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애완동물 같은 존재가 아니야, 신 그 이상의 필요가 있는 존재라구.\"
- 손상된 재생파일들을 어느정도 복구한 결과 제데로 들리는 내용을 필기한 것이다.

\"안녕. 반가워!\"

이름 :: 코지(Cozy(포근한))

나이 :: \'나이가 뭐야?\' 라는 대답때문인지라, 겉모습으로 보았을땐 태어나고 7개월 정도 된 양의 크기.

성별 :: 남

특징 :: 어린 양의 덩치, 뿔도 특이하게 생겼으며 종족을 알기가 어렵다. 그러나 그의 말로는 자신이 스페이스 워커라고 한다. 부모는 모두 사망, 일종의 고아원 같은 집에서 살아왔다. 말도 제데로 배우지 못해서, 다른 이들이 하는 말들을 분위기 파악하며 배워왔다. 문장을 말하지는 못하고 한문장 한문장, 끊어서 말한다. 종종 문장 하나를 말하기도 하지만 드문일. 몸이 예티나 다른 털복숭이 생물들처럼 하얗고 포근한 털이 몸을 굵게 감싸고 있기 때문에 몸의 구조를 알아낼 방법은 해부 또는 X-레이. 정면에서 돌진해서 부딫힐 경우엔 상당히 아프다.

성격 :: 순하다 못해 멍청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착하고 남을 잘 따른다. 종종 귀엽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어려움에 처하면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 성격. 만약 자신이 무언가에 속았을 경우엔 바로 울음보가 터진다고 함.

그 이외에 :: 부모관계는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사망, 길가에서 덜덜 떨며 며칠을 지내다가 한 스페이스 워커 가 일종의 고아원 같은 곳으로 그를 보내어 다른 문제 없이 행복함을 만끽하며 살다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자고 먹기도 하는 방랑 생활을 시작했다. 워낙 마을이 넓어서 그런지 항상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함, 주요 능력은 동물들의 소리를 무척이나 잘 따라한다는 것, 그리고...

(:: 킬링 플로어 2  \'제드들을 만나다\' 파트2 영상의 일부분)
이런것, 저 괴물과 같이 거대한 굉음 파동을 일으켜, 주변의 이들은 물론 모든 물체들에게 특수적인 피해를 가한다. 생물체가 저 굉음을 가까이 에서 들으면 약하면 고막이 터지거나, 강하면 바로 즉사한다. 울을 땐 저런 굉음 파동을 무의식적으로 일으키지는 않고, 몸을 지키거나 보호할때에만 쓰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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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숭이 귀염둥이도 취향적중입니다(핱으핱으)

오류걸렸는지 사진 재추가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