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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트4,5화
2019-08-20 18:58:55
소지품은 사실상 펼쳐볼것도 없었다
끝에 이상한 플라스틱인지 쇠인지 모를 것이 달려있는 목걸이 그가 입고 있었던 다헤어진 옷 빛이바래알아볼 수 도 없는 수첩 등이 다였다
그는 이런것들로는 도저히 자신의 과거를 짐작할수 없었다 그때 그는 노인이 우물이 있으니 씻을 수 있다라는 말을 생각해냈다
그는 옆에 놓인 새옷을 들고 우물로 향했다 그 앞에서 씻기 위해 물을 뜨고 있는데 그의 또래로 보이는 한여자 아이가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난민촌의 시큼한 냄새 사이에서 그녀는 은은한 향기가 그를 감돌았다.
그녀가 말을 먼저 건냈다
"흠....뭔가 익숙한 얼굴이란 말이지"
그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채 물을 끼얹었다
그녀는 다시 웃으며 말했다
"안녕 내 이름은 루나야 ㅎ 내 또래는 오랜만이네 여기는 왠걸 내 또래는 찾아보기도 힘들거든 어찌됬든 잘 지내보자 여기 안돌아 봤지? 따라와 나랑 같이 둘러 보자"
그녀는 세상 밝게 웃으며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갑자기 기억이 파편들이 지나간다
사랑 슬픔 먼가 익숙한 감정 그는 그것을 억누르고 그녀를 따라갔다.
4화 마침
그녀는 그의손을 잡고 마침내 산위로 올라갔을 때 달은 그들의 머리위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 그녀는 그와 나무 밑에 앉아서 같이 달을 보았다
그녀는 손으로 앞에 보이는 찬란한 도시 강구연합을 가리켰다
"저기에 들어가는게 내 꿈이야 저기가 어떤지는 몰라도 난 저기에 들어가야할 이유가 있어 헤헤" 그녀는 멋적게 끝말을 흐렸다
그는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꼭 만났으면 좋겠다 나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무언가 그리움이 있는거 같아.... 지울수 없..."
그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그녀는 그의 손을 잡고 말했다
"누군가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은 틀린것 이 아니야 하지만 중요한것은 과거자신이 걸어온 길이 아닌 지금 너가 서있는 곳이지."
그녀의 말은 그의 가슴 깊숙이 뜨거워지게 만들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그둘의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고 그 또한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그녀와의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았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5화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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