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4퍼
- 단연 1티어 정령이다.
어떤 레이드에서 극한의 딜을 뽑아내고 싶다면 해당 레이드의 딜러에게 무조건 이 정령을 달아줘야 한다.
장점: 레이드 딜러 한정 팔방미인 정령. 그 어떤 딜러에게 줘도 제대로 뽕을 뽑음
단점: 입수 난이도 상. 수제작을 통한 확정 제작이 가능하나, 들어가는 재료량을 생각하면 이 역시 그닥
2. 공3퍼 공막
- 1.5 티어 정령 (사실 얘가 1티어다)
공격형과 체공형을 제외하면 얘가 스텟상 공4퍼를 상회한다. 이놈 역시 최상의 딜러 정령이다.
스텟상으론 이놈이 1티어지만, 극악의 입수 난이도와 모든 타입에서 스텟상 최상이 아니라 1.5 티어를 줬다.
장점: 공격형, 체공형을 제외하면 딜러로서 스텟은 공 4퍼보다도 우월함.
단점: 입수 난이도 극상
3. 공퍼 3개 + 방퍼 1개
- 2티어 정령
극한의 공몰을 추구하는 레이드 딜러에게 나쁘지 않은 정령이다.
레이드 딜러로서 효율은 당연히 방옵이 앞에 올수록 높다.
장점: 레이드 딜러로서 준수한 스텟+체력형에게 줄 경우 방옵의 위치에 따라 길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우도 존재
단점: 방옵이 마지막 자리에 올 경우 살짝 애매해짐
4. 공퍼 3개 + 체퍼 1개
- 2.5 티어 정령
딜링 능력은 공퍼 3개 + 방퍼 1개와 동일하나, 체퍼로 인해 체력이 올라가 보스의 타겟팅이 더 빠르게 바뀌게 된다.
그래서 2.5 티어에 배정했다. (리치나 선셋 같은 레이드에선 쓰기 좋다.)
장점: 레이드 딜러로서 준수한 스텟+방어형에게 줄 경우 체옵의 위치에 따라 길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경우도 존재
단점: 내구성이 약한 딜러에게 보스의 타겟팅이 더 빠르게 잡히게 함. 이는 딜러의 빠른 퇴장으로 이어짐
5. 공퍼 2개
- 3티어 정령
여기서부턴 레이드 딜러 정령이라기보단 길전용 정령에 가깝다.
장점: 길전, 레이드 하이브리드로 사용 가능
단점: 공격형이나 공방형이 아닌 이상 이도저도 아닌 세팅이 됨
6. 5성 공3퍼
- 가성비 정령
위에서 얘기한 1~5번 정령들은 죄다 6성이라 강화에 엄청난 재화가 들어간다.
레이드 별로 속성/타입 약점을 모두 찌르는 용을 딜러로 키우고
거기다가 공퍼 3개 이상의 정령을 죄다 붙여주는 건 천상계의 자본력이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힘들다.
그때 눈을 돌려볼 수 있는 것이 5성 공3퍼 정령이다.
당연히 전체적인 스텟은 6성 정령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오로지 공격 스텟만 따져보았을 때는
5성 공3퍼 풀강 시에는 공 72%로 3,4옵이 공퍼인 6성 풀강(만렙) 정령과 공퍼 수치(32%+40%)가 맞먹는다.
공격 스텟 수치로만 따지면 2.5티어와 3티어 사이라는 소리이다.
게다가 풀강까지 들어가는 재화도 6성에 비하면 절반 정도이고, 6성으로 진화를 통해 정령해제가 가능하므로
귀속에 대한 부담까지 덜하며, 레벨업 역시 필수가 아니다.
장점: 6성 딜러 정령 육성에 비하면 끝내주는 가성비
단점: 5성인만큼 6성과 비교하면 태생적인 스텟 차가 존재
7. 첫공플 공3퍼
- 특수 정령
사실 키우는 걸 그닥 추천하진 않는 정령이다.
그러나 공격형과 체공형을 제외하면 스텟상 공4퍼와 공3퍼 사이에 존재하며
체방형의 경우엔 공4퍼보다 근소하게 우위를 가지는 정령이다.
정령을 뒤져봤는데 이 정령이 존재하고 본인이 재료가 남아도는데다가
마침 체방형이 약점인 레이드 딜러가 필요하다 싶으면 키워볼만은 한 정령이다.
(저 3 조건 중 하나라도 미달이면 안 키우는 거 추천)
장점: 쓰레기도 재활용이 된다.
단점: 쓰레기는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