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보시오 의사양반 제가 손고자라뇨?!?!!?!)

기리 성체 미완본 입니다. 랄까 해츌링에서 너무 힘줘버려서

여길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하는지 정말 진심으로 감이

오질 않습니다. 이러다 뇌가 하얗게 산화되는게 아닐지...

이친구도 빨리 완성하고 맄 받았던것도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카마엘 -흑- 은 낮은 채도의 진한 계열의 색을

사용할 예정인데, 솔직히 제가 파스텔톤으로 엷게 깔아서

그라데이션 주는걸 선호하는지라 잘 될지 의문입니다.

주로 죽음을 상징하는 보랏빛과 붉은빛 저채도로 갈 예정입니다.

(카마엘 -흑- 상태는 타천사 상태를 반영한것인지라 그냥

악마라고 보셔도 됩니다. 기원이 된 천사 camael 자체적으로도

공포스런 칭호로 인해 타천사로 분류가 된 적도 있으니까요.

어쩌다 \'파괴, 징벌, 복수\' 라는 칭호를 얻은건지... 아무리 역천사

라고 해도 말입니다...)

막상 이래놓고 보니 뭔가 불안합니다.

애초에 마지막 내신 들어가는 3학년 1학기 기말이 얼마

안남았는데 이짓꺼리를 한다는것 자체부터가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이지만요.

(게다가 모르는분도 많아서 아예 안중에도 없을게 뻔하기도

하니까요. 반모리스트에 친목화합으로 이미 뭉쳐진 이곳에

화석으로만 남아있을 코아세르베이트(?)가 얼굴 내밀어봤자

누가 알아나 볼까요. 안중에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