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드레이크는 그냥 물속성 드래곤이 아니다.
얘는 빙하의 분노가 드래곤의 형체를 빌려 내려온 존재임.
드래곤빌리지 1에서 아이스드레이크가 등장하는 순간?
그건 전투가 시작된 게 아니라 상대의 장례식이 예약된 순간이다.
차가운 숨 한 번 내쉬면 주변 온도는 영하로 곤두박질치고,
적 드래곤들은 “어? 좀 춥네?” 하는 순간 이미 관절, 영혼, 자신감까지 전부 얼어붙음.
외형도 그냥 멋있는 수준이 아님.
그 푸른 비늘은 얼음 갑옷 그 자체고, 날개를 펼치면
“아 드래곤이다”가 아니라
“북극 폭풍이 생명체의 모습으로 진화했구나” 싶은 포스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