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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589년,수나라의 아모르는 사치에빠져있던 남조의 진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통일하였다
그는 황제답지 않은 검소한 생활로 백성들의 모범이 되었다
아모르의 선정은 20년간 계속되어 사회는 안정되었고 백성들의 생활은 풍요로워졌다]
아모르:생활이 안정되었으니 이제 슬슬 땅을 더 넓혀야겠다
우선 동쪽의 고구려라는 나라부터...
[아모르가 고구려를 치려는 낌새를 보이자 고구려의 왕 고신은 돌궐(투르크)와 손잡고
요서 지방을 먼저 공격하여 수나라의 기세를 꺾었다
598년 아모르는 3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하였으나 격퇴당하고 말았다
아모르의 뒤를이어 그의 아들이 제 2대 황제의 자리에 올랐으니,
이 작자가 바로 중국 역사상 가장 악명을 떨친 폭군 다크닉스 황제이다]
[다크닉스:장안보다 더 화려한 도시를 만들거라!
낙양에 새로운 궁궐을 짓고 궁녀들도 새로 뽑아라!호수와 유람선도 만들어라!]
[낙양에 새로 지은 궁궐공사는 대들보 하나 옮기는데 2천명의 드래곤이 필요할 정도의 엄청난 대공사였다
다크닉스는 계속해서 천진에서 남쪽의 항주에 이르는 대운하 공사도 시작했다]
메탈:죽어라 죽어라 하는군...
블레이드:궁궐 공사가 끝나니까 이번엔 운하 공사라니...
[이 대운하 공사에서 수많은 드래곤이 노역에 시달렸으며 열흘사이에 50만명이 죽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미이라곤:으...세금내야지,노동해야지,정말 죽을 맛이군
크레센트:수만명이 하루아침에 죽어도 눈하나 깜짝 안하다니
황제가 정말 제정신일까?
[대운하 공사가 끝나자 다크닉스는 고구려 정벌의 꿈을 이루고자 했다]
다크닉스:고구려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돌궐을 쳐야한다!
지난번처럼 또 협공받는다면 큰 위협이 될것이다!
[이리하여 수나라는 돌궐 정벌에 나섰다]
수나라 좌장군 흑룡:이놈들!우리가 고구려를 공격하면 또 뒤에서 치려고 했지?
돌궐 총사령관 스파인:윽,전에 고구려와 동맹을 맺은것이 화근이 되었구나
[돌궐 정벌이 끝나자...]
다크닉스:돌궐을 항복시켰으니 아제는 고구려를 쳐서 아버님의 원수를 갚고 대제국을 세우자!
[1년동안 전쟁 준비를 마친 다크닉스는 113만 대군이라는 엄청난 군사를 출정시켰다
식량과 무기를 운반하는 군사까지 포함하면 300만명이 넘는 대군이었다]
수나라 장군 쉐도우:이제 고구려는 바람앞의 촛불이다
수나라 장군 베네지:300만 대군을 누가 막으랴?
<고구려 궁성>
골드:폐하,수나라 대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고신:으흠,이미 예상했던일 아니오?맞서 싸우면 될뿐이오
크리마용:하오나 규모가 정말 엄청나서 모두 출발하는데만 40일이 걸렸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행군 길이가 960리 길에 이른다고 합니다
라이곤:지난번은 우리가 이겼다만 이번엔 승산이 없을 듯하오니 강화를 맺는것이 어떠할지...
샤크곤:그게무슨 당치않은 말씀이오!적군이 많다하나 우리는 이미 충분한 준비를 해왔소이다
또한 우리 고구려군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듯한데 어찌 수나라를 두려워 한단 말입니까?
고신:샤크곤 장군,그대의 말이 백번 옳소
장군을 육군 총사령관으로,퍼플립스 장군을 수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겠소
[서기 612년 3월 수나라 군대는 요동성이 도착하여 신무기를 동원해 공격하였으나
6월 초순이 되어도 요동성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수나라의 수군 총사령관 히에나곤은 퍼플립스의 매복 작전에 속아
참패를 당하고 겨우 수천명만이 살아 도망쳤다]
다크닉스:어리석은 놈들!그깟 요동성 하나를 무너뜨리지 못하다니!
당장 별동대 30만을 뽑아 평양성을 직접 공격하게 하라!
[수나라 중에서도 최고의 장군으로 손꼽히는 흑룡 장군과 바알 장군이 뽑혀
30만 대군을 이끌고 압록강에 이르러 진을 친다]
샤크곤:수나라 군대가 강 북쪽에 진을 치고 있다하니 내가 직접 다녀와야겠다
네시:안됩니다!필시 장군님을 해칠 것이옵니다!
샤크곤:아니,적들은 나를 해칠만한 자신감조차 없다
수룡:그런데 왜 직접 다녀오시려 하는 겁니까?
샤크곤:적의 약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네 그럼 다녀오지
<잠시후 수나라 진영>
서펀트:장군,고구려의 샤크곤 장군이 찾아왔습니다
흑룡:뭐라?샤크곤이 찾아왔다?
서펀트:네,항복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바알:그럴리가...혹시 속임수가 아닐까요?
흑룡:일단 만나보도록 하죠
저벅 저벅
흑룡:정말 항복의 뜻을 전하러 온게 맞소?
샤크곤:그렇소 고구려는 더이상 전쟁을 할 힘이 없소 폐하께서 내게 먼저 항복의 뜻을 전하라 하셨소이다
바알:어쨌든 고구려 육군 총사령관이 제발로 들어오다니 잘됐군 여봐라,당장 이자를 포박하라!
서펀트:예!장군!
흑룡:안됩니다!이자는 항복의 뜻을 전하러 온 서신인데 포박하면 아니되오
바알:하지만 폐하께서 고구려 왕이든 샤크곤이든 보는대로 잡아오라 하시 않으셨소이까?
흑룡:대국의 장수가 항복하러 온 적장을 체포한다면 우리 체면이 뭐가 되겠습니까?
바알:하지만 난 폐하의 명을 따를 뿐입니다,어서 포박하라!
샤크곤:바알 장군,난 그대가 훌륭한줄 알았는데 실망이오
그렇게 날 사로잡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시오 하지만 내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다음날 아침 우리 고구려군의 총공격이 시작될 것이외다
어떻소?죽기살기로 싸워보시겠소?
바알:아니,그게...하하하 뭐 내가 굳이 싸우겠다는 뜻은 아니오
하지만 돌아가는 대로 국왕에게 당장 항복하러 오라 전하시오
샤크곤:알겠소 그럼 난 이만...
저벅 저벅 저벅
바알:음,역시 샤크곤은 대단한 인물이오
흑룡:그나저나 항복하러 온건지 항복을 받으러 온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날>
흑룡:아니,왜 고구려 왕은 언제 오는거야?
바알:아무래도 우리가 속은것 같소이다
흑룡:그렇다면 그자는 우리의 상황을 알아보려 했던거군
바알:장군,어서 고구려군을 쫒아가 항복을 받아내고 샤크곤을 잡아 죽입시다!
<고구려 진영>
샤크곤:그래,놈들이 오고있단 말이지?그렇다면 뜻대로
네놈들을 올가미 속으로 몰아넣어주지 계속 후퇴하는 척하거라
[수나라군이 공격을 시작하자 고구려군은 계속 패하는척 하며 후퇴하였다
계속해서 이겨 평양성 30리 앞까지 온 수나라군은 자만에 들떠있었다]
흑룡:흥,고구려군도 별것 아니로군요 어서 평양성을 함락시키러 갑시다
슈웅
퍽
바알:엇?이게 뭐지?
흑룡:화살인데...끝에 종이가 매달려 있군요
바알:뭔가 써져있군 읽어볼까?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그대의 신기한 계책은 하늘의 이치를 알았고
妙算窮地里(묘산궁지리)=오묘한 전술은 땅의 이치마저 통달했구나
戰勝功饑高(전승고기고)=전쟁에 이겨 이미 공이 높으니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만족을 알고든 그만 돌아가시구려
바알:이...이런...놈이 날 조롱하고 있군...난 처음부터 샤크곤의 손안에서 놀아났구나
장군,아무래도 이번 싸움은 우리가 이기기 힘든것 같습니다 그만 돌아갑시다
흑룡:나도 같은생각이오 당장 철수합시다
[612년 7월 하순 철군하던 수군이 살수에 이르렀다]
흑룡:다행이 물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은것같소 어서 건너갑시다
철퍽 철퍽 철퍽
서펀트:어?무슨 강물이 이리 얖지?
뱃도치:그러게말야 무슨 개울같네
샤크곤:지금이다!어서 둑을 터트려라!
고구려군:옛!
쾅쾅쾅쾅쾅쾅
출렁출렁출렁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프랑켄슈타곤:으아아아아아아악!엄청나게 큰 파도닷!!!
다크폴:야 강메 무슨 파도가...으아아악!!!!
흑룡:어...어서 강을 건너라!
샤크곤:이미 늦었다!
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서펀트:으아아아악 살려줘!!!
G네:난 맥주병이란 말야!푸아 푸아!!!
[무서운 기세로 덮친 강물은 수나라군을 순식간에 덮쳐버렸다
가까스로 강가로 올라온 흑룡과 바알은...]
흑룡:아이고,이게무슨 날벼락,아니 물벼락이냐?
바알:이럴수가...군사들 대부분을 잃었소이다...
샤크곤:남은 군사들도 잃게해주마,한놈도 살려보내지 말거라!공격!
고구려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국 살수 전투에서 흑룡과 바알은 겨우 목숨만 건져 도망쳤다]
<수나라 궁궐>
다크닉스:뭐라?살아 돌아온자가 겨우 2천 7백명 뿐이라고?
우리 수나라의 자랑 별동대도 전멸했구나!
[이것으로 수나라의 국력은 크게 약해졌고 뒤에 두어차례더 고구려를 공격했으나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나고,다크닉스는 부하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다크닉스의 죽음과 함께 수나라의 짧은 수나라는 짧은 역사를 마감하게 되었다
이는 모두 고구려의 명장 샤크곤의 활략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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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나라의 가장 통쾌한 승전 중 하나인 살수대첩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드래곤을 현실 인물로 바꿔볼까요?
샤크곤=을지문덕
고신=영양왕
다크닉스=양제
아모르=문제
흑룡=우문술
바알=우중문
자 오늘은 여기까지 그럼 이만(꾸벅)
-끝-
ㄴ 님 우문술이랑 우중문이 두 장군이 있었단거 모르십니까?
2014-12-29 12:42:45
우문술이 아니고 우중문임
2014-05-15 16:36:51
이번에는 3/1 운동 써보세요
2014-01-28 21:45:55
추천못해서 죄송해여
2014-01-28 20:25:47
재밌습니다.
다음엔 병자호란 을 하는게 어떨까요?
2014-01-28 15:18:52
이번에는 드빌 숙향전 으로 가볼까요?!!
2014-01-28 14:06:03
와~S.K님에 이어서 샤드레이크님의 소설을 ..!!!
추~천~,댓~글~.좋다.딱좋다.!!!추천이요~
2014-01-28 14:01:31
후우잼난다
2014-01-28 09: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