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삐가 매우 심함을 느끼지만 신경은 안썼다고 합니다.)

뒤에 있는게 음양의 퇴마룡중 하나인 백영 입니다.

앞의 테이머(?)는 세상의 어둠속에 숨어사는 마의 존재들을

퇴치하는 퇴마사 중에서도 몇 없는 낫을 사용하는 가문의

최연소 퇴마사 입니다.(애초에 몇 없어서...)

배경은 아마 날이 갈수록 마의 존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강해져가서 종종 마을이 습격을 당해 폐허가

되는, 선악의 균형이 무너져버린 상황이였던것 같습니다.

(결론은 무거운 사명을 지닌 채 여행중.)

판타지계열 소설이나 게임류면 심심찮게 나오는 마족 중 한명.

마계에서 나름 높은 직위에 있으나, 알수없는 이유로 인해

같은 마의 존재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어 인간계에 던져진(?)

이후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소멸되어가는 중 여행중이던 여주

에게 치료를 받고, 동족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여주와

대화를 하다 뜻이 같다는걸 알고 동행을 하는걸로 설정을

했었죠. 저 모습은 마족 중에서도 빛의 힘을 지닌 마족이 가끔

나타나는데, 이분도 빛의 힘을 가진 일명 \'백의 마족\' 이라는걸

알게된 이후 그 힘을 조금씩 깨워가는 모습인가 할겁니다.

암튼 오랫만에 그려보니 나름 재밌더군요.

수능 끝나고 그때 썼던 설정들과 세계관을 조금씩 수정해서

새로 연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드빌하다가 연재해볼까 하고 만든 세계관과 설정이니까요.)

뭐... 소설얘기만 하긴 뭐해서

끼적거린것 몇개 들고옵니다.

지난주 기말고사때 셤지에 그렸죠.

나름 이과생이다만... 네. 보시다시피요.

(몇개 찍었냐고 물었나 카마엘... 나의 대답은 \'다 찍었다.\' 이다.)

(넌 노답이야... 어휴... 다 찍은걸 자랑이라고;;;)

네.

그렇습니다...

그리하여 전 노답인증을 했다고 합니다.

(와아아- 짝짝짝//이게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