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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본×드빌 리메이크 프롤로그
2020-05-20 21:38:54
옅은 빛무리

몽환적인 느낌의 바다와 아름다운 달빛
그리고 그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가 하나 있었다

동굴의 벽면에 기대어 작게 웃음을 띄고있는 그 평온한 표정과는 다르게 그의 가슴은 무언가 날카로운것에 배인듯 깊게 벌어져 있었고 그 틈새로 피가 꾸역꾸역 세어나와 그가 입고있는 백색의 성의를 붉은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모습은 그가 죽어가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었다

무언가 신비로운 푸른 빛무리가 상처에 달라붙어 그것을 봉합시키고 있었으나 상처속에서 새어나오는 검붉은 색의 불길한 기운이 겨우 통합되고있는 상처를 다시금 찢어 발기고 있었다


게르만 당신을 무얼 바라셨나요....

상처가 봉합되고 다시금 찢기는 끔찍한고통을 느끼고 있음에도 남자의 머릿속은 그저 자신의 오랜 친우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 찼다

분명 자신의 친우는 현명했다
그리고 그런 친우가 위대한자 코스를 죽임으로써 생기는 파장을 짐작하지 못할일은 결코
없었다

그런데도 이런일을 했다는건.....

완벽하게 잡아먹혔다..라는걸까요?

그는 자신을 공격할 당시의 친우를 떠올렸다

"미안하네...정말 미안하네..."

게르만은 자신의 낫으로 복부에 큰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그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만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매사에 침착하고 이성적이였던 남자의 기억속의 게르만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이질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마치 무언가에게 조종당하는듯한 모습...

그리고 게르만을 조종하고있는 이가 누군지
남자는 바로 알아차릴수 있었다

창백한 피

피 그 자체에 근원을 둔 존제

그런 그녀가 게르만을 집어삼키는것은 너무나도 쉬웠을 것이다 그저 게르만의 곁에서 그의 광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의 눈을 가려버릴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게르만이 무언가 이질감을 느꼈을때는

이미 잡아먹혀버렸다...라고 추리해볼수 있겠네요


"뭐 그래도 절 죽인게 게르만이라면 전 만족해요"

"그러니까...."

너무 죄책감 갖진 말아요

그러나 그 작은 외침은 결국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채로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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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내일이면 깁스 푸는 글쟁이(조무사)입니다

글을 안(못)썼던동안 저는 
제 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

이딴걸 읽으시고 욕 한번 안박은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기만족 이기는 하지만 
이건 저도 만족 못합니다

고로 

리메이크 갑니다

리마스터 아닙니다 리메이크입니다 

무슨소리냐구요? 싹 다 뜯어고칠꺼란 이야기 입니다

부디 이번엔 조금이나마 제대로된 글을 쓸수 있기를,....

아참 그리고 질문이나 오타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Ps.한손으로 패드잡고 블본하는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Ps2. ㅋㅋㅋㅋ 프롤로그만 두번째 갈아 엎고 있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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