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이머 여러분. 『GM』바위드래곤입니다.
다시 찾아온 아르하 소개 2편입니다.
월,화,수에 이어 오늘은 목, 금의 요일보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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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의 보스, '골락 - 미쳐날뛰는 바위'
온 몸이 바위로 이루어진 암석 생명체입니다. 아마 바위 드래곤과 그 뿌리가 같은 생명체가 아닐까 싶군요.
피부가 돌같이 단단해 어설픈 공격은 아예 통하지가 않습니다.
죽음을 마주하는 순간 엄청난 분노와 광기로 미쳐 날뛴다고 합니다.
본인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말이죠.
골락은 아주아주 튼튼하고, 버티기 용이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위갑옷
골락의 피부는 진짜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드래곤의 데미지를 일부만 받습니다.
분노 폭발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엄청난 분노와 광기에 휩싸입니다. 본인이 죽었다는 사실도 잊고 일정 시간 계속 전투를 진행합니다.
딱 봐도 단단해보이는 보스입니다. 심지어 죽어도 죽질 않습니다!
저쪽이 버티느냐 이쪽이 버티느냐의 싸움이 되겠군요.
개인적으로 친근감이 많이 가는 보스이기도 합니다.
- 금요일의 보스, '카이저번 - 영혼을 거두는 자'
*카이저번의 초기 설정화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추후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원래는 드래곤이었죠. 그것도 죽은 이의 영혼을 관장하던 고위급의 고대 드래곤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악한 마력에 타락한 카이저번은 더이상 드래곤도 아닌, 이성도 지능도 잃은 몬스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자신을 조금이나마 기억하는 걸까요.
카이저번이 끝없이 갈구하는 것은 다름아닌 산 자의 신선한 영혼입니다.
영혼을 거두는 자 카이저번! 카이저번의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포의 외침
카이저번이 영혼이 뒤틀리는 고함을 내지릅니다. 모든 드래곤은 회피, 치명타, 방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영혼 공유
자신의 생명이 위험해지면 타인과 영혼을 공유합니다. 랜덤 드래곤에게 자신이 입은 피해의 일부를 반사합니다.
영혼을 다루는 독특한 컨셉의 카이저번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패턴 자체도 앞선 보스와 꽤나 차이점이 보이죠.
아마 약간은 더 난이도가 있는 보스일겁니다.
그래도 괜찮잖아요? 어차피 불금에 만날 보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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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간 보스에 대한 소개가 끝났군요!
내일은 마지막, 주말 보스와 SSS드래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일요일에 등장하는 보스는 드래곤 보스!
드래곤 보스라 하면 드래곤이란 이야기고, 드래곤이라 하면......
그럼 지금까지 『GM』바위드래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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