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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흑룡| 프롤로그
2019-11-03 09:14:42

날아라 흑룡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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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


검은털로 뒤덮인 한 용이 나무 아래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옆으로 숨어서 다른용이 그 용을 노리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나와.."
검은용이 말했다.

다른용은 놀란듯이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 용은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빠르게 날아 도망쳤다.

"...도망쳤네.."
검은용은 날아가는 그 용을 쓸쓸히 바라보았다.

그 용의 이름은 흑룡.
모든 용들에게 미움만을 받고 자라났다. 흑룡에게는 더 이상 '사랑', '행복'이란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흑룡은 자리에서 일어나 날개를 펼려고 쭉 펼쳤다.
그의 날개는 심하게 손상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손상되어있었다.




"읏...하아..언제쯤 다 나을려나.."



흑룡은 일어나 바닷가쪽으로 향했고 
물고기를 15마리 정도 사냥해서 먹었다.
배를 채운 흑룡은 마을로 들어갔다.



[마을]

"!!쟤가 흑룡이야? 짜증나게.."

흑룡이 마을로 들어오자 마을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쟤 날지도 못한데~"
"뭐야 그러면 우리보다 못하잖아?"
"에휴~ 저런녀석이 왜  우리랑 같은 종족인지.."

흑룡은 한 용의 말을 듣고 순간 울컥하여 그 용을 째려보자 그 용은 무서워 울음을 터뜨렸다.

"으아아아아아앙!! 으허허헝...흐윽..흑"

다른 용들이 흑룡에게 다가와 공격을 가했다.
흑룡은 공격을 피하고 막느라 정신없었고 다른 용들은 흑룡이 꼴 좋다며 함께 공격하거나 깔깔 웃어댔다.

'이래서 마을이 싫어..'

몇분동안 공격하고 피하다가 한 용의 공격에 급소를 맞아버려 흑룡은 그대로 땅에 뒹굴며 쓰러졌다.
"크윽....."

"꺼져..너가 이 마을에 발을 들인이상 살려보낼 수는 없으나 지금 돌아간다면 보내주지."
그 용은 흑룡을 아래로 낮추어보며 말했다.

"저런 용들이 항상 나같은 용들을 깔보다가 역으로 당하지..한심하네"
흑룡은 혼잣말을 하듯이 수군거렸다.

"뭐하는거냐. 당장 꺼지라고"
그 순간 흑룡의 푸른눈이 번쩍이며 푸른 오오라가 일어났다.

"너희들 같은거 한방이면 다 죽일 수 있어. 근데 너희들을 왜 안 죽이는지 알아? 언제든 죽일 수 있으니까"

이 말을 끝으로 흑룡은 비틀거리며 일어나 다시 숲속으로 사라졌다.

흑룡의 등장으로 이 소식은 모든 도시와 마을로 퍼졌고 흑룡은 기피대상 2호가 되어버렸다.


[프롤로그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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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는 건 처음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즐감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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