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우릴 어디로 데려갈지 모른다
-우리의 삶이 모두 24시간이라면, 지금은 한 새벽 3시쯤까지
 살았을까.
-언제나 슥 지나가지만 꼭 뭐 하나씩은 남기고간다. 마치 도마뱀처럼.
-만질 수 없지만 분명 있는것, 볼수없지만 분명 있는것
-시간이 없는 거리?










세 형제가 집에 살고있어.
그들은 정말이지, 서로 너무 다르게 생겼지.
그런데도 구별해서 보려고 하면,
하나는 다른 둘과 똑같아 보이는거야.
첫째는 없어. 이제 막 집으로 돌아오고있는 참이야.
둘째도 없어. 이미 집을 나갔지.
집에는 어린 막내, 셋째만이 남아있어.
셋째가 없으면, 다른 두 형들도 있을 수 없으니까.
하지만 그 셋째는
첫째가 둘째로 변해야만 존재할 수 있어.
셋째를 보려고 하면,
두 형들 중 하나를 보게되기 때문이지.
자, 세 형제는 하나일까?
아니면 둘일까? 혹시 아무도 없는걸까?
그들의 이름을 알아맞힐 수 있다면,
세명의 막강한 지배자의 이름을 알아맞히는것과 같아.
그들은 함께 커다란 왕국을 다스리지.
또 그 왕국 자체이기도 해. 그점에서 그들은 똑같아.

답은 첫째가 미래, 둘째가 과거, 셋째가 현재였습니다/)
혹시 그 왕국이 뭔지도 맞추실수 있을까요..!! 시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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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니 요즘 학원에서 갑자기 시간관련책들을 읽으라고 숙제로 내주더라고욬ㅋㅋㅋㄱㅋㅋ
ㅔ 읽다가 그냥 생각나서 한번 써봐요/)
그냥 잊어버리기 싫어서 적어보는거에요_
책에 다 있는 내용들이라죠.. ㅋㅋㅋㅋㅋㅋㅋ
점차 추가될 예정이랍니다(?)

퀴즈 말고 저기 위에있는것들(?)은 설정짜실때 쓰셔도 좋아요//((그런거 필요없어
ㄱ그래도 쓰실거면 말은 하고 가져가주세요..(?



ㅇ요즘 그린게 없어서 자꾸 예전그림을 쓰게되네요../)