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래곤빌리지 그림뽐내기니 용그림은 올리겠습니다

저는 사과를 제대로 진심으로 하기만 했다면 끝났을 일을 큰 소동으로 벌인 죄인입니다

일을 벌인지로부터 몇달이 지났는데 자게까지 저때문에 더렵혀졌습니다

많은 세월이 흐를수록 죄책감이 들고 이제서야 진심으로 들리고 싶은 사과문을 씁니다

왠지 많이 떨리고 무서워서 드래곤빌리지에 관련된건 모두 삭제했습니다 계정도 모두 삭제했었습니다

사과글을 쓴 날이 너무 갑작스럽고 오랜시간동안 지나버려 저는 여기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유저로 남을것같습니다

이제 써봤자 제가 생각해도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을것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다시는 오지않는다는 그런 회피글을 쓴후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주었고 저는 제가 생각해도 죄인입니다

그떄는 갑자기 너무 놀라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오지 않겠습니다\"

이런 이상하고 너무 어이없는 글을 쓰고 회피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갑자기 나타나서 사과를 한다는 생각은 또 일을 벌일것 같아 한분씩 한분씩 사과하려고 했지만

한분밖에 사과를 못했습니다. 사과를 하고 그분은 사과를 받으셨지만 너무 험하고 계속 해야되는 행동이라

이건 너무나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다른 분들을 무섭게 대하는 나쁜 행동이였습니다

옛날 생활로 돌아가서 리퀘도 받고, 그림도 그리고, 자작룡도 만들어서 서로서로 대화하고 공유하고싶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너무 늦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죄책감이 몰려들어옵니다 죄송합니다

만날 하마치로 대화하던 초아언니가 어떤분이 저를 찾는다고 하던데 제가 잘못 들은건지도 모르겠지만

매일 즐겁고 재미있는 생활을 하지도 못했고 현실에서도 영향이 많이 갔습니다

몇번을 반복해도 저는 너무 늦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저를 모르는 분들까지 제 사과를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죄책감을 느낀 분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싸움을 벌이지 않고 다시 여기서 유저로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다시 생활하고 싶습니다. 단 한번의 도전이라도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