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있음)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이벤트용의 경우 도감 설명에 7가지 선을 주관하는 라이트세븐, 7가지 악을 주관하는 다크세븐이 언급되어있다.
보통 도감은 다양한 드래곤들의 도감설명이 중구난방으로 얽혀있는 가운데, 이들은 정식 설정에 가깝게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7가지 선악의 모티브는

7대 주선 / 칠죄종이다.
먼저, 7대 주선쪽 게임 도감과 비교해보자
겸손을 상징하는 밀라타스 (
humilitas)

주선을 상징하는 칼리시 (
caritas)

친절을 상징하는 베네보렌티아 (
benevolentia)

순결을 상징하는 카스티타스 (
castitas)
근면을 상징하는 인스트리아 (
industria)

7대 주선을 상징하는 용들의 이름은 그것의 라틴어 이름이랑 유사하다.
아마 다음 등급용이 업데이트 된다면 인내(
patientia)와 절제(
temperantia) 를 상징하는 드래곤이 추가될 것이다.
다음으로 칠죄종쪽 게임 도감을 보자.
교만(오만)을 상징하는 프라이드(pride)

분노를 상징하는 라스(wrath)

칠죄종을 상징하는 용들의 이름은 그것의 영어 이름과 유사하다.
다음 이벤트 강림용에는 탐욕, 질투, 색욕(lust), 식탐, 나태와 관련된 드래곤이 추가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lust라는 이름을 가진 드래곤은

이 친구가 가져가버렸다.)
모든 이벤트용이 라이트세븐, 다크세븐의 일원으로 소개되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등급용(&크로마)은 라이트세븐, 대부분의 강림용은 다크세븐으로 소개되는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설정이 과연 다음 시나리오의 떡밥인지, 단순 이벤트 낭비용 설정1인지는 하이브로만이 알고있지 않을까?
요약
1) 이벤트로 추가되는 용들중 몇몇은 라이트세븐/다크세븐이다.
2) 라이트세븐의 모티브는 7대 주선, 다크세븐의 모티브는 칠죄종이다.
라이트세븐은 라틴어, 다크세븐은 영어 이름을 본따서 이름지어졌다.
3) 라이트세븐은 등급용, 다크세븐은 강림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