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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9화 굴(窟)_5_B-

0 BEAST。F_
  • 조회수1054
  • 작성일2012.09.09

A

 

 


 

BGM 

http://bgmstore.net/4644

 

 

갤러리에서 BEST 추천 이라고 해야하나...

나왔는데...내 게시글을 덮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가 Final일지도....아...내가 그림만 잘그리면 만화로 하고 싶은데..

능력이 안됨...하나하나 설명하기가 와케 힘든겨ㅠㅠ!!!

Drag_너무 지저분해서 위에 하얀글씨로 덮은 1人....

 

 

 

 

 

--------------------------------------------------------------

 

 

우리는 앞이 전혀 안보이는 어두운 곳을

에아의 빛에 의존하며, 앞으로 걸어갔다.

한동안 우리는 걸으면서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에아가 말을 했다.

..그 행동이 '그 녀석'에겐 위치를 알린 셈이다...

'현..'

"..응?..."

..나한테 물어볼께..있나?...

'그때 사백하고 싸웠을 때...네 앞으로 검은 빛의 진이 나왔잖아?'

"응...그런데?"

'그..진...'

"???"

에아의 목소리는 진지해져 있었다.

'그 수정안에 봉해진 그 '누군가'가 한거야?'

"어...응...근데 그건 왜 물어봐? 그때 사백이 얘기했잖아. 봉해져있다고..."

'끄응...역시...'

에아가 뭔가를 아는 듯 했다..

나는 곧바로, 빠른 걸음으로 에아옆쪽으로 갔다.

그리고 말했다.

"아니 뭔일인데 그래? 그때 사백하고 싸웠을 때도 뭔가 아는 눈치였고..."

'아..걸렸나?'

"...얘기나 하시지..."

'....'

그러자,

에아가 말을 꺼냈다.

'사실...'천공'을 배울 때, 또 하나의 기억이 발생했어..'

"응..?그게 뭔데.."

'..전쟁...'

"..뭐??.."

요이와 해선도 우리 얘기에 집중하는 듯 했다.

...말이 없었으니...

'근데 기억안에서...그 검은 진이 나왔어...'

"..뭐?! 그럼 너는 여기 봉해진게 누군지 안다는 거야??"

그러자..

'아니'

"..에?.."

나는 황당스러웠다.

'그게..진은 나왔는데...형상이 흐릿해 그래서 누군지는...'

"그럼 적군인지 아군인지도 모른다는 거야?"

'...응...'

"..아이고.."

'..그 수정이 화(火)를 없애달라고 했는데..만일, 이 수정안에 봉(封)해져 있는 존재가 적이라면...이

거..위험한거 아닌가..?'

나는 눈으로 흘깃하며

수정을 쳐다봤다.

그런데

해선이 대답했다.

"아니 적군은 아니야."

'..??'

"해선..넌 뭘 아는 거야?"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뒤에서 따라오는 해선을 향해 말했다.

"나도 하나의 기억이 있어. 에아 너처럼 전쟁에 대한 기억이지...그 중에 나도 현아가 내보낸 진과 같

은게 있었어.."

'..!!그럼 너는 봉(封)해진게 누군지 아는거야??'

에아가 놀라며,

말했다.

하지만

"미안...나도 그것까진 몰라..."

'...에...'

"그럼...아군이라는걸 어떻게..."

"..나도 형상은 흐릿해..하지만..그 검은 진이 괴물들을 떼거지로 없애는걸 봤어...엄청 강했지...지금

현아가 내보낸 위력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야..."

"...사백을 튕겨냈는데...더 강하다고?"

나는 오를팔을 살짝 들어, 수정을 봤다.

...살짝 회색빛을 도는 수정.....

"...그래..."

'그럼...그 수정의 힘이 강해서 괴물들이 봉(封)했다는 건가..?'

"..그렇겠지..."

"....그러면 도와줄 수 밖에 없겠네....."

"..응..뭘?.."

"뭘 도와주라는 말입니까요..?"

내 머리위에서 가만히 듣기만 하던 요이가

입을 열었다.

"사실...동굴입구에 앉아 있었을 때, 수정이 말했거든...'화(火)'를 없애달라고...그리고 그때처럼 손바

닥을 대라고.."

'하지만 우린 졌잖아...'

..에아도 나와 같은 말을 했다.

"그런데....수정이 이길꺼래..."

'..그거 근거없는 소리아니냐...'

그러자, 해선이 말했다.

"아닐꺼야...뭔가 의미가 있는 거겠지...아마 자신이 도와주지 않을까?"

나는 살짝 놀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응! 맞아...자신이 도와준댔어.."

"그럼 괜찮을꺼야...수정의 힘은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거든."

"얼마나 강하면..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까요?"

요이는 매우 궁금한 듯 했다.

"그냥 한번 날리면 다 없어졌어. 그만큼 강력했지...기억 상으로 본거라 희미하지만..."

'..그럼 일단은 화(火)한테 가야겠네..'

에아는 계속해서 앞을 보며

말했다.

"그런데..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그리고 우리 꽤 많이 걸은거 알지?"

우리가 가고 있는 땅굴은 아주 넓고 아주 깊었다...

...어디까지 가는건지...

그런데....

"엉?? 저희 말고 누군가 있는거 같는데와요??"

'뭐...?'

"멀리서 소리가 들립니다요.."

"무슨 소리...?"

순간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봤다.

"혹시...."

"..??"

"투다다다다...하는 소리야??뭔가가 빠르게 걸어오는..."

.

.

.

.

.

"투다다다다다다-!!!!!"

.

.

.

.

 

 

 

 

 

 

 

A -49화 굴(窟)_5-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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