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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들어오시기 전에 주의하세요
2022-01-14 09:23:22
안녕하세요 저는 김사람입니다. 
오늘은 제가 네번째 라디오를 하게 되었네요.
세번째 때의 화력을 다시 느끼고 싶지만 아무래도 안되겠네요.
이상한 소리 멈추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쨌든, 오늘도 한번 뽑아보겠습니다.



'...네 오늘 사연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낄수 있고, 비위가 약하시거나 식사중이시면 잠시 꺼주시길 바랍니다ㅜ.'














‘안녕하세요 저는 50만 드튜버 청룡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사연을 올리게 된 까닭은 사연에 나온 한 친구에게 늦게라도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제 사연은 제가 초6 수학여행때 일어난 일입니다. 초6때의 저는 약간 분위기메이커 역할같은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버스 안에서도 시끄럽게? 떠들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날은 아무 일도 없이 그냥 재미있게 놀았었습니다. 사건은 그다음 날인 두번째 날이었습니다. 저는 그 날에 늦잠을 자 버려서 허둥지둥 일어났었습니다. 그날 아침 조식에서 베이컨, 계란, 빵, 그리고 '우유'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유당불내증이 있는데, 저때는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다는 사실을 그냥 잊은채 5컵 정도를 먹었습니다... 때마침 그 날은 놀이공원을 가는 날이라서 뭔가 놀이공원 기분이 나는 귀여운 룩인 멜빵바지와 안에는 하얀 후드티를 입었습니다. 늦잠을 잤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친구들이 귀엽다고 하더군요. 입에는 미소를 머금고 버스를 타고 놀이공원에 가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속으로
'ㅇ...어 **? 그래도 설사 설사를 지리겠어?' 했죠. 그런데 그때 도착을 했습니다. 자 이제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자 싶을때 표를 끊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7분 정도를 기다렸는데 저는 이 시간이 7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표가 모두 사진 이후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조끼리 놀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말을 하려 했을때,
"야 처음부터 롤러코스터 타자!"
"와 개재밌겠다." 라고 하는 겁니다.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전 빠져서 화장실을 가려 했으나, 다같이 다자고 재촉을 당해서 결국엔 탔습니다. 아 참고로 저때 저는 애들에 비해 키가 작았답니다. 그래서 강제로 끌려갔죠. 롤러코스터가 움직이자 저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그곳의 롤러코스터는 굉장히 무섭다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주사위는 던져졌죠. 그 롤러코스터는 굉장히 재밌어 보이지만, 배아 아팠던 저에게는 그냥 지옥열차였습니다. 타던 중간중간에 위기가 왔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끝났었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 말도 없이 화장실로 전력질주를 달렸습니다. 다행히 한 자리가 비어있더군요. 그런데 지금 바로 나올 거 같지만 저는 오늘 멜빵바지와 후드티를 입고왔습니다. 네, 멜빵바지가 겁나 안 풀리는 겁니다. 결국 저는 새가 날갯질하는 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앞에도 말했듯이 저는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샤워하다가 빨리 나와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런닝구와 팬티를 입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멜빵바지에 다 젖더라고요. 저 그때 완전 울었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오더라고요. 전 그때 얘내가 놀리겠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그들은
"어...? 지렸어...?괜찮아?'
"야, 괜찮나."
"울지마라. 원래 다 실수하면서 사는거 아니가." 라고 하는거에요! 전 그때 어느정도 그치고 있었는데 거기에 감동을 받아 또 울었습니다. 그때 어떤 친구가 자신의 외투로 제 허리를 묶어주는 겁니다! 전 그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이 셋중에 두명이랑은 아직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찾는 친구는 외투를 벗어서 제 허리에 묶어준 친구입니다. 그 친구가 위 사연에서 무언가를 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찾고 싶습니다. 갑자기 옛날 일기를 보고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그 친구의 연락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친구가 이를 듣고 저에게 문자라도 보내주면 좋겠네요!’



라는 사연이네요.
저는 이런 경험이 없지만, 저 친구들의 역할은 경험이 많은 거 같네요.
제 근처에 늘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전 그때 계속 괜찮냐고만 했었죠.
이 글을 읽고는 저게 큰 힘이 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자, 이제 라디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하인드(사실 TMI)
1.이거 제 이야기 아닙니다. 롤러코스터 타지도 못합니다.
2.여기 등장인물은 캡슐같은 모양입니다.
3. 이 글 악플 달릴 거 같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4. 왜 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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