화인이 큰 소리로 경고음을 냈다. 그러자 숲에서 무언가 튀어나오더니 내 등 위를 깊숙하게 긁었다. ''아악!'' 처음으로 이런 큰 고통을 느껴봤다. 그러더니 아예 내 등 위에 타서 나를 제압했다. 하지만 그 형체는 힘이 아주 세서 내가 온 힘을 다해 저항하려고 노력했지만, 헛수고 였다. 그러자 나는 눈앞이 점점 더 흐려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에서 바들 바들 떨면서 나를 지켜보는 화인이 보였다. 나는 온 힘을 다해서 소리쳤다.
''도망쳐!'' ''어서!'' 화인은 뒤에서 어쩔줄 몰라하며 왔다갔다 거리고 있었다. ''나는 신경쓰지마!'' 그러자 화인은 결심을 한 듯 멈춰서서 그 형체에게 달려들어서 넘어트렸다. 그러더니 그 형체는 비틀 거리면서 일어나
우리를 노려보면서 말했다. '' 왜 나를 공격하려고 한거야!'' '' 그건 우리가 할 소리야!'' 나는 소리쳤다.
''무슨 소리야 너희가 먼저 나에게 공격하는 시늉을 했잖아!'' 형체, 아니 드래곤은 우리에게 소리질렀다.
''뭐라고?!''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단 듯이 말했다. 그러자 옆에있던 화인이 말했다. '' 미안하지만, 너 오해한 것 같아.''  ''무슨 오해?'' 나는 화인에게 물어보았다.
''너가 아까 전에 아쉬에게 이렇게 한방 먹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나에게 보여줬었잖아.'' 그제서야 나는 그 드래곤이 우리에게 달려들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미안해 그럴 의도는 없었어.'' 나는 그 드래곤에게 사과했다. 그러더니 그 드래곤은 화가 풀린 얼굴로 말했다.'' 그런거 였어? ''  ''나는 너가 나를 다른 곳에서 온 드래곤이여서 나를 죽이려는 줄 알았어.'' 순간 우리는 놀랬다. ''다른 곳? '' ''그래, 우리 종족과 내가 사는 은신처 말이야.'' ''은신처? 그게 뭔데?'' 화인과 나는 물어보았다. ''뭐야?! 은신처를 몰라?'' '' 아, 너희는 각 은신처에서 살아서 모르는 거구나.'' ''각 은신처?''  ''집을 말하는 건가?'' ''너희가 사는 곳 말이야.'' ''그럼 집이겠네?''
내가 말했다. 그러자 옆에있던 화인이 물어보았다.
''그럼 은신처는 집 이란 뜻이겠네.'' 그러자 옆에있던 드래곤은 말했다. ''이제 오해가 풀렸으니 나는 가 볼게.'' '' 서둘러야 해서 말이야. 우리 은신처 까지 가려면
일주일 정도 걸린단 말이야. '' ''일주일?!'' 우리는 깜짝 놀랬다. ''그래. '' ''그럼, 안녕.'' 그 드래곤이 말했다.
''잠시만! 너 혹시 다다음 주에 또 와서 우리에게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지 않겠니?'' 화인은 제발 부탁힐다는 표정을 지었다. ''좋아, 또 올께.'' '' 이 시간에.'' 그 드래곤이 말했다. ''좋았어!'' 화인이 끼뻐했다. '' 근데 너 이름이 뭐야?'' 내가 물어보았다. '' 케이야.'' 케이가 말했다. ''그렇구나.'' ''너희는 이름이 뭐야?'' 케이가 물어보았다. '' 나는 블랙, 이쪽은 화인이야.'' '' 그래, 블랙과 화인 ...기억하고 있을게.'' ''그래 그럼 다음에 봐.''
나는 야생드래곤 케이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창문으로 새어나오는 보름달을 보면서 잠이들었다.








끝.(오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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