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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 1화

45 아기감자
  • 조회수338
  • 작성일2021.09.15
안녕? 내 이름은 소피아라고 해. 오늘은 너희들에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 던 추억들을 하나 하나 말해주려 해.이건 나에게 있어선 제일 큰 행복이였던 것 같아..


그 날이였지.. 이 모든 일이 시작된 것은..



누나~!!!!   누군가 나를 부른다. 아마도 내 동생인 모양이다. 내 동생이 나를 부른다는 것은 두 가지 중 하나이다.



무슨 사고를 쳤거나? 배가 고프거나. 우리 부모님은 일찍이 돌아가셔 내가 동생을 책임지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10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고달프고 힘들었던 순간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때는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철이 없었던 것 같기도하다. 부모님을 그렇게 원망했었으니



동생은 깨짓 조각들을 가져오며 내 앞에 내려놓았다. 그리곤 주저 앉아 펑펑 울어대기 시작하였다.


" 흐으으윽..흐으으윽 누나...흐으윽.. 이거 흐끅..흐끅... 내가 실수로..흐윽..부셨는데..흐윽흐윽.." 동생은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일단 야단을 내기보단 동생을 안아주며 달래주었다. 그러자 동생은 천천히 눈물을 그쳐갔다. 그리고는 차분하게 되물었다.


" 무슨일이야? 누나가 안혼낼테니까 천천히 말해봐~ㅎㅎ 그리고 울지 말고 " 동생은 나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안정이 되었는 지, 천천히 이야기를 차분하게 이어나가기 시작하였다. " 내가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공을 다른 곳에 차버렸어.. 근데 이 요상한 것이 공에 맞아서 부져졌어.. 어느 사람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많이 비싸보여서....." 동생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풀이 죽었다. 누나로써 일단 동생을 안정시켜주었다.


" 아~ 이거 얼마 안해 ㅎㅎ 걱정마! 가서 재미있게 놀고 들어와 " 동생은 내 말을 듣고선 힘이 났는 지, 벌떡 다리를 털고 일어나 친구들과 축구를 하러 뛰어 갔다.


뒤에서 누군가 내 얼굴을 지나쳐, 꺠진 조각들을 만지며 물었다. " 이게 얼마 안된다고요? " 부드럽고도 상냥한 말투였는데, 난 위헙감을 느꼇다.


내눈에 들어온 사람의 얼굴은 매우 고왔다. 여자인 나보다 얼굴의 피부가 고왔고 눈은 너무 아름다웠다. 눈에 옥구슬이 박힌듯.


머릿결은 만지지 않았는데도 부드러웠으며. 노란색의 장발이였다. "어...이 물건의 주인이신가요....?"


조심스레 물었다. ' 비싸면 어떻하지.. 이번 달 월세도 밀렸는데.. ' 그 남자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나의 사정을 알았는 지, 그냥 가버렸다.



" 그거 많이 비싸요 나중에 커서 갚으러 와줘요 " 나중에 커서 갚으라는 말을 남긴 채 그 남자는 마차를 타고 사라져버렸다.



나는 일단 그 조각들을 맞추어보기로 하였다. 하나 하나 붙이자 공의 모양의 형태인 유리 공이 만들어졌다. 난 그 유리 공을 조심 조심 더듬어보았다.


그러자 부셔졌던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금은 사라지고 공이 하나로 붙기 시작하였다.


그 공이 하늘에 뜨더니 나를 바라보는 듯 멈췄다. 난 왠지 모르게 나의 모든 것이 그 공에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의 눈 앞이 너무 부셔 난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다. 공이 내게 물었다. " 너는 누구인가.."


공이 말을 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 소..소피아 입니다.. " 난 당황한 나머지 말을 더듬으며 이름을 가르쳐주었다.


" 소피아..라..흐으으음... 흥미롭구나.. 너에게 인생을 바꿔놓을 기회를 주고 싶다.. 원한다면 이 몸을 만지거라.. "


공은 환하게 빛이나기 시작하였다. 난 왠지 이 공을 만져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내 동생.. 나의 집... 나의 월세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공을 만지려 손을 내밀었다.


.



.



.

공에 내 손이 닿자 내 몸은 갑자기 공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잠시동안 정신을 잃어버렸다. 잠에서 깨어났을 땐, 어딘지조차 알 수 없는 곳에 도착해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난생 처음보는 풍경들이 내 눈 안에 들어왔다.  말로는 표현 못할 그 엄청난 박진감이 느껴졌다. 왠지 모르게 일에 숨겨져 있었던, 내 꿈인 모험가라는 꿈이 천천히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모험 하는 것을 좋아했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엔, 혼자서 돈을 벌으며 동생을 책임 져야 했기에, 저절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 오자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한발짝 한발짝 걸어보았다. 걷는 느낌은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이였다.


땅을 밟고 있었지만 물을 밟고 있는 듯 하였다. 태양과 비슷해보이는 요상하게 생긴 공 모양의 형태, 나무라고 하기엔 너무 요상하게 생긴 것들, 그리고 나와는 매우 다르게 생긴 생명체들.. 처음 보는 여러가지의 생명체들이 나를 반겨주는 듯 하였다.


밤은 천천히 다가왔다. 나는 밤이 되자 무서움을 천천히 느끼기 시작했다. 무서움을 느끼자 나는 내 동생, 집들이 차차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그 때였다. 하늘에서 별동별과 비슷한 것들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들은 매우 아름답게 빛이 나며 떨어졌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자 생각이 천천히 사라지고 있는 듯하였다. 그렇게 난 무언가에 홀린 듯 잠에 들어버렸다.


잠에 깼을 땐, 내 눈 앞에 화려한 햇살이 나의 눈을 쿡쿡 찔렀다. 난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괴로웠다.


그래서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 하였다. 잠시동안 고통을 호소하다 다시 기절해버렸다.


..


..


..



흐라챠찻! 흐라챠찻! 어디선가 누군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나는 쪽을 보니 한 남자가 나무를 들고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몸의 근육들은 바늘을 지르면 바로 터져 피가 우루르 쏟아져버릴 것만 같았다. 핏줄은 터질듯 팽창되어있었다.


그 몸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승부욕을 일으켜왔다. 그 소년의 이름은 이진이다.


이진에겐 아주 큰 아픔이 있다. 어렸을 적에 산적들의 친입으로 인해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건이 있었다. 그 날 이후로부터 모든 산적들을 토벌하기 위해 이렇게 늘 몸을 키우며 수련을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다.


이진은 벽을 보며 혼자 중얼거렸다. " 드디어.. 복수할 시간이 되었군.. " 이진은 옷을 갈아 입은 뒤, 검을 차고 산을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이진의 발 한걸음 한걸음에선 살기가 뿜어져나오는 듯 하였다. 그는 혼자 중얼거리며 산을 계속 내려갔다. 그렇게 마을에 도착하자 검을 꺼내들었다.


그리고는 무슨 주술을 외우는 듯하였다. 말이 끝난 뒤 검을 휘둘루자 거대한 참격이 나왔다.


마을은 다 부셔져버렸다. 한 번의 일격으로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해버렸다. 이진의 목적은 무엇일까? 왜 마을을 향해 검을 휘둘른 것이였을까..

라는 의문을 남기게 한 채 사라져버렸다. 그는 사라진지도 모를 정도로 빠르고 민첩했다.




이진이 사라진지 하루가 지났을 까, 한 남자가 폐허가 되버린 마을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진이 서서 참격을 날렸던 자리에 멈췄다.


그리고는 땅에 자신의 손을 대더니 그날 있었던 일을 읽기 시작하였다. 다 읽고 나선 그 남자의 표정은 사악하게 바뀌어버렸다.

그리고는 사악하게 하늘에 대고 웃기 시작하였다.


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왕이 부활했구나!!


나의 이야기 제 1화 마침


시간이 없다보니 내용도 짧고.. 분량도 없고 뒤죽박죽으로 써버렸네요 ㅠㅠ 다음 화는 제대로 써서 올릴테니 다음화를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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