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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맞이 공포소설!-악몽
2014-01-30 08:44:10

똑.딱.똑.딱

시계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진다.

지금은 11시다.

설날 연휴가 되기까지 1시간 남았다.

나는 겁이 났다.

사실 나는 이번주 내내...

악몽을 꾸었다.

매일 귀신이 있고 나는 그 귀신과 싸우지도 못한채...

죽는다...

하지만 매일 꿈에서 죽지는 않았다.

죽을 때 잠에서 깨기 때문이다.

나는 고민에 빠졌다.

그냥 잘까,밤을 샐까...

물론 밤을 새면 내일 몹시 피곤할 것이다.

사실 이번 주 내내 악몽을 꾸기는 했지만 오늘 만큼 내가

자는 것을 겁내는 일은 없었다.

오늘 내가 몹시 이러는 이유는...어제의 꿈때문이다.

(제가 실제로 꿨던 꿈)

어제의 꿈에서 귀신은 없었다.

나는 엄마,아빠와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누나는 집에 남기로 했다.

그런데 등산을 하던 도중,절벽이 나왔다.

나는 최대한 안전하게 지나 가려고 했다.

하지만 그 길에서 있어서는 안돼는 일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름을 불고 울었으며 흐려가는 의식과 함께

눈을.. 감았다..

내 육신은 불에서 있다가 땅에 묻혔다.

하지만 그것으로 나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

나는 영혼이 되었다.

말도 안되었다.

정말 무서웠다.

나의 의식은 아직도 남아 있었다.

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집으로 갔다.

집은 그다지 멀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자 모두들 흐니끼며 울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불렀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보지 못했다.

거울을 봤다.

살아있을 때 나의 모습과 같았다.

정말 무서웠다.

소름이 돋았다.

차라리 아무의식이 없기를 바랬다.

나는 아무도 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외쳤다.

"살려줘!!!!"

잠에서 깼다.(실제로도 진짜 무서웠어요-_-;;)

그때는 진짜 무서웠다.

이제 설 연휴가 될 때까지 30분 남았다.

나는 잠을 자기로 했다.

서서히..눈을 감았다...

꿈을 꾸기 시작했다.

지금,내 앞의 모든 것이 빨갰다.

주변은..친가였다.

저쪽에 누군가가 있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그곳은 안전해 보였다.

나는 그곳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하지만..

내 앞에 있는 곳은 불이었다.

나는 나갈 수 없었다.

앞으로 갈 수 업었다.

갈 길이 없었다.

나는 간절히 소망했다.

안전 때문이 아니라도 그들 곁에 가고 싶다.

아무도 나를 보지 못하더라도,

아무도 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소망하고...

나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그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는 한 줌의 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잠에서 깨지 못했다...

THE END


눈팅 금지!

추댓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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