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여긴 그뽐이니까

마침그려뒀던 듀츼가준 용을 그려봤습니다

깜방울님께서 저흴 지적하셨더군요.

일단 부족한점지적에대하여 감사의말씀을드립니다

하지만 이번 약쟁이 라는 릴툰은 친목질 목적이아닌

저의 또다른, 혹은 다른 분들에게도 새로운 시도였을수있습니다(적어도 저만큼은 와 좋은 경험 이다 이러고 밥먹으면서 흥얼거렸었죠)

릴툰을 한단 자체를 너무 친목질로 몰아붙이시는 것같아 조금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동안 이런글 받지않게 조심하면서 활동해왔는데

결국 이런꼴이 되버렸군요.

살짝 제가우습기도합니다. 하.

일단 이 릴툰에 새로신청하여 하게되신분들모두 서로 초면이었고(몇명 예외)  친목질이  아닌 재밌는 만화 이어가면서 그려보자 이런 목적이었는데

바깥관점에선 단순히 지들끼리 웃고 떠든다는 그런 시각으로 보여졌다는것 같아 조금은 기분이 묘하기도하고 답답합니다

(저만 이런식으로 느꼈다면 수정하도록하죠.)

친목질아니었습니다. 만화 스토리도 구상하면서 조금씩 친해졌을 뿐인데 말이죠.

지금 심정되게 아쉽고 착잡합니다.

하아.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약쟁이는 그리는사람들과 이야기해서 연재 종료를 하든지 

아님 별다른 큰 조치를 해놓겠습니다.

보기껄끄러우셨던 모든분들께 사과하며,

긴글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일로 많은 분들께 않좋은 이미지만 심어졌겠네요.

싱숭생숭합니다. 휴.

가끔 그냥다 때려친다음 그냥 현실모습으로살아가고싶기도한데 그건 당연히 안되겠죠.

독백이 길었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