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게시판

2020-06-11 13:22:21

[웹툰]용혼 프로필화


안녕하세요.

용혼 93화를 그리곤 있지만 이번 화도 올릴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애증을 갖고 만들었던 광혼대의 '광인 사천왕' 캐릭터 전투 프로필을 어제 그린 김에 올려 놓으려고 합니다.




용혼에서 어둠의 조각은 용을 타락시키는 용도도 있지만,

용의 힘을 뺏어 저장하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그 어둠의 조각을 먹게 되면 조각에 깃들어 있는 용의 힘을 일정 시간 사용할 수가 있게 되는데

'광혼대'에는 그런 어둠의 조각을 전투에 활용하는 '광인 사천왕'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전항천.

​다른 용의 힘도 사용하지만 주로 블레이드 드래곤의 힘을 사용합니다.

팔과 다리에서 솟아나는 칼날을 본인이 가진 괴력으로 휘둘러 무자비한 상처를 입힙니다.


전항천은 이미 작중에서 싸우는 장면이 몇 번 나와 위와 같이 몸에 칼날이 솟아 있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지만,

이제부터 나올 캐릭터들은 용의 힘을 사용한 모습을 처음으로 그린 것입니다.



























두 번째로 도황.

도황은 오로지 지하땅굴 드래곤의 힘만을 사용합니다.

오랜 시간 한 가지 용만의 힘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탓에 어둠의 조각을 먹지 않은 평소에도 심하게 화가 나거나 하면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져 지하땅굴 드래곤의 모습이 얼굴에 살짝 드러납니다.


그러다가 어둠의 조각을 먹게 되면 위와 같이 완전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커다란 손(이지만 사실상 앞발)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 두더지처럼 땅속을 헤집고 다니다가,

갑자기 상대를 급습해서 어마무시한 악력으로 으깨버립니다.






























세 번째로 서준성.

다른 멤버들이 한 마리, 혹은 많아야 두세마리 정도의 용의 힘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서준성은 굉장히 많은 용의 힘을 사용합니다.

허나 그 중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용의 힘은 레인보우 드래곤의 힘입니다.


​보통은 용의 힘을 발휘하면 신체가 용의 특징을 가지도록 변형되지만,

서준성은 체질이 특이해 힘을 발휘하면 자신의 몸이 변하지 않고 그 용의 모습이 몸 밖으로 형상화되서 나타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화시킨 용을 사용해 싸움을 합니다.

얘는 그렇게 형상화시킨 레인보우 드래곤으로 어둠 속성을 제외한 불, 물, 흙, 바람, 빛 다섯 가지 속성의 공격을 내뿜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흑성.

검을 사용하는 무사이며 쉐도우 드래곤의 힘만을 사용합니다.


네 명중 유일하게 조각을 먹는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쉐도우 드래곤의 힘이 깃든 조각을 자신의 검 손잡이 끝에 달려 있는 커다란 캡슐에다가 박아넣으면

특수하게 제작된 검에서 쉐도우 드래곤의 힘이 뿜어져 나와 주변을 깜깜하게 암전시켜 버립니다.

흑성은 오감이 매우 발달해 있기에 그렇게 만들어진 자신에게 유리한 어둠 속에서 상대를 베어버립니다.








여기까지 광인 사천왕의 전투 프로필이었습니다.

전항천은 싸우는 장면을 수도 없이 그렸지만

도황, 서준성, 흑성의 전투씬을 그려보는 게 용혼 2부 예고편을 올렸던 2014년도부터 쭉 소원이었는데..

제 만화의 진행상태로 봐서 아마 불가능할듯 싶네요. 슬픕니다.


Q&A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tlrmfjqrkems@naver.com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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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06-12 13:57:17

  • ㅘ 정성이 가득하니요 잘보고갑니다

    2020-06-11 15:38:53

  • 어찌보면 과도한 정성일수도..감사합니다 ㅋㅋ

    2020-06-11 16:07:10

  • 저 용들 옛날 모습도 오랜만이네.
    그것보다 레인보우 저거 여러 색깔로 하느라 왠지 꽤 힘드셨을것 같네요.

    2020-06-11 14:19:50

  • 오래 전에 시작한 만화인데 드빌이 용 디자인을 다 바꿔서 곤란합니다 ㅎㅎ..레인보우는 그래서 미리 연필로 선을 따놓고 펜으로 따라 그립니다.

    2020-06-11 16:06:51

  • 전항천 사랑해요....

    2020-06-11 13:58:17

  •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6-11 16:05:01

  • 형 반가워 ! 나 최근에 휴가를 나와서 다음화를 올릴수 있게됐어! 마침 딱 와보니까 형 만화가 올라와있네 ? ㅎㅎ 복귀할때까지 적어도 3편은 올릴 예정이야 형이 꼭 봐주길 바라고있어 ㅎㅎ

    저번화에서 느꼈을지 모르겠지만...아직 용혼을 기억하고 기대해주시는 분이 그래도 꽤 많은것같아 형에게 그게 힘이 되어서 펜을 놓지 않게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ㅎㅎ 나도 그나마 최종 조회수가 그나마 괜찮게 뽑혀서 여전히 그릴 힘이 나드라... 정말 옛날이 그립다...ㅎ

    형 요즘 많이 바쁜가보다...예전엔 형이랑 합작만화라도 한번 그려볼까 생각중이었는데...ㅎㅎ...형의 멋진 모습은 내가 꼭 엑소시스트와 다른 만화에서 담아주도록 하지!

    Q.1:저 네명중 누가 제일 셀까...?(상호간 상성이 있다는 경우를 고려한 경우에)
    Q2:어둠의 조각의 일용할 양식으로 희생되는 용들이 꽤 많은것 같은데 유타칸 내의 용족 총 개체수와 종족당 개체수는 어느 정도일까?
    Q3:용족의 피부 강도는 강철과 비교했을때 어느 정도로 단단함? 그냥 사람의 칼로도 벨수 있음?
    Q4:도황 선글라스 속 눈이 궁금해

    2020-06-11 13:36:40

  • 고생이 많다 샤드야 ㅠㅠ 니 만화는 올라올때마다 바로 보지는 못해도 올라온건 다 보고 있어. 합작만화는 내가 하도 바빠서..연재일을 못 맞추지 싶다 아마..ㅋㅋ 미안하다 ㅜ
    질문도 달아줬네. 늘 고마워:)
    1. 전투 센스가 워낙 넘사벽인 전항천이 상성 고려하고도 제일 강해.
    2. 음 그렇게 세세한 것까진 설정을 안해놨는데, 종족당 수십마리에서 수백마리..? 거기서 또 매일 수도없이 새로운 용이 태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광혼대 때문에 용이 전부 멸종할 정돈 아니야. 워낙 섬 안에 개체수가 많아서..
    3. 왠만한 용들은 칼이나 톱같이 날이 서 있는 것들에 상처를 입어. 근데 그 중에 바위드래곤이나 메탈드래곤같이 외갑(?)이 단단한 애들은 그런게 잘 안 먹혀. 그리고 굳이 몸 전체가 아니라도 빙하고룡 몸에 얼음으로 덮여진 부분이나 파워드래곤의 굳은살 박힌(?) 손등도 날붙이에 안전해.
    4. 스포긴 한데, 도황은 선글라스 벗으면 용혼 안에서 최고 미남이야.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선글라스 벗고 마을로 와 자신에게 반한 백룡과 결혼해서 섬의 2대 천황이 돼.
    농담이고..도황 눈은 빛에 약간 퇴화된 눈이야. 비쥬얼은 얇은 막이 씌여진 것처럼 검은자가 흐릿한 사람 눈 생각하면 돼. ㅋㅋ..

    2020-06-11 16: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