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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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달성!
우왕ㅋ 화(火)도 안 뚫었는데 벌써 50화 돌파ㅋㅋㅋㅋㅋㅋㅋㅋ
100화 넘겠어 이러다가...하지만 급 속도로 가면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나 처럼 질질 끌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추어버리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이번에 나오는 괴물은 나중에 "뙇!"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곧 있으면...또 에아를 주제로 그림그려야 할것 같네요..
Drag
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_치유 (治-다스릴 치 癒-병 나을 유)
=상대방의 상처부위에 하얀 불씨를 뱉어내는 기술.
그 불씨는 상처로부터 스며들어 회복시켜준다.
_천공 (天-하늘 천 空-빌 공) 속성: 빛
=날개 뒤로 4개의 깃털모양의 날개를 내보낸다.
날지 못할 시에는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날 수 있어도 더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 있게 해
준다. 이 기술은 공격용 기술이 아니라서 사용하면서 또 다른 기술을 사용 할 수 있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속성: 불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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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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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다다다...하는 소리야??뭔가가 빠르게 걸어오는..."
그러자,
요이가 놀라는 말투로 말했다.
"네!! 맞습니다요!! 근데 한마리가 아닌것 같은데..발소리가 엄청 많습니다요.."
요이는 계속해서
집중을 하는 듯 했다..
..내 머리위에 있어서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뭐 이렇게 넓은 공간이면, 불가능 한것도 아니지...'
에아는 태연하게
앞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그런데 현 어떻게 안거야? 요이가 들은 소리를? 우리는 안들리는데.."
"아..그때 잠에서 깼을 때, 잠시 돌아다녀 봤거든..그러다가 우연히 여길 발견했어...그때 좀 작았지만,
투다다다다...하는 소리가 들려왔었어."
"아..그래?"
'그럼..아까부터 있던 놈이겠네..어쨌든..계속 가자. 잘못하다 마주치면 귀찮게 될테니까'
"귀찮은게 문제냐...발소리가 그렇게 많았는데...위험하지..몇마린지 모르는데.."
'괜찮아. 그냥 파고 들어가면 돼.'
"....."
...이것도 일종의 자뻑인건가....
..그렇게 우리는 계속해서 걸어갔다...
그리고...잠시 후...
"..응?..얘들아 땅이 좀 흔들리는것 같지 않아?"
나는 땅굴 밑바닥에 굴러 다니는
작은 흙덩이들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걸 보며
말했다.
'그리고보니...'
"좀 흔들리는것같기도...어..어어??.."
그런데....
점 점 그 강도가 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뒤로
"투다다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점점 강해져 갔다.
"우왁!! 왜이래!!"
나는 순간 균형이 흔들렸다.
"젠장!! 아무래도 날아야 겠어!!"
해선은 날아올랐다...
...땅굴이 넓어서 비행을 해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였다.
'젠장!!뭐가 달려오길래 이렇게 땅이 흔들려!!!'
에아는 당황한 듯 소리를 지르며,
뒤를 돌아봤다.
그런데..
'..엇!..'
에아의 그 말의
우리 모두 뒤돌아 봤다...
"...??"
그 뒤쪽은 아주 깜깜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단,
그 어두운곳 중앙에 뭔가 작은것이
빠르게 다가오는게 보였다..
..우린 그때까지 뭔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으아아아아!!!얘들아 달려!!!"
"이런!!!"
'젠장!!!뭐야 저거어!!!!!'
"히이익!!!뭐가 저리 큰겁니까요!!!"
우린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내 달리기 시작했다...
중앙에 작았던 무언가는....
멀리 있어서 작게 보였던것 뿐이였다...
그리고 그것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우린 알게되었다......
그것은...
눈동자였다...
형태가 아닌....
사람의...
눈....
그 눈은 정중앙 가운데에서 막 우릴 향해 달려왔다...
눈 외에는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크기는 엄청 컸다...딱 정사각형의 2층집 정도..?
"으아아아아!!!이거 어떡해!!!에아!!!좀 해봐아!!!"
나는 막 달리며, 소리쳤다.
그러자,
잠시 내 말에 고개를 돌린 에아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시 나를 보고
소리쳤다.
'야!! 너라면 저 딴 징그러운걸 어떻게 건드리냐!!!눈동자가 막 움직이는 구만!!!!'
"흐이익!!!"
에아가 그 말을 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으아아아!!!진짜아!!!"
..인간은 위기가 닥치면 한계를 넘는다더니...
저질체력인 나는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고 있었다...
계속해서 땅은 심하게 흔들리며,
뒤로는
"투다다다다다다!!!"
하며 달려오는 소리와
"쿠과과광!!!"
하며, 옆쪽에 흙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같이 들려왔다.
"분명히 한 마린데 왜이렇게 큰가와요!!!!"
요이는 내 머리카락을 꽉잡고 소리쳤다..
"크윽!!!미치겠네 정말!!!"
해선도 막 빠르게 날개짓을 하며,
소리쳤다...
"흐이이이!!!"
내가 계속해서 달리고 있을 때,
갑자기 수정에서 빛이 나는 걸 목격했다.
"뭐..뭐야?!"
나는 곧바로 오른 팔을 들어
내 앞쪽으로 올렸다.
그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왼쪽..."
"뭐어?!"
"..왼쪽으로..가라..."
그 녀석은 자꾸 왼쪽이라는 말만 해댔다.
'왜!! 또 그 목걸이가 뭐라고 그러는거야??!!'
옆에서 같이 달리던 에아가
날보며 소리쳤다.
나는 곧바로 소리치며
대답했다.
"그래!!!이 녀석이 왼쪽으로 가래!!!"
'뭐!!그게 무슨소리야!!'
"내가 알겠냐!!!"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를 치던 우리는
"얘들아!! 앞에 길이 두개야!!!"
라는 해선의 말에
곧바로 앞을 쳐다봤다.
앞쪽에 길이 두개로 나있었다.
그러자, 에아가 소리쳤다.
'아무래도 저걸 얘기한것 같은데!!!'
"그..그렇겠지!!!얘들아 왼쪽구멍으로 들어가!!!"
'알고 있어!!!'
"빨리 가자!!!"
우리는 왼쪽 땅굴을 향해 내달렸다...
..'Grim'에다가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눈동자라니...
...아마 한동안 눈동자만 보면, 소스라치게 놀랄 듯 하다....
"투다다다다!!!"
하고 그 눈동자는 계속해서 빠르게 달려왔다..
그리고..
"으아아!!"
거리며, 나는 그때 땅굴로 들어왔을 때 처럼
몸을 날리며, 들어갔다...
그리고 곧바로, 에아와 해선도 들어왔다...
그런데...
"촤아아아아!!"
"으아아아!!뭐야 이거!!경사가 왜이래에!!!"
그곳은 땅굴은 땅굴인데...
미끄럼틀처럼 경사가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뛰어든 나는
곧바로
"촤아아아!"
하며, 미끄러져 내려갔다..
'으아아!!'
에아도 막 버둥거렸다..
"요이 꽉잡아!!"
나는 내 머리카락을 꽉잡고 있는 요이를 향해 소리쳤다.
"잘 잡고 있습니다요오!!!!"
요이는 소리쳤다..
...그때 나의 머리카락은...너무 아팠다....
...그리고..해선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얼마 안지나..갈색깔을 띄던 흙들이 점점 검은색을 띄어갔다..
그리고...
"으아아!! 땅이 왜케 딱딱해!!"
...검해진 땅은 단단해서 막 내몸에 부딪쳤다.
'으아아!!머리에 박았어!!!'
에아가 밑바닥에 살짝 솟아오른 땅에 맞은듯했다.
...그때 에아의 모습은...아주..가관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출구가 보였다...
그런데...왜 저렇게 빨갛지..?
그리고......
"후두두두!!"
하며, 우린 작은 흙덩이들과 같이 그곳을 빠져 나왔다.
..아니지...추락이였다..
"으아아아!!에아!!해선!!!!"
"흐갸아아!!"
나와 요이는 곧바로 아래를 보며 소리쳤다...
그 밑은 아주 낮익은 곳이였다......
그리고 그 곳이 가까워 질때,
누군가가
"콱!"
하고 내 뒤를 무는 소리와,
"탁!"
하고 그 위로 또 뭔가가 잡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 밑은 엄청 뜨거웠다....
...벌겋게 끓고 있는...
....막대한 양의....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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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다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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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0화 굴(窟)_Final-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