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결국엔 웹툰/소설 쪽으로 꺼져버린 1人
으갸니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가겠습니다...
근데요....
아아아아 전투신은 소설에선 한계가 심각하네요....
으어어어어어ㅠㅠㅠㅠ
여러분의 상상이 시급합니다!!
열심히 읽으시며
상상해 주시길.......
Drag
+ 제가 지금 글 길이를 정할려고 합니다.
일단 전 화에 적억던 건 짧게 적은 거고
지금 적는 화는 좀 길게 적었습니다.
어떤게 더 괜찮은 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 자꾸 '다선화'라고 착각해서 탈..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 속성이 다르기 때문 (불)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
"크아아아아!!"
그 조각상은
요이의 '사수'에 닿자마자,
제자리에서 미친듯이
날뛰기 시작했다.
그 틈에,
에아는 '사선'을 풀고,
옆으로 도망쳤다.
"에아!!"
나의 외침에
에아가 쳐다봤다.
"해선!"
"알았어!"
해선은 곧바로,
에아가 있는 쪽으로 착지하였다.
그리고
내 앞에 앉히는데 성공했다.
해선이 다시 날아오르자,
에아가 말했다.
'지금..요이가 저 녀석과 싸울려고 저러는거야?'
"...응..자신은 괜찮다면서...자진해서 뛰어내렸어...그런데 괜찮을 려나?"
나는 멀리서 계속 해서
'사수'로 깊숙히 찌르고 있는
요이를 보며 말했다.
"괜찮을꺼야...지금 잘하고 있잖아.."
해선이 멀리서
바라보며
말했다.
...그런데....
"파바바바바!!"
"!!!!요이!!"
나는 순간,
요이를 향해 소리쳤다.
갑자기
요이를 중심으로
굵은 얼음 기둥들이
그 조각상의 몸에서
튀어나와,
둘러쌌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바로...
요이를
가둬 버렸다.
요이는 '사수'로
미친듯이
자신을 가둔
얼음 기둥을 공격했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조각상이 우릴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 조각상이 입을 벌리자,
그 앞으로 익숙한 문양의 하얀빛 진이 나타났다.
"이런!!얘들아! 꽉잡아!"
해선은 곧바로,
수직낙하를 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파바바밧!!!"
하며, 수많은 고드름이
우릴 향해 빠르게 날아왔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샤샥!!..샤사샥!"
하면서, 아슬하게 고드름을
피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해선은 그때 수면위로 아슬하게
날아갔을 때 처럼
방향을 돌려,
곧바로 그 조각상의 밑을 지나,
반대편으로 다시 올라갔다.
우리는 다시
그 조각상을 쳐다보았다.
...그녀석은 이미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르르릉"
거리는 소리만 내보내고 있었다.
"왜 가만히 있는거지?"
내가 물었다.
'모르겠는데...공격 할까?'
"안돼. 괜히 건드리면 신경만 건드릴 뿐이야."
내가 할 말을 해선이 대신 해줬다.
'칫...'
에아는 아쉬워 하는듯 했다.
...그런데
우리 오른쪽에 있는 벽쪽에서
처음 보는 문양의 하얀빛의 진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위로
뭔가가 형성되고 있었다.
"...?뭐가...만들어 지는 건가..?"
'...뭐야 대체..지금..사백이 만들고 있는 거야?'
"아무래도 그런것 같아....어..?"
내가 말을 했을 때,
그 형체가 더 선명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까아아아"
하는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그리고 '그 것'은
날개를 퍼덕이며,
꼬리까지 나오자,
"파바밧!!'
하고 분리 되었다.
"저건..."
'...새..?'
"아니야....'그리핀'이야..."
우리 앞 쪽에는..
그리핀이
날개를 퍼덕이고
있었다.
"뭔가가...불안해..."
'나도...'
"대체 무슨짓을...!!!.."
순간,
그리핀의 입안에서
노란 빛이 보였다.
그리고
입을 벌리자,
그 앞으로
노란빛 문양의 진이 나타나면서,
그 빛이 발사되었다..
그 빛은
진을 통과하자,
엄청난 크기의 광선으로 변하여
"파아앗!"
하고 빠른 속도로 날아왔다.
"젠장!"
해선은 아까처럼
또 수직낙하를 했다.
그 광선은
"콰과과과!!!"
하면서, 얼음기둥에 맞아,
몇개의 얼음 덩어리들이 우릴 향해
떨어지게 만들었다.
"크악!!"
그 중
하나가 해선의 오른쪽 날개를
가격해 버리고 말았다.
"으아아!!!"
'!!!'
.
.
"콰과광!!"
.
.
그 결과,
해선은 균형을 잃어버려
우리는 땅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
.
"아..."
나는 오른손으로 이마를 잡으며
간신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런데...
...다들 쓰러져 있었다...
나만 덩그러니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 두개의 조각상은 나를 쳐다 보고 있었다....
'어..어떡하지...나 혼자서는....'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조심히 주머니 안에 있는 열쇠고리를 꺼냈다.
..그리고 나는 손을 떨며,
칼날을 꺼냈다....
그리고
일어났다....
하지만...
'안돼...나 혼자서는.....어쩌지....'
나는 그 조각상들을 쳐다보며
혼란스러워 했다...
...그 순간....
내 오른쪽 손목에서 무언가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목걸이였다...
꽉 매여져 있었던 목걸이가...
느슨하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그 목걸이가 갑자기
내 열쇠고리에 꼬기 시작했다.
"!!!!!"
..그 순간...
목걸이 전체에서
검은 불이 일어났다..
그리고
곧바로
열쇠고리와 칼 까지 검은 불이 번져갔다..
그런데...
칼이 점 점더 길어지기 시작했으며,
목걸이와 연결된 채로
검은 불에 뒤덮혔다.
..그리고..
아주 길고 날카로워졌다...
'대..대체 뭐가...'
나는 순간 당황했다...
그런데,
"지잉--"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고개를 올려 봤다.
"!!!!"
날 향해
그 광선이 날아 오고 있었다.
"!!!!"
그런데... 그 순간..
내 오른손이 제멋대로
그 광선을 향해 팔을 뻗었다.
검을 불로 뒤덮힌 칼을 앞에 두고..
그러자...
"!!!"
내 앞으로 검은 빛의 진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진 앞으로,
그리핀 조각상이 내뿜은 광선과
똑같이 그 광선을 발사하였다..
그런데...
검은 빛의 광선이였다.
그리고.. 그 두 광선은
"파바밧!!!"
하며, 대치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그 조각상의 광선이 뚫리고 말았고,
그 검은 빛의 광선은
그리핀을 정통으로 맞히고,
천장까지 쏘아 붙였다.
그러자..
"까아아아--"
하는 그 조각상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얼마안가...
"파바밧!!"
하고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그리고..
내 앞의 검은 진이 사라졌다.
'대체..무슨 일이...'
나는 오른손을 보며
생각했다.
그 순간,
"투다다다다다!!"
하는 소리와 함께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처음 봤던 그 조각상이
나를 향해 달려들고 있었다.
그런데..
"!!!"
이번에도
내 오른손은 제멋대로 움직이며,
칼을 아래로 잡고..
땅을 향해..
내려꽂았다...
그 땐..내 몸도 제멋대로 움직였다...
그 순간,
그 조각상 앞으로 아주 큰
검은 빛의 장막이 쳐졌다.
그리고...
그 조각상은
"콰과광!!"
하며, 그 장막에 튕겨져
엎어져 버리고 말았다.
..내 오른손은 그걸로 끝내지 않았다.
아까 그리핀에게 했던것처럼
엎어진 조각상을 향해
팔을 뻗었다.
그리고...검은 진을 내보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진 앞으로
엄청난 화력의 검은 불이 날아갔다.
그 불은 순식간에
"화아아아-"
하며, 그 조각상을 덮어버렸다.
"!!잠시만!!요이가 갇혀있다고!!"
나는 놀라
왼손으로 오른 팔을 잡아 당기며 말했다.
..하지만 움직임은 없었다..
그런데 왠지..
점점 힘이 빠져나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그 조각상도..
얼마안가
"쩌저적--"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바로
"파바밧!!"
하며, 깨져버렸다.
"하아...하아..."
그 조각상이 부서지자,
내 앞에 있던 진이 사라졌고...
내 오른손도 풀려났다...
그리고 검은 불로 덮힌 칼도 되돌아왔으며..
목걸이도 다시 내 손목에 묶였다....
...그리고...
나는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대..체..무슨...일...ㅇ...ㅣ.."
그리고는...곧바로..
쓰러져 버리고...말았다...
.
.
.
.
"이..인간은...몸이 잘 따라주지..못하는 군.."
"하지만..누구보다 더..강한 힘을....지니고 있다....."
"그러나...결국엔 자신의 선택..."
"나의 필요를....절실히 바랄 때....너에게..다시 오겠다..."
"그때는....모든게....결정되어 있을 터..."
.
.
.
.
A -38화 사백(蛇白)_3-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GM 링크
http://pds23.egloos.com/pds/201112/25/66/12..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