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망할 홈페이지...
12시만 넘으면 왜 존재하시않는 게시판이 되는지....
저희 어머니께서 주무시질 않으셔서
그림을 못그리는 중...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소설 한편 더 쓸 생각입니다.
지금 과식해서 토할 꺼 같긔....
Drag
이번편은 말그대로 쉬어가기 같은거면 됩니다....
가끔은 쉬어줘야죠...
소설이라도 어쨌든ㅋㅋㅋㅋㅋ
에아 (목소리 색깔)
_고청 (苦-괴로울 고 聽-들을 청)
=순간적으로 아주 큰 소리를 내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술
단점이 있다면 아군 적군 구별이 없다는 것.
_청화 (靑-푸를 청 火-불 화)
=푸른 빛과 보랏 빛이 섞인 문양의 진을 앞에 내보내, 푸른 불을 쏜다.
진을 통과 시, 더 큰 화력을 내며 날아간다.
_다천화 (多-많을 다 天-하늘 천 火-불 화) - 자꾸 '다선화'라고 착각해서 탈..
=하얀 빛을 띠는 문양의 진을 내보내, 하얀 불을 내뿜는다.
진을 통과시, 수백가닥으로 나뉘어져 화살이 날아가 듯, 쏘아 붙인다.
_결계 (結-맺을 결 堺-지경 계)
=밑으로 하얀 빛의 진을 내보낸다.
진의 테두리 끝을 시작으로, 반원 모양의 결계가 쳐진다.
_사선 (絲-실 사 線-줄 선)
=밑으로 별 문양이 있는 진을 내보낸다.
별의 모서리 끝에 있는 큰 원에서 가늘고 긴 하얀 빛의 채찍을 내보내,
상대방을 무차별로 공격한다.
요이 (목소리 색깔)
낙뢰 (落-떨어질 낙 雷-우뢰 뢰)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뿔에서 번개를 만들어, 적의 가운데 위로 큰 노란빛 문양의 진을 내보낸다.
그 진의 중심으로 뿔에 있는 전기를 날려, 적 밑으로 사방의 번개가 나가게 하는 기술.
천구 (穿-뚫을 천 球-공 구)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노란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내보내, 그 앞으로 번개를 내뿜는다.
통과 시, 공 모양의 번개들이 날아가게 하며
그 앞의 있는것 들은 모두 뚫어 버리는 잔인한 기술.
사수 (死-죽을 사 手-손 수)
=노(怒)모드 시 가능한 기술.
양 손으로 번개를 만들어, 다가오는 적을 할퀴어 버리는 기술.
할퀴면 그 즉시, 상대방은 휠퀸 자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해천 (목소리 색깔)
주성 (朱-붉을 주 星-별 성) - 속성이 다르기 때문 (불)
=자신의 밑으로 붉은 빛 문양의 진을 만들고, 그 밑으로 붉은 불을 내뿜는다.
통과 시, 그 진 주위로 1/2 크기의 진 들이 나타나, 유성이 날라 가듯,
엄청 큰 불들이 다발적으로 날아간다.
예풍 (銳-날카로울 예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 문양의 진을 만들어, 그 앞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초승달의 형태의 바람이 빠른 속도로 날라가, 상대방을 잘라 버리는 기술.
태풍 (颱-태풍 태 風-바람 풍)
=자신의 앞으로 하늘 빛의 문양을 띄는 진을 만들어, 그 앞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진을 통과시, 바람의 풍력이 강해지면서, 회오리처럼 빠르게 날아가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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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으윽...."
"..."
"젠장...갇힌건가...."
"진짜...나는 왜 도와줄수가 없는거야..."
쾅!
"나 는! 여 기 서! 나 가 야! 된 다 고!"
쾅! 쾅! 쾅! 쾅! 쾅! ...
.
.
.
하..하...
"왜...어째서..나는 아무 힘도 없는거지?"
"..도와 주고 싶어도 나는 아무것도 할수가없어....."
.
.
지이이이잉---
"....??..."
.
.
"...싸우고...싶은가..?"
"..?뭐..뭐야..?"
"...너의 부름..."
"..부름??"
"나의..일부....빌려주도...록하지..."
"..뭐?"
"하..지만...조건..."
"조..건??"
"속박...사슬을 풀 때, 그 사슬의 시작에...오른손..바닥..을 대라...."
"사슬의..시작..?"
"선택...."
"....."
"...조건...허락할께.."
"...그럼...오른...손바닥을...앞을 향해...펴...라...내..일부..힘...네..오른..손바닥에..."
"...."
.
.
촤아...
.
.
파바바바밧!!!!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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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
"왜..왜그래 현아..?"
우리가 해선의 등을 타고
한 몇시간은 지난 듯
했다...
"아니...그게..."
'...너..배고픈거지..?'
"..."
"맞구나..."
"...너희는 안 배고프냐...?"
'나는 한번 먹으면 몇달은 참을 수 있어...'
"나도..."
"그럼...요이는??"
....
"음냐냐..."
요이는 내 머리 위에서
잠들어 있었다.
'...망할 찍찍이...'
나는 멍한 상태에서
생각했다...
"..아...그리고 보니 인간은 소화시간이 아주 빠른걸로 알고있는데..?...현아...너 언제부터 굶고 살았
어..?"
"...몰라...기억도 안나..."
나는 해선의
몸에 머리를 박은채,
힘이 다 빠져 있었다.
"으음...일단 한번 위로 올라가볼까..? 혹시 모르잖아..먹을게 있을지..."
해선은 날 볼려는 듯,
고개를 우리쪽으로 돌리며 말했다.
"으어어어어...."
"...?"
'올라가라는 거야.'
"아..그래??"
"...."
..해선은
앞으로 가는 걸 멈추고,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푸드덕"
"푸드덕"
..나는 올라가는 내내
힘이 없었다.
솔직히...수영하랴, 도망치랴...
정말 이때까지 견딘 게
신기할 따름이였다..
내가 그 생각을 깊숙히 하고 있을 때,
해선은
이미 육지로 올라와 있었다.
에아가
날 보며 말했다.
'도착했어 현....고개 좀 들어라. 누가보면 죽은 줄 알겠다...'
나는 그말에
아주 천천히,
고개를 들어봤다...
...먹을건 미역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아..."
나는 한숨을 쉬었다.
"...일단 여기서 잠시 쉬자..한번 먹을게 있나 돌아보고 올께.."
"으..으응..."
나는 천천히
해선의 등에서 내려
가까이 있는 암석에 등을 붙였다.
그 순간,
요이가 깜작 놀라며,
잠에서 깼다.
"흐!!흐갸갸갸갸!!!...으응??여기가 어딥니까요..?"
'어이 쥐새끼. 내 머리위로 올라타.'
에아가 내 앞으로 와서 말했다.
"히 히익!!!왜..왜그러십니까요!!"
'현아가 먹을게 필요하댄다. 그래서 좀 돌아보게..괜히 너가 있으면 괴로울 뿐이니까 이리와.'
"...제가 있음 힘드신건가와요..?"
그러면서 요이는
내 머리위에서
내 눈을 쳐다 봤다.
"...그냥 좀 가줄래.."
나는 요이를
보며 말했다.
"으갸!"
...요이에 표정에서
뭔가 충격을 먹은 듯 했다.
'..봤지??그러니까 이리와..'
"..알겠습니다요...히잉..."
요이는 내 몸에서 내려와,
에아의 머리위로 올랐다.
'그럼 현아! 한번 주위에 둘러보고 올테니까, 여기있어!'
"아..알았어.."
그러면서 에아와요이 그리고 해선은
둘로 갈라져,
멀리 가버렸다...
...나 혼자 남게 되었다...
....하늘을
올라다 봤다.
..아주 하얬다...
내 네면과는 다르게....
그때..퀸이 보여줬던
검은 공간...
나의
네면의 공간....
내가 그렇게..암울했나...?
그러면서...
나는 잠시...
..눈을...붙였다.....
.
.
.
.
그때는 추석 마지막날...
나의 나이는 8살이였다...
학교를 입학하여,
한창 놀고 다녔던 때...
그때는 정체가 심해,
새벽 늦게 까지 차 안에 있었었다..
나는 그때, 엄마 품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떠봤다...
..아빠였다....
....그리고....
뭔가가 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나는 의식을 잃었다....
희미한 의식속에서 들린
구급차 소리와
사람들 소리....
그리곤 눈을 감았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모든게 끝나있었다...
...우리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맞은 편에서 우릴 박은 트럭이 문제였다...
..졸음운전....
그 사고 때문인지,
나는 옆에 트럭이 지나갈때마다 무서워 했었다....
...지금은 감정이 없는 건지...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
.
.
.
.
'ㅎ..!'
'..응..?'
'혀...!'
'..무슨소리가...'
'혀어어어어언!!!!!'
"!!!"
나는 순간,
소리에 놀라,
몸을 순간 "움찔" 했다.
'너...잠 한번 깊이도 잔다..?'
에아와요이가 내 앞에 있었다...
"으응??뭐라도 잡아온거야..?"
나는 곧바로,
질문했다.
그런데..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 했다.
'아니...그게..'
"..왜 그러는 건데.."
'그게...'
"..?"
'한번 뒤로 봐볼래..?'
"...?..!!!"
나는 뒤를 돌아봤다.
그 순간,
나는 놀라,
바로 에아쪽으로 갔다...
"....가...가재?!"
내 등뒤로는 가재가 있었다..
..게다가..크기는 엄청 났다...
아마...방을 꽉 채울 만큼...?
...가재의 얼굴은
바로 내 앞을 보고 있는 채로 있었다.....
..그런데 형태는
살짝 뭔가 달라 있었다.
..그리고..
그 위로 해선이 보였다.
"해..해선..뭐..뭐야 이게?"
나는
조심스럽게,
일어나며 물어봤다.
"아..그게 헤헤...한 번 둘러 보고 있는데, 왠지 좀 특이한 암석이 있더라고..? 그래서 쳐봤더니..."
"..이놈이 였다...이거지..?"
나는 그 가재에
손가락질 하며 말했다.
"응...그래도 에아가 소리듣고 와서 도와준게 다행이지...집게가 장난 아니더라고..? 피한다고 애먹었
지.."
"아..그래..?"
나는 조심히
그 가재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그래도 내가 '사선'으로 처리했지!'
에아는 으쓱해 하는 듯 말했다.
"그래..대단하다..."
"근데...이거 먹을 수 있는 거야..?아무리 찾아도 없길래..들고는 와봤는데..."
'..이..이걸 혼자서..?아니..다리힘이 쎄다고는 했지만..이리 큰걸 어떻게...'
나는 순간,
혼란 스러웠다..
"응??현아..??"
"으응??..아..응!!근데...우리는 이걸 구워서..."
'굽는 거라면, 문제없지 않나..?'
"응! 히히"
"아니...옛날에..태워먹은적이 있었거든.."
'...!!!..'
"..?태워먹어..?"
"뭘 태웠길래 그런겁니까요..?"
순간...
요이의 말 소리를 듣고
..아..하고 생각이 났다.
"아니 그게...먹을게 있었었는데...에아가 화력조절을 못해서 태웠었거든..."
"아..그랬구나..? 걱정마..이녀석은 껍질이 두꺼워서 왠만한 화력 아님 안 익을거 같거든."
해선은 위에서
가재의 껍질을
오른발와 중앙발로
"툭" "툭"
치며 말했다.
"아..그래? 그럼 에아 해선 부탁해도 될까..? 너희들도 먹을수 있지..?"
나는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
"우리는 배불러서.."
'나도 동감.'
"으음..저는 좀 안먹은지 오ㄹ..."
순간,
에아가 머리를 빠르게 휘저었다.
"응..?"
'아니..이녀석이 자꾸 머리를 간질러서..그만 요이..'
"죄..죄송합니다요.."
"..그럼 요이는 먹는 거야..?"
"아..아닙니다요!!저도 배부릅니다요!!!"
"..그래..?근데 크기가 워낙에 커서..다먹기는..."
"다먹을 필요 없으니까 필요정도만 먹어.."
"...응...그럼 부탁할께.."
'걱정마.'
"그럼 현아랑 요이는 쉬어.."
'...또 쉬어...?'
...그렇게 나는
요이가 만든
번개공..? 을 앞에두고 앉았다.
..요이는 옆에서 또다시
자고 있었다...
'그렇게 피곤했나..?'
..뒤를 돌아봤다.
해선과 에아는 열심히
가재를 태우고...
있었다.
"하아아--"
나도 피곤해 지기 시작했다..
'...아까 덜잤더니...'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
.
.
'현!!'
"..응??"
이번에는 깊이 자지 않았다.
그래서 바로
잠에서 깨어났다.
"으음...왜??"
나는 눈을 비비며,
말했다.
"다 했어."
"아 그래....에??"
"으응??"
'왜..또 태워 먹은..거..야??'
"아..아니...진짜...제대로 익혀서.."
가재는 제대로 익어져 있었다...
..형태는 가재하곤 살짝 달랐지만...
익히고 나니...똑같아 보였다...
"근데..어떻게 먹어야 하지..?"
왠지 미소는 지은 듯 한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였다..
'그런거야...나한테 맡기면 되지않냐..?'
"응..?"
에아는 나를 가재 앞까지 데리고 갔다...
...엄청 컸다....
'좀 뒤로 물러서..좀 정리해야할꺼 같거든..?'
"..정리..?"
에아는 그말을 하고는
'사선'을 발동시켰다.
'..?!..'
"파바바바밧!!"
가재의 껍질은
힘없이 깨져버렸다.
"어버버...."
...그냥...진짜..
가재였다...
아니지..킹크랩이라고 해야하나...
나는 한번 다가가
그 속살을 살짝 떼봤다.
..그렇게 많이 뜨겁지 않았다...
한번 먹어봤다.
"...오..."
'??'
"맛좋은데..?"
'오! 그래?? 다행이네!'
에아는 행복해 보이는 듯 했다...
나는 에아를 보고 살짝 웃음을 지었다..
뭔가가...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몇분동안
계속해서 먹어봤다..
..왠지...먹으면서 자꾸 에아의 표정이 기억났다..
..피식...
그렇게 나는 어느정도 포만감이 났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깝긴 하네...이 크고 맛있는걸 버려야 하다니...'
그리고 내가 다시 번개공 앞으로
갔을 땐,
모두가 잠든 상태였다.
나는
에아 옆자리에 누웠다...
...나는 에아를 보며,
생각했다..
'처음에는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였는데..뭐라 해야하지..왠지..이제 점점 그 반대가 되야 한다
고...해야..하나..?'
나는 그러면서
눈을 감았다..
.
.
.
.
.
/하아....../
/체에엥...체에엥...../
/인간이 손목에 걸고있던 수정은...퀸이 지니고 있던것.../
/그안엔...' 그 녀석 ' 이 봉(封)해져 있는거겠지..?/
/나에겐...그게 필요해...' 그 녀석 '의 힘이.../
/체에엥...체에엥.../
A -34화 휴식-
END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