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빌에서 무과금으로 살아남기 위한 재화관련 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너무 뻔할지도 모르지만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 필자는 드빌에 단 한푼의 돈도 쓰지 않았다. 따라서 현질에 관한 부분은 홈페이지와 카페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재화의 종류]

드빌에서 사용하는 재화는 골드, 다이아, 황금다이아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드는 각성강화, 초월(강림)강화, 젬 강화, 아이템 인첸트 등에 고루 사용된다. 특히 진각성이나 강림을 만들 때는 골드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진각 6강 기준 8100만원, 강림은 정수 하나당 점점 필요 골드 개수가 늘어나며, 처음 강화할때 100만원에서 시작한다.(데삭의 중요성)

골드의 수급처는 모험, 토너먼트(캡슐대전), 지하 던전(다크닉스), 지하성채, 봉인지(증명의탑) 등이 대표적인 수급처이며 고대의 탑 3, 4층을 오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우선 지하성채는 체력형 강림(각성)이나 체력형 중립드래곤(애플칙, 청화풍, 일로스 등)이 있다면 골드작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준비물은 회피물약, 회피장신구(강림의 경우 골드부적도 가능)이다. 회피물약은 한번만 먹여도 끝까지 쭉 적용되니 나갔다 들어왔다 할 필요 없다. 우선 기본적으로 공방 200~250 선에서 맞추고 나머지는 체력에 몰빵해준다. 이벨로 찍어눌러도 상관없지만 지하성채에서 나오는 몬스터의 경우 자신의 드래곤 스탯에 몬스터의 스탯이 영향을 받으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세팅해둔 후 내려가다가 지스컬 혹은 미니게임을 만날 경우 체력을 1000이상으로 채워준 후 나머지는 골드버프를 먹어준다. (골드버프가 없을 경우 공격버프를 먹도록 하자.) 하트 5개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다. 하트를 사용하고 나면 높은 확률로 그 다음 라인에서 하트가 나온다. 이는 지스컬(미니게임)이나 골드가 나오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200층까지 등반하면 골드가 약 천만원 가까이 벌린다고 한다.

봉인지(증명의 탑)는 주로 강림을 하기 위해 강림의 돌을 모으는 과정에서 골드를 모을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한번 전투시 2~4만원 정도의 골드가 벌린다. 골드부적을 끼면 더 벌릴테고. 다만 시간 단축을 위해 토벌권을 사용하게 되면 한번에 나오는 골드가 7-8000원 언저리로 뚝 떨어지니 유의하자. 탐험으로 증명의 탑 재료를 다 모을 시점에 본인의 골드가 최소 몇백만원 벌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증명의 탑을 오르다보면 정수, 강림의 조각 그리고 골드를 준다. 여기서 스킵을 하지 않고 49층까지 올라간다면 초기화를 해도(500만원) 골드가 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크닉스와 전투는 전투시 나오는 젬(37500, 45000)과 장신구(120000,240000)를 팔아서 골드를 버는 것이다. 보통 다이아 100개(165번) 정도를 쓰면 약 1000만원 정도가 벌린다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고 다이아가 없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다이아가 적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토너먼트(캡슐대전)에서 우승하면(이기면) 골드와 아이템을 준다. 토너먼트의 경우 한번 이길때마다 10만원을 받고, 일반토너의 경우 8풀강림인 경우도 다수 존재하기에 이기기가 쉽지 않다.(우리같은 무과금은 더더욱) 스펙이 된다면 랭포도 쌓고 골드도 버는 것이니 1석 2조이다. 마찬가지로 캡슐대전에서도 이기면 꽤 쏠쏠한 금액을 준다. 다만 입장료가 다이아 3개이고, 단체전이다 보니 내 드래곤의 스펙과 상관없이 질때도 많다. 캡슐토너는 잘 계산하면(운이 좋으면) 다이아 또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둘은 골드를 모으기 위한 방법보다는 부차적으로 골드가 딸려오는 경우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다이아는 드빌에서 계정을 키우는 데 필수적으로 드는 재화이다(육성에 매우매우 필요하므로) 다이아를 이용해서 일반 렙업과 렙다, 치료제, 에너지드링크같은 기본 육성템부터 상위등급의 물약, 방랑이의 특별상품, 스페셜 레벨업 등의 특별 아이템, 레브뽑기를 통해 정수를 얻거나, 왕궁방어전의 피로도 충전, 인첸트 뽑기 등9이외에도 넘쳐나는 필요처) 드빌 육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화이다.

다이아 의 수급처는 현질(따로 다룰 것)/ 광고보기, 일일퀘스트, 이벤트 등으로 얻을 수 있다.

우선 광고보기의 경우 하루에 50개 정도의 다이아를 벌 수 있다.(구글플레이에서 광고초기화로 무한도 가능하다고) 단점은 시간이 조금 걸리고 지루하므로 다른 것을 하면서 틈틈히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일일퀘스트는 출석체크, 탐험, 젬 강화 등 기본적인 인게임 콘텐츠를 완료하면 미션당 다이아 2개, 모두 완료시 다이아 10개를 준다. 일일퀘스트로 하루에 벌 수 있는 다이아는 최대 30개(필요한 다이아를 제외하면 27개)이다. 가장 쉽고 가장 간단한 습득처이니 매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벤트는 잘 하지 않고 습득도 랜덤이니 크게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운이 좋다면(현질을 한다면) 이벤트로 약 2000개 이상의 다이아를 얻을 수도 있는 기회이니 잘 참여하길 바란다.

+ 매일 출석체크(홈페이지 출석)을 통해 다이아를 벌 수 있다. 1, 8, 15, 22 일에는 다이아를 출석보상으로 제공하니 매일 출석하여 놓치지 말자! 

-황금다이아는 아르하의 입구를 돌리는 데에 가장 중요한 정령뽑기에 주로 이용된다. 4~6성 정령은 황금다이아 100개를 주고 정령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정령은 아르하 이벨을 올리는 데에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다. 또한 젬 강화시 실패를 복구할 수 있고, 아르하 상점에서 물건구매, 방랑이의 특별상품 구매 또한 가능하다.

황금다이아를 모으는 방법은 현질/ 도전의 전장, 아르하 주간 참여상, 출석, 이벤트로 얻을 수 있다.

도전의 전장은 매일 12시, 10시, 6시에 초기화되며, 매일 14회 이상 전투시 황금다이아 8개, 주 60회 이상 전투시 황금다이아 60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매일 20번 이상 전투시 추가로 50~60(혹은 그 이상)의 황금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꾸준히만 하면 가장 훌륭한 수급처

아르하 주간 참여상은 일주일에 한번,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랭커들의 경우 많은 양을 보상받지만 우리는 일주일에 5개씩 꾸준히 받는 것을 목표로 하자.

출석은 2, 9, 16, 23일날 50개, 50개, 100개, 100개를 얻을 수 있다.(다이아랑 동일) 마찬가지로 이벤트로 다량을 얻을 수 있지만 운이 제일 중요하기에 사족을 덧붙이지는 않겠다.

마지막 모든 재화를 쉽고 빠르게 얻는 방법. 현질이 있다.

현질은 무조건 패키지를 사야 하며 가성비가 떨어지는 패키지들 (젬패키지라던가 등등)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이벤트 패키지(아비온패키지, 아자크패키지, 성프패키지)나 다이아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현질은 게임 속에 실물을 넣는 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쉽게 재화를 습득할 수 있으나 그만큼의 리스크(감당하기 힘든 돈을 붓는다던가 등의)가 뒤따라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여기까지 드빌 내 재화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타, 오류는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