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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빈), 고신 그리고 빙고의 인생이야기 - 프롤로그
2019-11-28 22:28:23

우리(고신과 나)는 겉보기에도 약간 오래된 것같은 집에 살고 있다. 누구나 우리 집을 지나친다면 "여기에 사람이 살 수가 있나?(옛날 생각도 뭔가(?)나게 되는)"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그런 집에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삶이 매우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낡아도 상관이 없었다. 고신은 내 동생이다. 부모님은 내가 4살 때 돌아가시고 나와 고신 단 둘이서 낡은 집에 살고 있다. 현관문 쪽에서 "똑똑똑, 누구 계신가요?" 라고 소리가 들려서 자고있는 동생을 방에 눕혀 두고 내가 나갔다.


밖에는 빨간색 글씨로 "우체국택배"라고 쓰여진 오토바이가 그 사람 뒤에 있고, 그 사람은 박스를 들고 있었다. 그 사람이 "저기 엔젤드래곤씨 댁인가요?"라고 궁금한 말투로 말을 해서 내가 "네. 맞긴 맞는데..."라고 말했다. 나는 일단 알겠다고 말하고 이 택배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볼려고 박스에 같이 묶여 있는 편지를 뜯어서 편지를 읽어보았다.

​편지에 알수 없는 글씨로 쓰여져 있는게 있긴 했지만 읽을수 있는 내용만 읽는다면 이런 내용이다.
너희들에게..
​내가 이 집을 처음 지나쳤을때 너희들이 매우 낡은 집에 살고있다는것을 알았다.
​또한 너희가 너무 가난하고 쓸쓸하게 사는 것 같아서 이 선물을 보낸다.
이 선물의 정체를 너희에게 이 편지로 말하는 것 보다 너희가 집적 보았으면 좋겠구나
너희가 쓸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F. D.


​나는 이 사람의 이름이 궁금해서 편지 구석구석을 찾아보았지만 별 다른것은 볼 수가 없었다.
나는 고신을 깨워서 같이 지하실 겸 연구실로 가서 같이 상자를 열어 보았다.
과연 그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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