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2019-03-29 20:09:38

드빌w 시나리오1

splesty, splesty2

이 두 계정으로 플레이 하던 도중 발견한 시나리오를 적어보았습니다.(현재는 2 붙은계정만 활동중)



​태초의 추억


​고대신룡: 헉, 너는!

즈믄: 왜? 고신 너도 말하는 알껍데기 처음 보냐?

고대신룡: 헉, 내 이름을 어떻게 알지? 거기에 생각까지 알고 있어!

고대신룡: 서... 설마 초능력?

즈믄: 하아, 고신아... 네가 전부터 몸 하나는 정말 튼튼했지?

고대신룡: 그런가? 근데 뒤에 뭘 숨기고 있어?

고대신룡: 뭔가 크고 아름다운 망치 같은데?

즈믄​: 아, 이거? 완전추억재생장치라는 거야.

즈믄: 누가 그러던데... 이게 태초의 추억까지 되살릴 수 있대.

고대신룡: 태초의 추억?

즈믄: 응, 엄마 뱃속의 추억 말이야.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

고대신룡: 헉, 잠깐만! 난 알에서 태어났다고!

고대신룡: 드래곤 살려! 으아아!

​전설의 드래곤 전설


​즈믄: 고신, 너는 굉장히 중요한 존재야. 그러니까 함부로 행동하면 안 돼.

고대신룡: 헤헤, 하긴 내가 좀 대단한 거 같긴 해.

즈믄: 기억나는 것도 없다면서? 그건 무슨 근본 없는 자신감이래?

고대신룡: 기억 같은 게 뭐 중요해?

고대신룡: 내 이마를 봐. 여기 '주인공' 이라고 딱 써 있잖아.

고대신룡: 음하하하! 이 몸이 바로 전설의 드래곤 고신님이시다!

즈믄: 예전보다 상태가 많이 나빠진 거 같군.

즈믄: (물론 네가 주인공인 건 맞지만...)


​확인 절차


​다크닉스: 으으으...

즈믄: 다닉이 깨어날 모양이군.​

즈믄: 다롱아, 아까 말한 거 잊지 않았겠지?

다롱이: 응, 위험해보이면 쇠사슬을 쓸게. 별도 서비스니까 추가 요금은 내야 해.

즈믄: 네. 암요. 드리고 말고요.

다크닉스: 여... 여긴?

즈믄: 오랜만이야. 다크닉스. 물론 넌 기억 못하겠지만.

다크닉스: 넌 누구야? 여... 여긴?

즈믄: 일종의 검문소랄까? 너한테 확인할 게 있어서.

즈믄: 금방 끝날 테니까. 가만히 있어.

즈믄: 흐압!

다크닉스: 크윽! 수... 숨막혀!

즈믄: 조금만 참아...

다크닉스: 크으으윽! 그... 그만둬!

즈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즈믄: 으악! 뭐, 뭐야? 다롱이 너 왜 나한테 쇠사슬을 걸어?

다롱이: 이상한 낌새가 있으면 쇠사슬을 쓰라며?

즈믄: 그건 당현이 내가 아니라 저 녀석이지!

다롱이: 내가 보기엔 네가 더 이상한데? 동족을 괴롭히고 있잖아.

즈믄: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즈믄: 네가 뭘 알아? 나 간다!

다크닉스: ...​


​형제 1


​고대신룡: 저기... 다크닉스 맞지?

다크닉스: 어, 근데?

고대신룡: 반가워. 난 고대신룡이라고 해.

다크닉스: 그래서 용건이 뭔데?

고대신룡: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다크닉스: 그럴 이유 없는 거 같은데? 내가 왜 너랑 친하게 지내야 하는 거지?​

고대신룡: 글쎄... 그런 건 생각해본 적 없는데?

다크닉스: 난 약한 녀석이랑은 친구 안하니까 딴데 가봐.

고대신룡: 나 엄청 쎈데! 못 믿겠으면 한 번 시험해봐.

다크닉스: 후회할 텐데... 난 애라고 안 봐줘.

고대신룡: 뭐, 나도 안 봐줄건데?

다크닉스: 내일 아침에 숲 공터로 와라. 고대신룡.​

고대신룡: 좋아. 아, 그냥 고신이라고 불러도 돼.

다크닉스: 네가 날 이기면 그렇게 부르도록 하지.


형제2


골디: 에휴, 어쩌다 이렇게 다친 거야?

고대신룡: 헤헤, 글쎄...

고대신룡: 으악! 아파! 살살 좀...

골디: 그러게 누가 다치래? 누구야? 누구한테 이렇게 맞은 거야?

고대신룡: 아니야. 그냥 계단에서 넘어진 거야...

골디: 어떻게 넘어졌는데 눈에 멍이 들었데?

골디: 아무래도 누구한테 맞은 거 같은데...

램곤: 어라, 고신이도 다쳤네?

골디: 또 다친 애가 있어요?

램곤: 응, 다크닉스인가 하는 애도 다쳤던데. 고신이랑 똑같이 눈에 멍이 들었던데?

램곤: 오호... 고신이 너! 다닉이랑 싸웠구나!

고대신룡: 그, 그런 거 아니라니까.

골디: 친구들이랑 싸우면 안 돼요. 사이좋게 지내야지.

램곤: 애들이 싸우면서 크는 거지, 뭘...

골디: 램곤, 이따가 나 좀 봐요. 좀 맞아야겠어.

램곤: 히익!


​만약의 사태


​솔라: 흐아아암!

즈믄: 깨어났군. 솔라.

솔라: 우와! 너...

즈믄: 그래, 알아. 말하는 알이 신기하다는 거.

솔라: ... 너무 귀엽잖아!(와락)

즈믄: 뭐... 뭐하는 짓이야! 이거 놓지 못해!

솔라: 아, 미안. 하지만 너무 귀여운 걸!(와락)

즈믄: 히익, 징그럽게 왜 이래! 저리 가!​


즈믄: 휴, 솔라 녀석, 더 쫓아오진 않는군.

다롱이: 어라, 진짜 말하는 알이네. 신기하네.

즈믄: 알이 아니라 드래곤이거든! 아, 네가 다람이 친구라는 그 애구나.

다롱이: 맞아. 근데 용건이 뭐야?

즈믄: 갑자기 용건무터 말하라니 당황스럽네.

다롱이: 어, 미안. 근데 내가 좀 바쁘거든.

즈믄: 알았어. 여기 적힌 것들을 좀 찾아줬으면 해.

다롱이: 어디 보자. 거의 간단한 것들이네.

다롱이: 근데 이 알은 뭐지? 추가 정보는 없어? 대략적인 수색 위치 같은 거.

즈믄: 그걸 알면 내가 직접 가지. 따로 불렀겠어?

다롱이: 추가 정보 없음. 비용 후불. 오케이, 접수 완료됐습니다. 고객님.

다롱이: 그럼 바빠서 이만.

즈믄: 역시 마을에서 깨우는 건 위험해. 만약의 사태애 대비를 해 둬야겠어.

솔라: 찾았다, 우리 귀요미!

즈믄: 히익!


​천성 1


​솔라: 앗, 늦었다. 어서 가야지!

미아옹!​

솔라: 응? 무슨 소리지?

미아옹!

솔라: 길고양이잖아! 아직 새끼 같은데...

미아옹!

솔라: 응? 배가 고픈 건가? 아참, 우유가 있었지.

솔라: 이따 빵이랑 먹으려던 건데 너한테 좀 줄게.

미야옹!​

솔라: 엄청 잘 먹네. 배고팠구나...

즈믄: (끙, 기억은 없어도 천성은 똑같구나.)​


천성 2


​솔라: 라바드래곤, 혹시 여기 있던 새끼고양이 못 봤어?

라바드래곤: 새끼 고양이?

솔라: 이렇게 생긴 고양이야.

라바드래곤: 네가 기르던 고양이야?

솔라: 그런 건 아니고... 길고양이인데 갑자기 안 보여서.

즈믄: 동물 보호소에 가 봐. 내가 거기 데려다 놓았으니까.

​솔라: 정말? 다행이다. 난 또 없어진 줄 알고 걱정했잖아.

솔라: 그럼 난 가볼게.

라바드래곤: 이상하군.

즈믄: 뭐가?

라바드래곤: 새끼고양이라며... 그럼 엄마를 찾아줘야 하는 거 아냐?

즈믄: 그거야... 엄마를 모르니까.

라바드래곤: 그럼 찾아보기는 했어?

즈믄: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내가 그런 거까지 해야 돼?

라바 드래곤: 할 필요가 있다는 건 아니고... 그냥 생각이 나서 물어본 거야.


​화려한 등장


​폭시: 엄마야! 여, 여우... 살려!

스마트드래곤: 화려한 등장이네. 그렇게 소란 피우지 않아도 되는데.

폭시: 그런데 내가 오는 건 어떻게 알았어?

스마트 드래곤: 바람이 알려줬어. 그래서 여기에 온 용건이 뭐야?

폭시: 응? 그냥 주변을 돌다가 우연히 봤을 뿐인데?

스마트드래곤: 내가 계산해 볼 때, 그건 거짓말이야.​

폭시: 정말이거든! 근데 넌 누구야?

스마트드래곤: 난 스마트, 장서지기야.

폭시: 장서지기? 이 섬에 도서관은 없을 텐데?

스마트 드래곤: 나도 그게 이상해. 분명 장서지기였던 기억이 나는데...

스마트: 그 나머지는 도통 기억이 나질 않아. 그래서 당신을 쫓아왔지.

스마트 드래곤: 뭔가 기억을 찾을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폭시:(이 드래곤, 보통이 아니네.) 그래서 뭔가 찾았어?

스마트드래곤: 별 건 아니고... 이 신전을 돌들 말이야...

스마트 드래곤: 이 섬의 것이 아니더라고. 이 섬에는 이런 돌이 존재하지 않아.

폭시: 그 말은... 이 신전이 섬에 있던 것이 아니란 건가?

스마트드래곤: 단정할 수는 없어. 다른 곳에서 돌을 싣고 올 수도 있으니까.

스마트드래곤: 돌이 충분한 섬인데 굳이 가져올 필요는.. 거의 없을 거로 생각하는 게 맞겠지.

폭시: 우와, 너 좀 대단하다!

스마트드래곤: 뭘 이 정도를 가지고, 에헴!

폭시: 머리도 좋은데, 마음씨까지! 정말 멋지다.​

스마트 드래곤: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폭시: 고마워!

폭시: (오히려 똑똑하니 더 구슬리기 쉬운 걸.)


​떠돌이 해적


다람이: 골디 누나!

골디: 어머나, 다람이구나. 때마침 잘 왔어.

다람이: 무슨 문제라도 생겼어요?

골디: 글쎄... 이걸 문제라고 해야할지...

제피로스: 오, 못보던 얼굴이군. 풋내기 신참인가?

다람이: 풋내기 신참?

제피로스: 저런,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군. 그렇다면 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로켓단 당연지사!

​제피로스: 후후, 놀라지 말라, 이 몸이 바로... 전설의 해적 '떠돌이 제피로스!'님이라고!

다람이: 해적이면... 바다 위에 날강도잖아. 너, 보기보다 봅쓸 녀석이구나!

제피로스: 날강도? 저게 감히...

제피로스: ...는 무슨! 몹쓸 날강도 주제에 나대서 죄송합니다.

다람이: 갑자기 왜 저래? 골디 누나, 쟤 정신이 좀 이상한 건가?

골디: 즈믄 말로는 우너래부터 저랬다던데?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니래.

다람이: 드래곤들은 원래 특이한 애들이 참 많나보네요...

다람이: 아, 맞다. 골디 누나! 혹시 니드호그라고 들어봤어요?

골디: 니드호그? 아니. 난 처음 들어보는데?

다람이: 그렇구나. 별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제피로스: 헉, 니...니드호그! 사... 살려줘!!

다람이: 골디 누나! 재 괜찮은 거 맞아요?

골디: 음, 그러게. 대체 니드호그가 뭐길래...

다람이: 버니 선생님한테 물어보는게 좋겠요.​(원래 있는 오타입니다) 그럼 다녀올게요!


바람의 전설​


​제피로스: 빨간 머리 여자애는 말했지.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제피로스: 하지만 정말 멋지지 않아?

제피로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는 거잖아!

제피로스: 으아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제피로스: 생각지도 못한 모험이!

제피로스: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제피로스: 생각지도 못한 보물이!

제피로스: 생각지도 못한 괴물이!

제피로스: 야, 넌 왜 그렇게 부정적이야?

제피로스: 너야말로 왜 그렇게 긍정적인 건데?

다람이: 혼자서도 잘 노는 구나. 적어도 심심하지는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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