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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이프5화-감정
2021-02-20 09:33:39
"뭐지..심장이..두근거려 하지만 내앞엔 누구도 기절해있지않잖아.." 왠지 모르게 심장이 두근거렸다..
일단 반으로 돌아가자고 생각한 난 옆쪽 끝에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고 반으로돌아갔다.

  "잘 말하고 왔어?"가스트가 물어봤다.  "응..근데 이상한게 있어..내가 테일선배랑 마주보니까..심장이 엄청두근거렸어..나한테 마법을 쓴건가.."  "진지하게 생각하는건..아니지? 설마 반했냐?ㅋㅋ"가스트는 날 한심하게바라보며 대답했다.  

'진짜..반한건가..첫눈에?' 머릿속으로 이해를 해보려 했지만 좋아해본 사람이 없는 나는 버퍼링이라도 걸린듯 이해가 잘돼지 않았다. 

 내가 생각하는사이 쉬는시간은 빠르게 끝났고 다시 수업을 해야 했다.  "이번 시간은 국어다 다들 245페이지 펴라"선생님은 대화한마디 없이 수업을 시작했다."글을 쓸때는 말이다...

                                  .

                                  .
 .  "...알았지?다음주까지다" 선생님은 수업을끝낸뒤 잠시 전화를 하며 어디론가 갔다.  "?너 뭐한거냐ㅋㅋ" 가스트는 내 노트를 보며 비웃었다.. 나도 내 노트를 보니 구석에 테일선배를 그리고있었다.  "으어어아  보지마 보지마! " 난 내노트를 내쪽으로 끌어온뒤  바로 덮었다.그때 내가 진짜 좋아하게 된거란걸 깨달았다.

 "야 넌 고백해본적 있냐"내가 먼저 물었다.

"그야 당연히 있지..네가 물어보고 싶은건 어떻게하냐,언제
하냐이런거겠지..최대한 아무도모르는 곳에서 진짜
너무 좋아해서 그사람에 이름만 들어도 좋을정도일때  고백하는거다 이말이야"가스트가 정성스레 대답해줬다.

"그래 고맙다 프로차임러야 난먼저 간다"난 고맙다는 얘기를(사실 반은 까는얘기를)하며 계단밑으로 내려갔다.

"야 봐봐 내가 손가락이 11개인 마술을보여줄게"밑에서
테일선배 목소리가 들렸다.

'으으..가슴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테일선배한테 들리진 않겠지?'난 잠시계단에서 멈춰있다가 심호흡을 하고 자연스레 다시 계단을 내려왔다.

"안녕 우리 본적있지?"테일선배가 내게 말을건냈다..

"네 반가워요"긴장된 목소리로 말하며 손을살짝흔들고 난 다시 계단밑으로 걸어갔다.

"근데..얘기할게 있어! 내일 시간있으면 7시에 학교로 좀  와줘"테일선배가 내게 시간있냐 물어봤고 난 당연히 된다고 한뒤 집으로 돌아갔다.

"뭐지..왜부르신걸까?아 모르겠다 그냥 쉬어야지..라고 생각해도 자꾸 테일선배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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