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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속.마 -3화-
2019-03-14 09:22:58
  • 빙결°
  • [ 전설의 테이머 ]
  • 조회수 34
  • 추천3
"그래서 어떻게 할것인가"

"....난 그냥... 마을이 안전하기만 한다면.... 난 그걸로도....."

"..그런가.. 예전 일을 하나 들려주지"

"예전일?"

"그래. 이 일은 너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 6대 봉혼이 탄생했을 시기였다."

"난 지금 27대..."

"그래. 기억하고있군. 아무튼 6대 봉혼은 그 당시의 나의 증오를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났다."

"폭주..?"

"난 그 당시에는 증오로 가득 차있었으니까. 그다지 무리도 아니다."

"..."

"아무튼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6대 봉혼은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더는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한가지의 방법을 선택했다."

"?"

"마을의 그늘 속에서 마을을 지켜보며 관리하는 것.. 그래서 그는 마을을 나갔다."

"...!!!"

"무슨 의미인지 알겠나? 마을을 지키고 싶다면..."

"알고...있다구"

"... 어떡할거지?"

'.....마을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나가겠어"

"의외로 빠른 선택이군"

"....뭐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런건가"

"구혼, 그런데 우린 어떻게 나가냐구?"

"임무를 받아서 마을 밖에서 수행한 뒤 마을을 나간다."

"하지만 그건ㅡ"

"알고있다. 들킬 위험이 있지. 하지만 넌 대부분의 임무를 개인부대로 활동하는편, 들킬 위험은 거의 없다. 내말이 틀린가?"

"..그건 그렇네"

"오늘 밤에는 생각을 더듬어 보아라. 한동안 올 일은 없을테니까.."

"....내 과거라.."




'어릴때, 나는 흔히 말하는 왕따였다.

난 공포의 대상이었던 구혼이 내 몸안에 들어있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경멸의 눈빛을 받았고, 차별받았다.

난 어느순간 비뚤어졌다. 

관심이 부족했던 탓일까? 난 관심을 얻기 위해 많은 장난을 쳤고, 문제아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나에겐 다가와주는 친구가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어떤 남자 아이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안녕?"

난 아직도 그 날을 잊을 수 없다.

나의 인생의 반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날...

난 생일이었지만 부모님도, 친형제도, 심지어 친구들도 없는 탓에 축하를 받지 못하였었다.

하지만 나에게 말을 먼저 걸어준 히자시는 달랐다.

하루종일 마을을 돌아다니며 나에게 많은 것을 구경시켜주었다.

히자시는 나를 왕따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문제아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나의 수련도 맨날 챙겨주었다. 뭐 지금이야 구혼의 힘에 의해 강해졌지만, 히자시도 항상 천재라는 타이틀이 붙었으니까.

지금도 생각해보면 히자시는 하급 마법사 치고는 실력이 매우 높다. 물론... 나도 하급 마법사지만.

히자시는 마나 컨트롤 능력도 뛰어나고, 그렇다고 마나의 양이 적은편도 아니고, 심지어는 기술의 위력 자체도 다른 마을의 하급 마법사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 정도이다.

그렇다면 왜 하급 마법사인가?

우리는 중급 마법사 시험을 3인 1조로 보았는데, 그 당시 누군가 하급 마법사로 위장을 한 뒤 시험장을 날려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제츠시. 시로자의 형이라고 알고있지만 자세하게는 모른다.

제츠시는 마을을 나가 악의 집단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시로자의 부모님과 친척을 죽여 시로자의 증오를 받고있다고 알고있다.

내가 히자시 다음으로 가장 친했던 친구는...  하루노...이다

중급 마법사 시험에서 나와 시로자가 함께 3인 1조를 맡았으며, 속성은 회복속성이다. 

하루노는 여자고 히자시와도 친하다.

하루노는 이름처럼 곁에 있으면 봄처럼 따스하게 안심이 된다.

이후 내가 혼자 활동하기 시작한 뒤, 하루노는 시로자와 2인 1조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루노는 회복능력이 뛰어나고 단순한 공격이 아닌 사람을 조종하는 환각마법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 쉽게 당하지 않는다.


그 외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난 카나미를 세번째 진정한 친구로 꼽고싶다.

카나미는... 예전부터 날 쭉 지켜봐왔다.

심지어는 히자시가 말을 걸어주기 전까지도.. 숨어서 지켜봐주었다.

카나미는 혈통이 특별하다.
카나미의 집안은 기본적으로 속성을 2개를 가지고 있으며, 손목에 무늬가 있는데, 그 무늬는 듣기로는 그 속성 두가지를 합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카나미의 속성은 물과 바람이며 그 둘을 섞어 물의 위력을 증가시키는데, 위력이 히자시와 맞먹는다고 들었다.


그리고 나의 스승님인 이카로는 이 안개 마을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무려 26대 봉혼이자 수호대장이었던 베로키와 친구로 자랐던, 이카로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이버지와 아들같은 관계로 수행을 해왔다. 난 이카로 스승님 덕분에 어지간한 닌자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안개마을 하급 마법사에는 쿠모, 스코시, 소라, 츠키 등 여러 동료들이 있지만 난 그만 생각을 접었다.
더이상 계속 생각하면 마을을 떠나지 못할 것 같았다.

"..."

"정리는 끝난건가?"

"...대충"

낡은 시계를 보니 지금 시간은 오전 3시 20분으로 자기는 글렀다고 생각한 시로지였지만, 시로자는 마법사 치고 체력이 구혼때문에 뛰어났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제 곧 임무가 나올 시간이다. 가자"

"응..."











아 진짜 왜 다른 소설 보고오다가 제가 쓴 소설을 보니까 자괴감이 느껴지는 것이며....


((다른 소설 보다가 울고오심))

오늘은 그냥 쓰다가 주연도 이름은 넣어줘야하지 않을까 해서 시로자의 동료 몇명을 넣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는 중국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쁘네요 콜록콜록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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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 가끔 나루토 생각나는건가?
    보다보니 아버지가 26대일듯한 느낌이 든다.

    2019-03-14 16:51:17

오늘 하루 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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