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처음 이 게임의 드래곤들의 매력이나
어릴적 했던 향수로 인해 다시 찾아주셨을겁니다
드빌은 콜로세움이나 다른 컨텐츠들도 많긴 하지만
본질자체가 육성이다보니 뉴비로서는 처음 시작하면
막막하기만 하기에 몇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육성과 게임 매너에 대해 팁게시판 찾아보기
의도치 않은 실수로 나도 모르게 비매너유저가 되거나
고가의 가치를 지닌 용을 이상하게 키워버리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육성하기전 팁 게시판을 이용해서 조금 공부를 해두면 좋습니다
2. 어떤 용이 좋나요?
많은 초보자 분들의 질문중 하나가 바로 이것 입니다
사실 좋고 나쁜 용의 기준은 매우 애매합니다
강림 기준으로 모든 용들의 스텟의 총합은 같기 때문이죠
진각성이 강림과 비슷한 성능을 내긴 하지만
일반적으론 강림이 무난하게 더 많이 쓰입니다
따라서 육성은 목표 컨텐츠에 따라
또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것이고
내 마음에 든다면 그게 좋은 용이라고 봐도 좋겠죠
초등이 높거나 일업을 먹는 용의 육성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등급용의 경우(SSS=트스)는 일반적인 육성에 비해
필요한 재화와 시간은 많이 들고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은것에 비해 쓰이는곳은 많지 않다보니
초보자 분들은 꼭 키우고싶은 용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등급용 육성은 아직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사실상 챔대 유저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관상용도로만 육성합니다
3. 초보자 방향 선택
드빌에는 크게 4가지 정도의 방향이 있습니다
첫째 스펙이나 남들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키우고 싶은 용들을
키워나가는 육성형(수집형) 테이머
둘째 레이드에 몰두하는 광부형 테이머
셋째 콜로세움 (솔로, 태그, 토너) 랭킹 올리기를 좋아하는 테이머
넷째 길드전 또는 챔대에 목표를둔 고스펙 정령왕 테이머
이 외에도 다양하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아보면 좋을거같습니다
4. 스타트계에 관하여
먼저 스타트계란 저스펙 저가의 계정을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 1~3강림 정도)
게임 자체가 오래되고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다 보니
고스펙계정을 사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본질인 육성자체가 흐려져 이미 완성된걸 사버리면
게임을 쉽게 질려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사기문제도 적지 않구요
그래서 고가의 고스펙 계정 거래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 또한 2017연도에 만들었던 계정을 지난해에 찾아 복귀해서
현재까지 약 350일 정도 키워왔는데 애정이 많이 가더라구요
첫 강림까지의 진입장벽이 약간 존재하다보니
대다수의 유저들이
스타트계 구매정도는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자신의 계정이 애정이 갈수밖에 없기에
순수하게 스스로의 힘으로 차근차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