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여정 프롤로그
분석결과
1차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인해 양 진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빛의 진영쪽으로 이루어진 바인델 연맹왕국은 연맹을 이끌던 바인델의 중앙집권력이 약해지고 각 부족의 목소리가 커지자 각 특정족으로 이루어진 왕국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그중 한 종족인 다인족은 세력이 약해 고산지대로 다른 종족들에게 밀리고 밀려 쫓겨나다시피 오게 된다.
다인족은 고산지대의 어느산에 왕국을 세우고 왕국주도로 광산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광산에서 캐고 캐봤자 철과 구리밖에 나오지 않았고 절망하고 있던 찰나에 “금이에요 금!!!!!” 다인족은 그 소리를 듣고 헐레벌떡 소리가 들린 쪽으로 달려갔고 진짜 그곳에는 금이 있었고 그쪽을 집중적으로 파기 시작했다. 파고 파도 금이 계속 나오자 다인족은 서로를 안으며 울기 시작했고 왕은 커다란 금등어리 앞에 선포했다.”이 금광은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백성의 것이니 어떤자든지 이 금광에서 금을 얻으면 그 자의 것이다.”
백성들은 왕의 선포에 열렬히 환호했고 선포이후로 너도 나도 금을 캐기 시작했다. 왕국은 금을 팔아 부강해지기 시작하고 다인족은 약한이미지를 탈피하고 주변국들과 자리를 나란히 앉을 위치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짧은시간에 너무나도 과도한 부를 얻은 다인족은 적당히를 몰랐고 결국......
한 다인족광부가 돌속에 묻힌 비늘을 보고 “흐헤헤 이번 금은 잘 안깨지는군.” 광부가 반복해서 비늘에 곡괭이를 꽝꽝 쳐대자 동료 광부들이 “헤헤 이정도가지고 골머리를 썩는 거냐고? 이번 금을 파면 나랑 반띵하는거로!!! “ 광부들은 탐욕에 미쳐 번쩍이는 비늘을 금으로 착각했고 주위에 있던 광부들이 한곳으로 몰려들어 비늘주위에 있는 돌을 파내기 시작했다.
”이번 금은 무늬가 있구먼 횡재여. 맨날 수공업자 놈들한테 손질을 맏기니 금 캔 본전도 안나왔는데 이제는 바로 내다 팔 수 있겠구만”
한 광부가 드래곤의 한비늘이 역방향으로 놓여있는 걸 보고 “뭐지? 하고 내리친 그 순간!!!
불길이 아래에서 위로 솓구쳐 광부들은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버렸고 금광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누가 나의 잠을 깨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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